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시즌 1 == 관군들이 출동했으나 스나이더, 마우저 [[후장식 소총]]에 쪽바리도 없어서 눈물을 흘리던 크루프포와 그 당시로선 먼치킨급 무기인 [[개틀링 기관총]]을 가지고도 조선 관군들은 분노한 농민들의 죽창 앞에서 연전연패하였고 황토현 전투와 같은 큰 전투에서 여러 번 패배한 덕분에 전주성은 소수의 병력밖에 없었고 농민들은 무혈입성한다. 이후 전라도와 충청도 일부 지역은 거의 무정부 상태가 되면서 조정에서는 일단 살살 달래는 작전을 쓴다. 더 이상 피를 보면 서로 손해라는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결국 농민군은 자진 해산하기로 결정한다. 이를 전주 화약이라고 한다. 대신 동학은 노비제 폐지, 토지 재분배, 봉건제 개혁, 과부 재혼 가능 등 당시 굉장히 혁명적인 내용들을 요구한다. 이를 폐정개혁안이라고 한다. 뜬금없이 과부 재혼 가능을 왜 요구했는지 어리둥절할 텐데, 이 당시는 애비들이 지 새끼들이 어릴 때 미리 혼약을 잡는다. 근데 만약 아들 쪽에서 혼기가 차기 전에 죽어버리면 딸 같은 경우는 결혼도 못하고 미리 혼약이 잡힌 집에 들어가서 살림살이를 해야 했다. 조정에서는 당장 이 새끼들을 막을 방법이 없으니 대부분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는데 이때 동학은 전주성에서 해산하면서 각 고을마다 동학이 '집강소'라고 불리는 행정부 비슷한 걸 설치하는데 이들의 세력은 매우 막강하여 공무원들도 깨갱거렸다. ㄴ 집강소의 권한은 지역마다 달랐다. 전라도처럼 농민군이 강했던 지역은 집강소 권력이 매우 강했던 반면, 그렇지 못한 곳들은 여전히 양반들이 큰소리 치고 다녔고 양쪽 힘이 반반이라 서로 타협하며 사는 곳도 있었다. 그동안 엣헴!거리며 허리 꼿꼿이 펴고 다니던 양반들은 혹여 이들의 보복을 살까 눈치보고 다녔고, 실제로 몇몇 양반들은 어허! 어딜 감히! 이러면서 큰소리치다 두들겨 맞고 갓을 갈기갈기 찢기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게 이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