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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 == 천황인데 하늘에 있지 않고 섬에 있는 이상한 놈이다. 그리고 전술했듯이 천황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황제인데도 황제 취급을 못 받는 놈이다. 사실 진정한 천황은 전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미국 대통령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들린다. 지금도 [[트럼프]]가 한마디 하니까 전세계 국가며 기업이며 확확 기면서 중국은 사드배치에도 한국과 한국기업에만 몰상식한 화풀이 하면서도 정작 트럼프가 깝치면 죽인다는 마인드로 나오니 쳐죽을까봐 찍소리도 못하고 있잖아? === 전세계 유일한 황제이지만 개인 재산조차 없는 천황 === 대부분의 입헌군주제를 선택한 국가들의 왕가는 실권은 없지만<ref>사실 완전히 실권이 없다고 보기에도 뭣한게 거의 법이 사문화 되어있어서 그렇지, 법률상으로 왕이 어느 정도 [[비토]]권을 갖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이 비토권을 멋대로 사용했다가는 당장 왕실 해체 국민투표가 시작되겠지만.</ref> 적어도 왕실 소유의 재산은 있는데 일본 천황의 경우에는 그것조차 없다. 예를 들어 공국인 [[리히텐슈타인]]의 공작가의 재산은 8조원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많고, [[모나코]] 공국의 공작가 재산은 1조 6천억원 정도, [[노르웨이]] 왕실의 재산은 200억원 정도, 그리고 가장 유명한 [[영국]]의 왕실인 [[윈저 가문]]의 경우 1조 1천억원 정도의 재산을 갖고 있다. 그리고 앞서의 공작(심지어 리히텐슈타인의 경우 공작가도 아니고, 원어인 독일어로는 보면 후작가이다)이나 왕이랑 격이 다른 무려 세계 유일의 황제 폐하 어르신인 일본 천황의 가문은 재산을 0원 소유하고 있다. '''이건 뭐 명색이 일본 천황의 가문이란게 똥수저만도 못하다.''' 천황은 철저한 바지사장으로 돈을 쓰고 싶으면 일일이 일본 정부에게 승인을 받아야 하며, 만약에 일본 정부가 엿먹어 보라고 황실에서 제출하는 예산안을 모조리 가결해주지 않을 경우 정말 레알 개막장 똥수저 거렁뱅이가 될 수도 있다. 결론 : 일본 천황의 가문은 명칭은 황가이지만 이론상으로는 자기 재산도 없고 재산 집행권도 없기 때문에 똥수저보다 못하다.<ref>물론 이론상으로 그렇다는거다. 똥수저로 사는것보단 당연히 덴노가문의 막내아들로 태어나는게 수억배 낫다. [[후미히토]]를 보면 알겠지만 적어도 젊은시절에 원없이 섹스하면서 다닐 수 있다. 당장 미국에 있던 시절 이승만이 서양여자들 꼬실때 스스로를 조선의 왕자라고 자칭한 것을 기억해보자. 답답한 천황가의 규칙 때문에 천황가에 시집가는 걸 꺼려하는 여자들은 많지만, 단순한 엔조이라면 왕자 어르신과 교미를 했다는 유니크한 경험을 갖기 위해서 침대 위에서 다리를 좌우로 쫙 찢는 유연성 테스트를 해줄 여자들 역시도 넘쳐난다. 클럽에서 꼬셔서 원나잇한 남자들이 초보존에서 잡는 토끼나 사슴쯤 되면 덴노 아들내미는 레이드 몹쯤 되지 않겠는가. 늙어서 생각해보면 아주 멋진 추억이 아니겠는가. 아마 극우 남자 새끼들은 신성한 혈통의 정을 받기 위해 후장 유연성 테스트도 해줄꺼다. 무엇보다 우리처럼 취직 같은거 평생 안해도 계속해서 직업이 '왕자'다.</ref> === 병풍신세 === 가마쿠라 시대 이후부터 일본 천황은 존재감이 매우 없다. 그래도 전세계에서 현재 계급이 가장 높은게 일본 천황이며 증거로 다른 나라의 군주들([[영국]] 왕, [[스페인]] 왕, [[노르웨이]] 왕, [[스웨덴]] 왕, [[네덜란드]] 왕, [[벨기에]] 여왕, [[덴마크]] 여왕, [[사우디아라비아]] 왕, [[태국]] 왕, 브루나이 술탄 등)보다 계급은 황제(Emperor, 天皇)로 다른 나라의 군주들의 왕(King, 王)이나 여왕(Queen, 女王)보다 1단계 더 높은 최종직위이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전세계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른다... 