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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일본의 주장에 의하면 쓸데없이 긴 신화에서 나온 신의 자식이며 기원전 660년에 세워졌다는데... 뭐 신화를 믿을 필요는 없고 만세일계라고 일본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것만 기억하자. 지들 자부심과는 별개로 정작 지들도 만세일계는 개소리고 실상은 3번정도 씨족이 갈렸었다는건 잘 안다. 천황숭배 사상 때문에 쉬쉬하는거지, 역사적 근거로 보면 만세일계는 그냥 개소리. 일본 신화를 살펴보면 그들의 신이라 불리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가 낳은 자손들이 현재 천황의 자손들이라 칸다. 근데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는 남매사이이다. 그러니까 [[현관합체]]로 자손들을 낳았다. 여기서부터 헬본새끼들의 개토나오는 근친상간취향은 시작되었다. 첫 천황은 [[진무 천황]]이다. 136살까지 살았다고 하는데 이것만봐도 이새끼가 실존인물이 아니라 허구의 인물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다만 초기의 천황때부터 천황이라고 불린 게 아니라 그냥 왕<ref>정확히 말해서는 신라의 이사금이나, 마립간처럼 일본 토속어로 왕에 해당하는 미카도니 스메라미코토 따위를 써다고 봐야 한다.</ref><ref>오키미({{Lang|ja|大君}}) → 스메라미코토 형식으로 변화하였고 스메라미코토의 뜻을 풀이해서 한자로 바꾸면 하늘에서 온 군주(天皇)이 된다.</ref> 이라고 했다. 일본에서 천황이란 말이 쓰인 건 그나마 덴노의 권력이 가장 강했던 나라/헤이안 시대에 [[중국]]([[수나라]])을 보고 따라한 것이다.<ref>[[쇼토쿠 태자]]의 "해가 뜨는 곳의 천자가 해가 지는 곳의 천자에게"라는 외교문서로 유명하다. 이걸 보고 수양제가 빡쳐서 사신새끼 머가리를 뜯으려다가 봐줬는데, 이걸 용인된거라고 생각한 쇼토쿠 새끼가 다음번 국서에는 "천황"이라는 표현을 썼고 이걸 보고 식겁한 일본사신은 이 문서를 수양제에게 전달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도망갔다고 한다.</ref><ref>다만 이것도 이견이 있는데, 수나라가 나오기 이전에도 '''천황'''까지는 아니더라도 '''천왕'''이란 표현이 쓰였다고 보는 쪽도 있다. 여하튼 이런 표현들은 있었지만 사실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는 스메라미코토에서 유래한 미카도({{Lang|ja|帝}})라는 표현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ref> 게다가 진무 천황은 실존인물이 아니라 가공인물이다. 학계에서는 진무 천황이란, 스진 천황을 모티브로 한 창작 인물로 보고 있다. 또한 진무부터 스진 전까지의 계보, 즉 9명의 천황도 전원 거짓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헤이안 시대 중기까지는 천황의 권력이 있었다. 하지만 외척가문인 [[후지와라 가문]]의 섭관정치와 지방세력의 반란, 전쟁으로 남쪽 천황과 북쪽 천황 혈통이 나뉘는 시대를 거치며 천황의 권세는 날로 떨어졌고, [[헤이안 시대]]가 끝나고 [[가마쿠라 막부]]부터 [[사무라이]]들이 자기들만의 정권을 세우면서 그냥 이름만 있는 존재였다. 또한 [[센코쿠시대|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아예 없는 존재로 남게 되고 덴노는 철저한 바지사장으로 남고 지방호족([[다이묘]])들은 [[쇼군]]을 군주로 삼고 충성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왔다. 이전문서에 덴노가 쇼군을 주군 삼았다는 어구가 있었는데 이는 오류로 덴노가 동네 애들이 던지는 돌을 얻어맞고 다니며 개알밥 취급받은 에도정권 중반기에도 쇼군이 즉위하기 위해서는 비록 형식적인 것이긴 했지만 덴노의 교서가 필요했다. [[에도시대]]에 [[페리 제독]]이 [[일본]]을 개항하면서 쇼군의 권세가 날로 떨어지자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도쿠가와 가문에게 권력을 다 뺐겼던 사츠마를 비롯한 지역 영주들이 자기들도 해먹고 싶어서 [[존왕양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메이지 유신]]을 일으킨다. [[메이지 천황]]이 행차할 때 일반 백성들은 천황을 잊고 살았기 때문에 일본의 신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동전을 마차에게 던졌다는 일화도 있다. 그러나 이를 미개하게 여겼던 자들은 이러한 짓거리를 금지시키고 이 때부터 갓양의 군주들처럼 천황의 위엄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군국주의]] 테크를 타면서 완전히 [[최고존엄]]이 취급을 받았지만...... 사실 이때도 정치적으로 준 식물인간에 가까웠고 실권은 군부 나으리들이 쥐고 있었다. 그냥 흔한 섬나라의 현인신 대우를 받다가 [[2차 세계대전]]에서 핵 2방 쳐맞고 [[쇼와 천황]]은 일본 백성들에게 [[인간선언]]을 해서 현인신에서 원래의 황제 정도의 대우를 받게 된다. 일본 극우 세력이 존나 멍청이들인게 여자 천황이 나온다는 건 말도 안된다는 개소리를 까대고 있다. 한 번 비웃어주자. 일본 역사상 여자 천황이 8명이 나왔다. '''여자도 천황이 될 수 있다.''' 남자에 비하면 서열이 밀려서 그렇지. 게다가 고교쿠 사이메이 천황은 여자임에도 천황을 두 번이나 해먹었다. 처음 해먹을 때는 고교쿠 천황이고 그 다음 해먹을 때는 사이메이 천황인데 동일인물이다. [[파일:고교쿠 사이메이.jpg|300px|thumbnail|right|여자 천황 중 유명한 편에 속하는 고교쿠 천황/사이메이 천황. 백제를 살리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 * 스이코 천황(593~628) * 고교쿠(642~645)/[[사이메이 천황]](655~661): 덴지 천황과 덴무 천황 형제의 어머니. 황산벌 전투가 백제의 패배로 끝나자 백제를 도와주기 위해 3만 병력을 파견했다. 알고보면 존나 대인배 천황이다. * [[지토 천황]](690~697) * 겐메이 천황(707~715) * 겐쇼 천황(715~724) * 코켄 천황(749~758)/쇼토쿠 천황(764~770) * 메이쇼 천황(1629~1643):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외증손녀다. * 고사쿠라마치 천황(1740~1813) 다만, 현재의 천황의 특징들은 저 고대~근세 시대의 천황의 특성들이 아닌 [[존왕양이]]라는 주장을 하며 권력을 잡았던 [[메이지 유신]] 때의 권력자들이 새로 만들어준 것에 가깝기 때문에 위의 전근대시절의 사례를 동일하게 적용하긴 힘들다. 천황이라는 것은 분명 원래 있던 제도이고 원래 있던 명칭<ref>사실 일본의 상징적 지배자에 대한 명칭은 [[천황]] 이외에도 [[미카도]]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고 그 중 [[천황]]이란 표현이 지배적인 표현도 아니었다. 메이지 유신 이후 권력자들이 갓양의 절대군주정에 꽂혔는지 무려 천황이라는 가장 거창한 명칭을 선택해서 그렇게만 부르기로 정한 것이다.</ref> 이긴 하지만 19세기 말에 아예 재창조 되면서 속성을 사실상 새로 부여 받았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어느 쪽이 옳고 어느 쪽이 그르다고 보긴 힘들다. 현재의 천황 계승 서열은 [[살리카 법]]을 따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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