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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노믹스 == 2014년 7월 17일에 시행된 경기부양 정책이다. 이 정책을 주도한 경제부총리 [[최경환]]의 성을 따서 초이노믹스라고 부른다. 당시 [[박근혜]] 본인은 이 이름이 불쾌해서 '근혜노믹스' 또는 '창조노믹스'로 정정하려고 했다는 게 구속되고 나서 확인되었다. 주된 내용은 이하와 같다. 1. 금리 인하 → 저축 감소와 투자 증가 유도 → 경제 활성화 2. 금융 규제(대출 조건) 완화 → 부동산 시장(거래) 활성화 → 경제 활성화 3. 적자 재정 정책 → 정부 지출 증대 → 소비 증가 → 경제 활성화 이를 통해서 금리는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사실 이것은 당시 일본의 아베노믹스에 대한 리액션이었기에 어떻게 보면 합리적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근데 하필 이 정책이 시행된 게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가 터진 직후였기 때문에 이 정책이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나 투자가 늘기는커녕 오히려 줄었다. 소비 심리가 지대로 얼어버렸다는 얘기다. 그리고 떨어지던 추세에 있던 집값을 빚 지고 집 사서 경제 안정을 시킨다는 발상은 가히 창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짚고 넘어갈 점은 이게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려고 꺼낸 정책이었지만 이 정책을 시행하기 이전인 2013년도의 부동산 거래 건수가 약 85만이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하고 집값이 미친 듯이 날뛰었던 2007년에 거래 건수가 87만이었기에 부동산 거래를 이미 충분히 활성화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굳이 이 정책을 실행할 이유는 없었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결정적인 문제가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 되면 경제가 활성화 되냐? 집 여러 채 소유하고 존버 타던 새끼들만 좋아하지? === 결과 === 이 정책이 실시된 지 4개월 경과한 2014년 11월에는 중ang일보가 [https://news.joins.com/article/16323858 행복회로]를 돌렸지만... 1년 5개월이 지나고 2016년이 될 무렵에는 가계 부채가 170조 원이 늘어나는 매직을 보여주었다.(1035조 → 1200조) 국가 채무는 적자 재정 정책 덕분에 당연히 늘었다. 같은 기간에 100조 원이 늘었다.(490조 → 595조) GDP 대비 부채 비율은 35%에서 40%로 늘었다. 40%는 흔히 심리적 마지노선이라고 부르는 비율이다. 몇몇 애국보수들은 문재앙 새끼 때문에 비율이 더 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근거는 없다. [https://www.imf.org/external/datamapper/GGXWDG_NGDP@WEO/OEMDC/ADVEC/WEOWORLD 여기] 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Korea, Republic of의 비율은 여전히 40%를 지키고 있다. 내년 통계 나와보면 알겠지 뭐. 돈을 이렇게 끌어당기면서 소비가 늘라고 퍼부었는데 경제 성장률은 오히려 줄었다.(2014년 3.3% → 2015년 2.8%) GDP 증가폭이 줄었다는 뜻이다. 아무래도 '돌발사태'의 영향은 케인즈 양반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듯하다.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거의 안 끼쳤다는 분석이 정설이다. 참여정부 때 거품 존나 꼈던 부동산 가격 덕분에 부동산 자산의 가치는 사실상 변하지 않았고 가계 부채만 대기권을 뚫는 셈이 되었다. 소비자 심리 지수는 2014년 6월에 107이었던 것이 2015년 6월에는 99로 감소했다.(한은 CSI에서 읽음 ㅇㅇ) 1년 만에 8이 떨어졌는데 그만큼 소비를 안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 틀피셜 === 이런 소리 은근히 자주 나온다. {{인용문|종북좌파가 세월호 조작하고 메르스를 국내에 들여오는 바람에 소비 심리가 줄었고 결국 의도와 다르게 경기가 침체된 거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북한의 공작 때문이고 박근혜는 무죄다. 그리고 경기는 침체되었다고 하지만 GDP는 박근혜정부 시기 동안 꾸준히 증가 추세였으니까 좋게 봐도 되잖아?}} 이런 소리 하는 놈들은 주168시간 근무를 시켜서 GDP 증가에 꼭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소득주도성장이 더 병신이다." 같은 저울질을 첨가하면 완벽한 애국보수로 진화한다. ㄴ이 병신들은 뭐만하면 "북한의 공작이다." ㅇㅈㄹ하는데 북한이 그 정도로 힘이 있는 나라냐? 에휴 틀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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