아예 일본은 천황 따위는 아오안이고 [[총리]]가 제일 높다고 여기는 애들도 있으니 말 다했다 시발. 실제로 조선은 일본의 쇼군을 일본국왕으로 천황을 왜황으로 기록했고 쇼군제 폐지이후 메이지시대 이후부터는 국왕보다 황제가 더 높으니까 조선국왕은 일본천황과 상하관계에 있다 깝 ㄴㄴ 라고 강조해서 조선조정을 벙찌게 만들기도 했다. '''게다가 일본 천황은 다른 나라들의 군주들보다도 더 안습한 존재이며, 무엇보다 천황이라는 자리를 차지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냥 잉여새끼'''일 뿐이다.<ref>사실 이는 헌법상으로는 천황은 어떤 정치적 권리도 없는 완벽한 허수아비이며 실제 관행상으로도 천황이 자의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ref> 지금까지도 군주들 중에서 권력과 재력 등의 면에서 톱을 달리고 있는 [[영국]] 왕과 [[스페인]] 왕과 [[노르웨이]] 왕과 [[스웨덴]] 왕과 [[네덜란드]] 왕과 [[벨기에]] 여왕과 [[덴마크]] 여왕과 [[사우디아라비아]] 왕과 [[태국]] 왕 등과 비교하면 현실의 일본 천황은 개씨발 좆같은 상황이며, 일본 천황의 유일한 장점인 계급이 타 군주들보다 높은 것 빼고는 이래저래 단점이 훨씬 많으며 타 군주들과 비교했을 때 권력도 없고 재력도 없는 안습한 상황. 심지어 나라도 없는 티베트 법왕보다도 안습이다. 당장 일본 역사를 보면 전체적으로 천황의 힘이 매우 약했으며 실질적인 국가원수나 다름없는 정이대장군에게 개무시당했던 것은 물론이요, 지방 영주들에게도 개무시당했던 사례가 절대다수다. 에도 시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일본인들은 자기네 나라에 천황이 있는지도 몰랐으며, 안다고 해도 천황 따위를 국가원수로 삼은 게 아니라 정이대장군을 국가원수로 삼았다. 즉 천황은 그냥 아무것도 좆도 안하고 왕좌의 자리차지만 하고 있는 꿀빠는 새끼로 인식했다. 걍 포지션이 신도의 짱 즉 교황급이었다. 근데 교황보다 더 힘도 권위도 멋도 없었다. 이를테면 즉위식도 영주들한테 구걸해서 헌금받아 해결하고 천황이 직접 글쓰고 그림그려서 팔아먹어서 황실 살림을 꾸리고 옷은 기어입고 다녔으며 집은 다 무너져서 담벼락에 구멍이 뚫리고 그 덕택에 동네 어린애들한테 ㅄ새끼라고 짱돌맞고 살았다. 지금까지도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 국민들은 전세계를 다스리는 진짜 천황이 누구냐면 '''미국 대통령'''으로 여기며, 워낙 일본 천황이 병풍이다보니 세계 여러나라 국민들은 "일본 천황, 그게 뭐에요? 먹는거임?"이란 반응이 대다수이니... 심지어는 황제나 왕 같은 군주나 대통령이나 총리 같은 정치인 반열조차 아닌 일개 군바리에 불과한 [[더글라스 맥아더]]에게 지배 통치를 받은게 일본 천황이다. 1945년 9월부터 1952년까지 일본 천황은 '''명색이 황제라면서 일개 군바리의 휘하에서 충성을 다했다.''' 글고 전세계의 정치인들이나 전세계의 기업인들을 보면 죄다 일본 천황보다도 더 잘 먹고 잘 사는 새끼들이 그렇게나 많다. 이들은 거의 일본 천황 알기를 거의 개좆씹같이 여긴다. 물론 천황 대우야 해주겠지만, 솔까말 이 금수저들은 일본 천황보다도 더 뛰어난 부귀영화를 누리는 마당에 굳이 일본 천황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군대로 치면 실세 병장이 말년 병장한테 짬밥 대접은 해주지만 은근슬쩍 개무시하는 격이고, 전도 유망한 연대장이 임기제 준장인 부사단장에게 짬밥 대접은 해주지만 은근슬쩍 개무시하는 격이다. 솔까말 일본 천황 마음 같아서는 '''"감히 나보다도 낮은 국왕, 주석, 대통령, 총리 따위가 어디 천하의 지배자인 천황에게 무엄하게 이래라저래라인고!"'''라고 존나게 갈구고 싶을 것이다. 근데 이 경우는 존나 불가능한 상황이다. 미국 대통령 曰 : 어이 천황 할배, 당신은 그냥 평생 호의호식하면서 잘 쳐먹고 잘 쳐싸고 잘 쳐자면서 그저 꿀빨며 살다 가기나 하세요. 전세계의 일은 우리들이 책임질거니깐 너님은 그냥 편하게 살다 가시면 됩니다? ===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존재이다? === {{지랄}} '''개지랄''' 특히 전세계의 초강대국이자 초선진국인 천조국 미국은 미국 대통령이 언제든지 미국 황제를 칭할 수 있으며, 실제로도 전세계의 황제나 다름없는 자들이 바로 미국 대통령이다. 