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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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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 미션팩 == {{스포일러}} {{창렬}} 2016년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의 후속으로 노바미션팩이 출시됐다. 실패한 GHOST를 대신하는것 같다. 여기서 노바는 반란군 쓰에끼들한테 낚여서 자치령 행성에 야생저그 드랍을 하면서 테러질을 하고 다니다가 자기가 낚인걸 눈치채고 이타치한 다음 안전한 오빠 매호너와 발레리안에게 돌아가서 자기가 싼 똥을 치우러 다니고 있다. 근데 DLC주제에 캠페인 분량이 하도 창렬이라 그런지 스킨이쁘다, 다음편이 기대된다 이지랄 하고앉아있다. 씨발 노예새끼들 창...렬..이다. 구매하기 전에 어차피 스토리 줫도 없을 테고 분량도 별로 없을 거라 알앗기 때문에 살 생각이 없었지만 노바쨩의 아나운서를 준다길래 결국 샀다. 스토리는 데이비스가 노바 포함 유령요원들 기억삭제시키고 현 자치령 발레리안 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이용하다 노바가 눈치를 까는 바람에 다시 기억삭제당하러 잡혀갔다. 기억 삭제되기 전에 '위험에 처해잇다'라는 문구를 빨리 쳐서 백업시켜놓고 기억리셋당해도 탈출한다. 이게 스토리 시작임. 이후 전개는 뭐 졷도 없다.. 라이글이 주는 장비만 열심히 쓰고 분량채우다가 데이비스 잡아오랬더니 그 자리에서 죽여버린다. 어지간히 빡쳤는 듯. 유령요원이 명령을 불복종했는데도 노바에 대한 능력과 신뢰가 있는지(어쨌든 빨리 눈치까서 돌아오고 자기 정권에 해준게 많으니) 별 처벌은 없다. 족무위키에선 어차피 데이비스는 사형행이라고 노바를 실드치는데 여윽시 뜨억 머법관들인지라 발레리안의 재판보다 앞서있다. 스설정에서 유령은 임무를 위해 양성하는 병력으로 기억까지 삭제해서 투입할 정도다. 그런 유령이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건 반역이나 마찬가지. 멩스크같이 교활한 놈이었으면 노바는 이미 워필드만나러 갔을 거다. 노바가 괜히 데이비스 죽이고 제 발 저려서 짐싸고 튀려하는 게 아니다. 이때 라이글이 도망치려는 노바를 붙잡고 그리핀에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니 안심시키고 이제 뭐할거냐 물어보니 자치령에 여전히 일할거라고 한다. 결국 데이비스 조지고 발레리안 정권을 지켰다는 내용과 [[알라라크|군주]]님의 특별 출연 그리고 그분의 마음에 들기 위한 [[지나라]]와의 한판승부가 있다. 분량이 너무 창렬이고 첫복선때 빼곤 임팩트도 별로 없다. 하지만 스토리에 무게감 있느냐..? 그런 것도 아니다. 시발 병신시나리오다. 유령은 애초에 어지간한 지역사령관 암살하는게 주임무인 새끼들이다. 근데 최신장비 가득한 함선에 용병들까지 죄다 집어서 먹튀한 새끼는 남의말 신경도 안쓰고 지 봊대로하는 유령이다. 그리고 냅둔다. 행적보면 그냥 레이너 베낀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다른점은 얘는 개국공신도 아니고, 정신없는 상태에서 먹튀한것도 아니다. 그냥 아크튜러스 멩스크 뒷처리 열심히 해주던년이 정권바뀌니 난 자유다 하고 그냥 죄다 집어서 나른거다. 블리자드 봊풍당당의 스타트를 끊은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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