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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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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큼}} {{귀여움}} {{무서움}} [[파일:늑대거북.jpg]] *동물계 *척삭동물문 *파충강 *거북목 *잠경아목 *늑대거북과 *늑대거북속 에 속하는 파충류. 이름의 유래는 '''꼬리가 늑대처럼 길어서''' 혹은 '''늑대처럼 사나워서''' 로 둘다 틀린건 아니므로 성립이 된다. 등갑길이는 30~45cm로 몸에 난 거친 돌기, 길다란 꼬리와 목이 특징이며, 거북이 특유의 강한 턱과 날카로운 발톱으로 물고기나 새, 물풀 등 뭐든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잡식동물이다. 포악한 성질이 특징으로 야생에서는 보통 진흙속에 몸을 숨기다가 긴목을 뻗어 빠르게 기습하는 식으로 사냥한다. 자기보다 더 큰 상대를 만나도 도망치지 않고 물려고 덤빌정도로 성질이 포악하다. 더구나 목이 길어서 늑대거북의 옆이나 뒤를 잡아도 물릴가능성이 높고, 발톱도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굉장히 아프다. 치악력이 250kg으로 크기가 큰만큼 다른 반수생 거북이보다 강력한데 [[자라]]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물리지 않게 조심하자. 참고로 자라의 치악력은 180kg로 쇠젓가락을 구부릴정도이며 한번 물리면 트라우마가 장난아닐정도라고 한다. (악어거북은 500kg 정도) 북아메리카와 멕시코, 남미 등지에서 서식한다. 페닌슐라쿠터, 레드벨리쿠터, 페인티드, 머스크 터틀, 머드터틀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애완 반수생거북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마리당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할수 있다. 몰론 커먼 늑대거북에만 한정되며 다른종들은 비싸다. 다른 거북들과 마찬가지로 얼굴이 굉장히 귀엽다. 밥달라고 빤히 쳐다보는 모습을 보면 밥을 안줄수가 없다. 특히 순한아이라면 더더욱. 성질만큼은 거북이중에서도 최고라고 할정도로 개차반이다. 하지만 성격이 개체별로 천지차이라서 특히나 성질이 더러운놈은 오질라게 더럽지만 순한아이는 다른 종들보다도 훨씬 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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