이미 (계급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일본 천황 따위를 훠얼씬 뛰어넘은 존재가 바로 미국 대통령이기 때문이다.<ref>다만 미국이 황제를 모시지 않는 한마디로 민주공화국이다. 미국은 대영제국의 식민지배를 받았을 당시 독립운동을 하면서 마침내 독립을 일구어냈으며, "우리가 대영제국을 무찌르고 독립을 쟁취한 건 좋은데 우리 미국을 다스릴 지도자가 없다. 어떻게 하지?"→"그럼 황제를 선출하면 돼!"라고 하면서 선출된 황제인 대통령을 통해서 전세계 첫 번째 민주공화국이 됐다.</ref> ㄴ 카이사르 같은 거네 그럼. 그리고 같은 군주국들인 영국, 스페인,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의 군주들은 비록 일본 천황(Emperor, 天皇)보다는 1단계 낮은 왕(King, 王)이나 여왕(Queen, 女王) 칭호를 쓴다고 해도 사실상 이들은 일본 천황보다도 더 권력과 재력이 높고 군주로써의 기본 권리는 가지고 있다. 별개로 공화국인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한국, 러시아, 인도, 터키,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공, 중아공, 이집트 등의 주석들/대통령들/총리들도 비록 일본 천황보다는 2~3단계 낮은 주석, 대통령(President, 大統領)/총리(Premier, 總理) 칭호를 쓴다고 해도 이들 역시 일본 천황보다도 더 권력과 재력이 높고 무엇보다 이들은 나라의 대표이다. 문제는 일본 우익새끼들이 이 떡밥을 물고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유일한 황제이며 가장 첫 번째로 높은 사람이라는 개소리를 지껄인다. 물론 일본인들을 제외한 전세계 국민들은 기분이 많이 나쁘겠지만 공식적으로는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유일한 황제이며 가장 첫 번째로 높은 사람인 건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죄다 일본 천황을 모시는 신하 노릇을 한다는 건 정말 개지랄 of 개지랄이다.''' 그러니까 일본 우익새끼들 말을 그대로 대입하자면 영국 여왕, 스페인 왕, 노르웨이 왕, 스웨덴 왕, 네덜란드 왕, 벨기에 여왕, 덴마크 여왕, 사우디아라비아 왕, 태국 왕 등의 군주들과 미국 대통령, 중국 주석, 프랑스 대통령, 독일 총리, 한국 대통령, 러시아 대통령, 인도 총리, 터키 대통령, 브라질 대통령, 아르헨티나 대통령, 남아공 대통령, 중아공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 등이 죄다 일본 천황 밑에 있으며 일본 천황이 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전세계를 이끌어간다는 개소리를 펼친다는 것이다. 일본 우익새끼들의 인식 {{인용문2|일본 천황, 바티칸 교황<ref>이것도 일본 극우새끼들은 법왕(法王)이라고 부르며 바티칸 교황 역시 일본 천황보다 1단계 낮다며 까댄다. 실제로 일본어로 교황을 법왕이라고 한다. 최근에 들어서야 교황이라 부르긴 하지만. 여전히 법왕이라 부른다.</ref> >>> (넘사벽) >>> 다른 왕국들의 왕, 여왕 >>> 다른 공화국들의 주석, 대통령 > 총리, 수상 > [[UN]] 사무총장 > 장관, 차관 }} '''진짜 개지랄도 이런 개지랄이 없다''' 그렇다고 외국에서 황제 칭호에 맞게 높게 일본 천황을 대접해 주냐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정말 '''이름만''' Emperor, 天皇이다. 사실 동양식 황제 제도의 원조이자 전세계 최초로 황제를 칭한 중국인들이 다른 나라 군주들을 어떻게 취급하는지 보면 되는데 쟤들은 옛날 고구려 왕, 백제 왕, 신라 왕, 발해 왕, 고려 왕, 조선 왕을 죄다 싸그리 중국어 자막으로 고구려 황제, 백제 황제, 신라 황제, 발해 황제, 고려 황제, 조선 황제라고 해서 중국 사극을 보다가 "엥? 고구려/백제/신라/발해/고려/조선도 황제국 했었냐?" 