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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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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 2D로 보고 온 후기== {{일기}} 참고로 이 감상평은 원작 드래곤볼 슈퍼를 안본 사람이 쓴거임. 그래도 드래곤볼 슈퍼 안본 사람도 슈퍼 TV판 내용은 거의다 스킵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스토리는 드래곤볼 답게 좀 단순하고 초반엔 베지터랑 브로리간의 배경설정 설명하느라 조금 지루한데 중반부터 손오공 + 베지터 vs 브로리가 존나 멋지게 싸우는 부분을 보기 위해 30분을 넘게 달린다. 작화는 중간에 3D CG가 거슬리긴 하지만 드래곤볼 극장판 중에선 역대급이었음 단순 작화가 좋은것 뿐만이 아니라 옛날 드래곤볼 애니 느낌도 남 또한 싸움 연출은 드래곤볼답게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들 중에선 최강이다. 4DX도 진동 강도 1부터 9중에 9가 집중적으로 울리는 4DX 익스트림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끝내준다. 싸울때 치고맞고 할때마다 진동 둥둥 울려서 딱 안무서운데 엄청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더빙판이 없다는 것. 나는 슈퍼 더빙판도 괜찮던데 근근웹이랑 좆무에서 하도 더빙판 어색하다고 설쳐대서 그런지 대원이 자막판만 개봉했다. 문제는 이 자막판만으로도 3일만에 국내에서 관객 2만, 5일만에 3만을 돌파하는 바람에 더빙안해도 흥행할거라는 공식이 생겨나 앞으로 나올 드래곤볼 작품들은 더빙이 안나올까봐 걱정된다. 생각보다 극장상영이 빨리 끝나긴 했지만. ㄴ 4DX 상영하는 영화관이 적어서 그렇다. 그것떔에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2D로 봄 ㅅㅂ 대원쪽이 현재 드래곤볼 판권사인데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현재 손오공 성우인 [[김영선]] 성우도 나쁘진 않은데 [[김환진]]씨가 워낙 넘사벽이라 근근웹 덕후들이랑 나뮈병들이 대원더빙 싫다고 계속 보이콧하는 중이고. 투니판 성우들이 대부분 갈린 것도 한몫했다. 좆무말로는 대원쪽에서 추후 더빙 계획이 없다고 하는데 나중에 VOD 나온다 하면 다른 판권사에서 판권 가져와서 손오공은 [[김환진]]씨 캐스팅으로 더빙한다거나 대원곤볼이라도 더빙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ㄹ데 VOD도 자막으로 나왔다. 개봉 이후 엄청 빨리 나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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