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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플레이 스토리== 미제 침략자 UAC에 맞서는 무산계급 원주민(악마)들이 정의와 복수, 생존을 위한 그 처절한 사투를 그린 게임이다. 침략자의 수괴인 사뮤얼 헤이든은 자원난을 겪는 인류 위에 군림하고자 자신이 건립한 악덕기업 UAC를 통해 아전트 에너지가 풍부한 지옥을 착취하길 원했다. 그래서 이 마귀 같은 놈은 지옥에 접근하기 쉬운 화성에서 포탈을 열어 지속적으로 착취하기위해 화성에 전초기지를 설립 후 몇 번이고 무인, 유인 침략과 정찰 및 도굴, 약탈을 하였다. 그러나 이에 반발한 현지 원주민(악마)의 저항에 부딪쳤으며, 인류에게 아무러 해악도 끼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터전과 유물을 손상, 절도하는 이 침략자들에 대한 이들의 분노와 저항은 누가보아도 정당하였다. 하지만 이미 그 탐욕스러운 야망을 이루기 위해 눈이 360도로 뒤집힌 수괴 사뮤엘은 오히려 그 끄나풀들에게 원주민들을 납치 및 해부와 강제개조를 통한 병기화 같은 인륜을 저버린 비윤리적 폭압을 자행 및 독려하여 그들의 정당한 요구와 저항을 무시하고 더 나아가 그들까지 지배하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용감하고 정의감으로 무장한 원주민들은 악질 침략자의 패악질에 굴하지 않고 목숨을 아끼지 않아가며 그들의 미래를 위해 더욱 거세게 저항하여 UAC가 침공을 할 때마다 고향에서 몰아내는데 거의 성공했다. 그렇지만 이미 선을 멀리 넘어버린 수괴 사뮤엘은 기어코 먼 옛날 원주민들의 조상들이 천신만고의 희생 끝에 피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용기와 지혜를 쥐어짜 간신히 봉인한 '파멸 그 자체'인 대마왕 둠 슬레이어의 석관을 발견하여 [[돚거]]하려 했고, 이에 대경실성한 원주민들은 더욱 더 거세게 저항했지만, 이 미치광이들은 끝내 이걸 마굴인 화성 전초기지로 옮기는데 성공하고 말았다. 너무나 딱한 신세에 처하고만 원주민 모두가 망연자실하며 파멸의 대마왕 부활이 시간문제라는 것에 공포와 절규를 내비치며 힘겹게 봉인해주신 조상님에 대한 용서를 빌면서 벌벌 떨며 절망하고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 그 동안 양심의 가책을 느껴 원주민들과 접촉을 한 UAC의 콩, 성녀 올리비아 피어스의 도움으로 그 더러운 UAC의 침략 전초기지인 화성에 강림하는데 성공, 역 침공을 감행해 그들의 재산을 되찾고 누가보아도 정당한 복수와 정의를 이륙하고자 하였다. 그렇지만 궁지에 몰린 수괴 사뮤얼 헤이든은 그 간사한 머리를 살려 대마왕 둠 슬레이어의 봉인을 기어코 해제해버고야 말았다. '''이렇게 깨어난 대마왕 둠 슬레이어는 그 전설에 걸맞듯이 원주민과 인류 두 측 모두의 상식을 뛰어넘었으며, 침략 수괴 사뮤엘 헤이든의 그 음탕하면서도 탐욕스러운 혀조차 내두를 정도의 그 특유의 간악한 지능과 폭력성향을 앞세워 처음 보는 UAC의 무기, 장비들과 원주민들의 기술을 능숙하게 이용해 당연하다는 듯이 현생 원주민에 대한 대량학살 및 고문, 폭행, 기물파손 및 손괴, 주거침입을 동시에 자행해버리고야 말았다.''' 전설의 대마왕이 깨어나고, 그 전설이 사실임을 확인함에도 불고하고 원주민들은 곧 그들의 마음을 가다듬고 먼 옛날 그들의 영광스러운 조상님들이 그랬듯 형제자매 할 것 없이 그들의 목숨을 초개처럼 버려가며 대마왕 둠 슬레이어에 맞섰지만 고향과 동족이 유린당하는 것은 막기엔 역부족이어서 고배의 피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끝내는 원주민들과 성녀의 빛나는 합작품인 정의의 관문을 유지할 에너지 공급원을 모조리 빨아먹을 수 있는 먼 옛날 어느 미친 매국노 원주민 대장장이가 자신의 그 더러운 무기가 잘 쓰이는 것만을 보고자 대마왕 둠 슬레이어에게 바친 검 '크루셔블 = 도가니'까지 탈취당하고야 만다. 성녀 올리비아 피어스는 그 참상을 보다 못해 인간을 그만두면서까지 원주민들의 자애로운 여신 :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로 강림하여 가엾은 그들을 대마왕의 마수로부터 지키려 했지만 불행하게도 그녀 또한 대마왕 둠 슬레이어의 흉탄에 끝내 비명횡사하고야 말았다. 기어코 원주민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여신 올리비아까지 쓰러지자 대마왕 둠 슬레이어보다 더 비열한 수괴 사뮤얼 헤이든은 그 마왕를 팽하였고 원주민들의 고향은 UAC의 식민지로 전락 및 풍비박산 났으며 그들의 자존심은 땅 속 밑바닥까지 떨어져 버리고야 말았다. 하지만 마귀 둠 슬레이어는 이미 UAC의 인공지능 VEGA를 남몰래 자신에게 백업하여 사뮤얼의 쇳덩이 내장전선을 찢고 죽일 그 간악한 흉계의 기반을 마련하여 그의 뒤틀린 파괴욕구를 충족시키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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