라고 놀라는 새끼도 있는데 쭝궈는 걍 '''타국 군주는 닥치고 무조건 황제로 취급한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영국의 경우 영국 여황, 프랑스의 경우 프랑스 황제, 독일의 경우 독일 황제, 인도의 경우 인도 황제, 스페인의 경우 스페인 황제, 포르투갈의 경우 포르투갈 황제, 그리스의 경우 그리스 황제, 이탈리아의 경우 이탈리아 황제, 이집트의 경우 이집트 황제 등등 황제 칭호를 붙여준다. 그래서 중국에서 영국 왕이건 프랑스 왕이건 독일 왕이건 인도 왕이건 스페인 왕이건 포르투갈 왕이건 그리스 왕이건 이탈리아 왕이건 이집트 왕이건 무조건 황제 폐하로 통한다. 이유는 간단한데 왕이란 건 중국 작위제도에선 황제의 아들이자 황족인 황자들이나 하는 거기 때문. 정 이해 안 가거든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 이 3권만 제대로 읽어봐라. 춘추전국시대 이후 중국에서는 이런 경우가 흔해터졌다. 사실 타국에서는 일본 천황이나 다른 나라 왕이나 인식은 다 그렇다. 걍 동등하게 친다. 즉 쪽바리들이 내수용으로 "우리 갓본의 천황 폐하께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계급이 높으시며 타국의 왕, 주석, 대통령, 총리 따위보다도 가장 높으신 세계의 1인자이시다!"라며 아무리 딸딸이 쳐도 딴 외국놈들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한다는 게 함정이고 관심도 없다. 그리고 설령 정말로 황제 대우를 해준다고 해도 외교 전통상 황제보단 교황을 훨씬 더 높게 쳐준다. === 세계적인 대우 === 그래도 천황이기 때문에 국가원수로써 대우해 준다. 다만 일본에서는 천황을 국가원수로 규정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국가원수는 총리다. 즉 천황은 걍 상징적인 의미일 뿐. 워누 넷우익들의 망상과 달리 타국의 국가원수들(왕, 주석, 대통령, 총리 등)은 천황과 인사할 때 '''자기보다 계급이 높다고 해서 전혀 개쫄리지 않고, 오히려 허리 쫙 펴고 고개 꼿꼿이 올린 채로''' 악수를 해준다. 전에 미국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이랑 빌 클린턴이랑 버락 오바마가 일본 천황인 히로히토와 아키히토에게 허리를 숙이고 인사했다가 논란이 생기자, 리처드 닉슨이랑 빌 클린턴이랑 버락 오바마가 서둘러 미국 국민들에게 걍 이건 립서비스였다고 해명했던 웃지못할 헤프닝도 있었다. [[파일:182165.jpg]] 그러나 GHQ의 쇼군 [[맥아더]] 앞에서는...... 똥송합니다 [[쇼와 덴노|165 새끼]]가 감히 [[더글라스 맥아더|183 님]]께 기어오르면 안되지. === 썩어도 준치 === {{지랄}} {{거짓}} {{쓰레기 작성자}} 하지만 '''일본 천황은 엄연히 옛날이나 지금이나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람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당장 전세계의 (잠정적인)<ref>당연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 국민 의식 및 인권이 매우 향상되어 신분 제도는 거의 존재하지 않고 헌법에 따라서 누구나 동등하게 살아갈 권리를 누린다. 그 유명한 '''[[인도]]의 카스트 제도도 1950년대에 인도 대통령의 명으로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다만 아직까지도 완전히 신분 제도가 폐지된 나라(북한의 김씨왕조)가 몇 있기 때문이고 또 민주주의라는 이름 하에 자유와 평등을 누린다고 해도 국가를 통치할 누군가는 결국 있어야 할 수밖에 없다.</ref> 신분 제도를 (높은 순부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취소선은 지금은 없는 신분.) * 1위 : <s>황제</s>, 일본 천황, 바티칸 교황, <s>여제</s>, 황후 * 2위 : 왕, 여왕, 왕후 * 3위 : 주석, 대통령, 영부인 * 4위 : 총리, 수상, 이부인 * 5위 : UN 사무총장, 각 나라별 장관들&차관들 보라. 현재 2021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황제가 있는 나라는 오직 [[일본]] 뿐'''이다. 1975년에 공산 혁명으로 [[에티오피아]] 황제였던 [[하일레 셀라시에]]가 폐위되었고, 게다가 1979년에 이슬람 혁명으로 [[이란]]의 황제였던 [[팔라비 2세]]가 폐위되어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황제가 있는 나라가 되어버렸다.<ref>사실 일본도 황제가 없어질 뻔 했는데 바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패배했을 때였다. 맥아더는 유화책을 펼치며 무릎을 꿇고 찔찔찔 짜며 살려달라고 비굴한 모습을 보인 히로히토를 용서해주었다.</ref> <s>외국인들&반일파들&일까들 : 아 씨발 존나 부들부들거린다!</s> 그리고 넓게 보면 교황도 황제와 맞먹을 정도이나 교황은 종교적인 일에만 관여를 할 수 있으며 나머지 정치니 경제니 여러 분야에서는 절대로 관여할 수 없다.<ref>교황의 리즈 시절은 중세 시대에 [[십자군 전쟁]] 때였고 그 이후부터는 교황의 힘이 지금의 일본 천황마냥 좆도 없는 안습한 상태가 되어버렸다.</ref> 일본 천황이 명목상으로는 전세계에서 계급이 가장 높은 건 사실인지라, 사실상의 세계 황제인 미국 대통령조차 일본 천황에게 예의를 갖춘 적이 있었다. [[리처드 닉슨]],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가 그러했다. 당연히 미국인들은 "아 씨발, 전세계 황제이신 우리의 위대하신 미국 대통령님께서 한낱 일본 천황 나부랭이 따위에게 저런 예의를 보이시다니,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와 "우리도 하루빨리 공화정 폐지하고 제정으로 가서 대통령 각하를 황제 폐하로 2단계 신분상승을 해서 일본 천황새끼한테 예의를 받아야 한다!" 등 불쾌한 반응을 드러냈으며, 반면 일본인들은 "옳지, 저렇게 해야 맞는거지. 엄연히 미국 대통령은 일본 천황의 신하야 ㅋㅋㅋㅋㅋ."와 "역시 미국 대통령은 예의가 너무 바르다니깐. 만약에 미국 대통령이 우리 일본 총리로 오면 존나 천황 폐하께 잘 해주겠구만 ㅎㅎㅎㅎㅎ." 등 비웃는 반응을 드러냈다. * 일뽕1:어엉? 미국 대통령? 실제로 일본 천황 앞에서는 좆밥이야 좆밥! * 일뽕2:오오 그렇구나~! * 일뽕1:세계 1인자인 미국 대통령으 갓본 천황한테 저렇게 예의를 갖추는데 미국 대통령은 좆밥! 좆밥새끼야! * 일뽕2:우와 너 외교관계 잘 안다. * 정상인1:일본 천황새끼, 실제로는 힘도 좆같이 없다며? * 일뽕1:안물. 빨리 끄지라. 이 씨부랄놈의 일까새꺄. 나한테 신고당해서 영구차단당하기 전에! * 정상인2:얌마, 씨발. 역알못새끼가 지랄이야! 계급만 황제로 쳐높은게 뭔자랑이냐? 황제가 황제다워야 황제소리 듣는거다. 실제로 좆본 천황은 타국의 군주들보다도 좆같이 힘이 없는주제에 그래도 아직까지 운 좋아서 세계 국민들로부터 천황 대접받는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 정상인1:게다가 씨발 미국 대통령 각하께서는 일본 천황의 권위에 개쫄려서 그런게 아니라 일부러 립서비스로 저렇게 해주신거다. 사실 맘같아서는 미국 대통령께서 일본 천황따위보다 더 높은 존재가 되실수도 있지만, 느그 미개한 헬본 극우새끼들이랑 일뽕새끼들을 어엿비 여기시어 그냥 대인배답게 예의를 차린거란다. 이 역알못 븅신새끼들아! * 일뽕1&일뽕2:GG 참고로 교황의 지위에 대해서 오류가 있는 것 같아서 덧붙인다. 외교적 전통으로 봤을 때 외교적 행사에서 의전서열은 교황=황제가 아니라 '''교황>>>황제'''이다. 위에서 실권 개소리를 지껄여뒀는데 어차피 실권 없는건 교황 나부랭이나 천황 나부랭이나 똑같으니 상큼하게 씹으면 되는 문제고, 결국 상징적인 지위와 의전서열에 대한 것이 문제의 쟁점이다. 일본의 천황과 비스무리한 직위인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는 형식상으로는 교황에 의해서 부여받는 자리였다. [[샤코 디 로마]] 이후 교황권이 하한가를 치고도 더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이 형식은 계속해서 유지되었다. 교황권이 아무리 바닥을 기고 세속군주가 아무리 날아다녀도 교황이 서로마 황제관을 씌워주지 않는 이상 황제는 될 수 없었다는 뜻. 물론 황제권이 교황권을 압도할 경우에 교황이 황제로 내정된 세속군주에게 황제관을 씌워주지 않으면 교황을 갈아치우고 자신에게 순종적인 다른 교황 세우고 그에게서 황제관을 받긴 했지만. 여하튼 중세 이후 유럽에서는 형식적으로는 황제 직위 자체가 신의 대리자인 교황에게서 받는 자리였다. 당장 교황권이 바닥을 기었던 [[나폴레옹]] 시대에 교황의 권위를 사실상 무시했던 나폴레옹조차 형식적으로는 교황에게 황제관을 받았었다. 물론 나폴레옹의 경우에는 교황에게 무릎을 꿇는 것이 어지간히 자존심 상했는지 전통적인 의전에서처럼 교황이 부여하는 황제관을 쓴 것이 아니라, 교황 앞에서 꼿꼿이 서서 교황에게 황제관을 건네받아 스스로 손으로 집어서 그것을 썼지만 말이다. 여하튼 나폴레옹도 교황에게서 황제관을 받았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까지 교황이 쓰고 있었던 삼중관의 경우 역시도 이러한 의식의 표현인데, 이 왕관이 세개 겹쳐진 삼중관 자체가 어떠한 황제(2개)나 왕(1개)보다 교황의 권위가 높다는 것을 뜻하는 상징이었다. 물론 실제 권력이 없던 시절에는 거수기 이상이 되기 힘들기는 했지만, 권력이 없던 시절에도 어찌되었든 간에 전통적인 의전서열에서 이론상으로는 교황=황제가 아닐뿐더러 최대로 쳐줘도 교황≥황제 수준이었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천황으로 쳐둔다면 교황=천황이 아니라 교황≥천황이나, 교황>>>천황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의전서열에 대한 전통은 서구사회에 아직도 남아있는데 교황과 알현시 대통령이나 군주는 교황의 말에 대답할 때 "Yes your highness."라는 말을 쓴다. 최근의 사례로 천조국의 황제 폐하이신 [[조지 워커 부시]]가 교황이랑 만났을 때 이 말을 안 쓰고 건방지게 "Yes sir."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물론 천조국 황제는 일본 천황을 만났을때도 절대로 "Yes your higness."라는 표현을 전혀 쓰지 않는다. 애초에 실권이라고는 좆도 없는 두 양반의 지위가 어느 쪽이 더 높은지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은 무척이나 소모적인 논쟁이고 탁상공론일 뿐이지만, 굳이 전통과 이론으로 따지고 보자면 의전 서열은 교황 성하>>>황제 폐하이다. 똑바로 기억해둬라. 다시는 교황을 무시하지 마라. '''교황은 적어도 14억의 가톨릭 신자들로부터 현인신 취급받는 존재'''이다.(일본 천황은 겨우 1억 2천만명의 일본인들한테만 현인신 취급받는다며 ㅋ? 그나마도 일본 극우들만 그짓거리하지.) ---- ㄴ 미친 어떤 일뽕새끼가 쓴거냐? 머가리가 고대에서 왔나 시발. 야 시발 어떻게 지 조상 잘 쳐만난 꼭두각시 일본 천황 따위가 국민 전체의 손으로 뽑혀서 다른 후보들이랑 힘들게 경쟁해서 국가원수의 자리에 오른 미국 대통령보다 위인 존재냐? 병신새끼. 미국 대통령이 일본 천황따위보다 정통성에서 넘사벽인데. ㄴㄴ ㅇㅈ. 이 문단 왜 이리 씨발 존나게 쓰레기 같냐? 일본 천황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존재라느니 미국 대통령이 일본 천황에게 굽신굽신 거린다느니 진짜 비꼬는거냐? 만약 진지하게 쓴거면 자살좀. ㄴ 근데 작성자가 쓰레기라고 자살까지 하라는건 좀 심하지 않았나 싶다. 솔직히 전세계에서 이름만 황제인 건 일본 천황밖에 없다. 내가 일뽕이라 그런게 아니고 실제로 전세계에서 유일한 이름뿐인 황제는 일본 천황밖에 없는 게 맞다. 나머지 군주제 나라들인 영국, 스페인, 사우디, 태국 등은 왕 칭호를 쓰지 일본처럼 황제 칭호를 쓰지 못했기에 절대로 황제라고 불리지는 않는다.<ref>일단 품계 상으로는 일본 천황이 다른 나라 왕들보다 1단계 위이기 때문에 휘하의 왕을 봉신으로 둘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것 뿐...이라는 의견이 나돌아다니는데 이건 개지랄이다. 현실은 '''영국 여왕이 일본 천황보다 품계가 1단계 아래인 주제에 영국 여왕이 휘하의 왕을 봉신으로 두는 형국이다.''' 그 증거로 영국이 캐나다, 호주 등을 영연방으로써 다스리고 있기 때문. 반면 일본은 그런 거 없 ㅋ 엉 ㅋ. 일본 천황이 휘하의 왕을 봉신으로 둔 역사는 단 한 번도 없었고.</ref><ref>영국 여왕이 휘하에 왕을 봉신으로 둔다는 건 개헛소리다. 예시로 헛리버 공국은 영국 여왕의 신하로 들어가, 호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기 위해서 스스로 왕국에서 공국으로 품계를 낮췄다. 그리고 애초에 캐나다, 호주에 왕이 있냐 새끼야. 물론 덴노가 휘하에 왕을 봉신으로 둔 적이 없는 그냥 이름만 황제인 건 팩트다.</ref> 물론 전세계 지배자는 미국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긴 한데 얘는 대통령이지 절대로 황제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실질적으로 따지자면 미국 대통령은 황제나 다름없겠지만 전세계 국민들이 미국 대통령한테 "황제 폐하!"라고 이지랄 거리더냐? 절대 안 그렇잖아. 반면 허수아비 꼭두각시 개좆씹병신이라고 해도 전세계 국민들이 일본 천황한테는 "천황 폐하!"라고 이지랄 거리는건 사실이자나. ㄴㄴ 그건 아냐? '천황 폐하' 이지랄거리는 것도 일본에서만 그러지, 반일감정 높은 나라에 가면 '일왕 새끼', '왜왕 새끼' 이지랄거리지 누가 '천황 폐하'라고 말하냐? 물론 '천황 폐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형식상 다른 나라 군주에 대한 예의일 뿐이고. ㄴ 결론 : 속은 황제이지만 겉은 황제가 아닌(외유내강) 미국 대통령. 겉은 황제이지만 속은 황제가 아닌(외강내유) 일본 천황. === 실속이 전혀없는 자칭 황제 === 이 글 전반적으로 황제로서 덴노가 다른나라 왕보다 티어가 높다는 무식한 역센징들의 무식함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똥아시아에서의 황제의 개념을 살펴보면 황제-제국이라는 표현은 한자단어라는것에서 나오듯 짱개놈들이 만든개념으로 제국은 휘하 제후국(왕국)들을 다스리는 왕국이라는 뜻이고 천자(=황제)가 그 국가의 왕이라는 개념이다. 즉 황제라는 것은 휘하 왕국들의 왕이 신하가되어 받드는 왕중의 왕이라는 개념이다.이 개념에 의해서 왕국보다는 제국이, 왕보다는 황제가 티어가 높다는 것이 성립된다. 짱개새끼야 크기빨을 바탕으로 한 세계사적으로도 강대국인 애들이고 몇개로 쪼개도 왠만한 나라보다 큰정도의 크기기때문에 휘하에 몇개의 국가가 생길수 있는 규모의 패권국가였다. 이때문에 반도종자들과 아오자이 종자들이 역사적으로 짱개랑 힘대결하면서 개고생했고 현대에도 중공이 경제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시 강대국의 위치를 찾아가면서 이 두국가를 포함하여 주변국가에게 개지랄하는 중이다. 그래서 규모빨과 명과같이 조선과같은 주변국가를 조공하는 제후국으로두어 위에서 내가 왕중의 왕이다를 외칠수있는 정도의 제국이라 불릴만할수 힘과 영향력을 짱개는 가졌었고 황제라 지칭할수 있었던 것. 이런 개념아래 생각해본다면 일본 덴노가가 오래전부터 천황이라 자칭하며 ㅅㅂ 황제라 불리는게 말이되냐 이거다. 지정학적으로 쪽본은 동아시아에서도 가장 구석에 쳐박혀있고 바로 옆동네인 헬반도와 그옆에 짱개를 거치지 않고서는 다른 국가에게 영향력을 주기 힘든 섬나라다. 옛날에 비행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배로 짱개 구역을 넘어가거나 육로로 헬반도와 짱개를 지나가는게 얼마나 먼지 생각해보자. 왜놈역사를 보면 전반적으로 우리한테조차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도 못했고 큰영향력을 행사한게 임진왜란과 근대 섬숭이 제국 시절이다.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덴노가 황이라는 한자를 쓰면서 황제를 자칭하긴했는데 애당초 헬반도에조차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는데 당연히 휘하 제후국자체를 가져본적이 없다. 짱개나 우리 입장에서도 덴노가 황제라 자칭하는것을 알아봤자 애당초 덴노가 역사적으로 실권도 거의 없는 허수아비 새끼인걸 알고있었는데다가 섬나라에 무력행사하기 넘나 귀찮아서 원숭이새끼들아 알아서 자칭하고 놀거라고 그냥 놔둔것일 뿐이다. 실제로 원숭이 새끼들이 제국이라 불릴수있을 정도의 힘을 가졌던적은 근대기 섬숭이 제국시절인데 휘하 왕국보다는 식민지 개념의 시대였는데다가 그때 일제 영향력 을 받았던 아시아 국가들(+네덜란드)가 원숭이놈들 전쟁범죄로 갈려나가서 쪽본 제국 말만들어도 패망한거 존나 조롱하고 이를 가는데 당연히 막장이라고 무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깔지 황제+제국으로서 인정 절대 안해준다. 그리고 그당시 조차 일본 역사 특유의 군벌정치가 아직남아있어서 군부영향력이 워낙세서 히로히토새끼도 은근히 실권이 약했다. 그냥 군부:저희 난징에서 학살했어요 덴노사마 뿌우뿌우 히로히토:여러분들이 다 알아서 하세요 처럼 권력자체는 확실히 인정받지만 군부가 다 짜고 이새끼는 허가 싸인만 하는 수준의 힘이었다. 당연히 천황의 황제라는 개념은 그냥 쪽본 자칭상의 개념이고 현재 왕가가 존재하는 왕가에 비해 더 우위니 그런 개념이 아니다. 양놈애들 나라 지칭해줄땐 empire-emperor를 존나 쎈 왕국의 개념으로 황제-제국으로 번역해 준거고 헬반도에서도 조선 망하기 직전에 청나라가 대놓고 처묵하려고 하니까 (청나라) 제국아래의 왕의 개념 더이상 쓰기 싫다고 고좆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꾼거다. 물론 대한제국이 된것도 제후국을 거느리는 개념이아니라 쪽본 천황과 똑같은 국가 자존심과 자칭의 문제였다. 얼마후에 경술국치로 개박살나 버리지만. 즉 덴노의 황제라는 개념은 철저히 자칭과 일본 자존심의 문제로서의 개념이지 왕보다 높다는 개념이 아니다. 더구나 세계가 민주주의화되면서 왕정의 권위라는 것이 그냥 없어진거나 다름이 없어서 왕이 스스로 황제라고 지칭해도 아무도 신경 안쓴다. 그냥 왕가 남아있는 국가가 지네 가족 미화하려고 황제라는 표현 쓰려는 왕가놈들이구나하고 생각할뿐 현대의 황제(empire)가 왕보다 높다는 개념은 민주화 된 현대에서는 역센징같은 병신들이나 따지는 개념이다. === 백제의 후손? === 2000년대 초반 아키히토 덴노가 백제와의 혈통상 관계가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 실제로, 기록상 백제의 혈통이 천황가에 스며들어갔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저러한 발언은 한일관계의 개선을 위해 립서비스와 외교적 수사로서 나왔을 개연성이 크다. 그리고 백제의 혈통이 스며들어갔다고 해도 1400년 전 이야기인지라 현재는 그 혈통이 희석되다 못해 원자 단위까지 잘게 쪼개졌을 것이니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 천황? 덴노? 일왕? === 공식 명칭은 천황(덴노)이고, 한국 외교부에서도 천황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리고 천황과 덴노는 같은 말이다. 한국식 독법으로 읽은 것이 천황, 일본식 독법으로 읽은 것이 덴노이므로 천황이 맞냐 덴노가 맞냐라는 논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일단 디시위키에서는 대부분의 천황 문서들에 ㅇㅇㅇ 덴노로 되어있기 때문에 통일성을 위해 문서명을 덴노로 하였다. 일왕이라는 표현은 공식적으로 쓰이는 표현이 아니며 주로 언론에서 사용한다. 동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왕과 황제는 다른 직급이었지만, 일본에서는 일본사의 특수한 상황(베트남이나 고려의 외왕내제와는 맥락이 좀 다르지만 이걸 설명했다간 글이 논문급으로 길어지기에 생략) 때문에 대외적으로 '일본 국왕=천황'이라는 공식을 사용했고, 이 때문에 이론상 천황을 왕으로 보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물론 명나라 때나 조선 때에는 무로마치 막부의 쇼군을 왕으로 간주하는 등의 예외도 있어서 일본 국왕=천황이 일대일 대응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하튼 일왕이라는 표현도 완전히 근본없는 것은 아니고 역사적 근거가 존재한다. 그리고 비공식이라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왕이 잘못된 표현이라고 볼 수는 없겠다. 하지만 공식 표현인 천황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천황(덴노)이라고 칭하는 것을 타국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으로서 더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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