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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없는 스토리 평가 == === 1파트 === {{클라스}} {{흡혈귀}} 가장 공들인 파트다. 흡혈귀 집단과 시네몽, 메탈슬러그가 생각하는 헬반즈 녀석들과 그 위에 날뛰는 하와와 여고생들이 있는 퀸빌까지. 거기에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모습도 잘 보여줬다. 뭐 하나 빠질 수 없게 잘 짜면서 숨겨진 반전과 2파트로 향하는 방향성까지 잘 제시해서 가장 괜찮은 파트. 딴 건 몰라도 1파트는 끝까지 다 보는 걸 추천한다. 어차피 2파트도 다보고 싶어도 하드 마지막이 전투력 11만 넘어야 되서 어차피 깨고 싶어도 최소 10만은 되야 깰 수 있다. 게다가 세력 별 중요 캐릭터들을 잘 부각시키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든 것도 한몫한다. 신스틸러론 미리좌가 있다. === 2파트 === {{평작}}{{아이돌}} 시리크 위주 파트. 1파트에 비하면 분량적으로 아쉽고 속칭 캐빨로 미는 아니마와 아이돌인 드림스타가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릴듯 하다. 난 오히려 좋아. 다만 1파트에서 보여준 분량분배에서 압도적으로 시리크 위주로 돌아갔고 나머지 해적와 해군은 떨거지다. 있긴한데 신경이 덜 쓰인다. 게다가 3파트로 넘어가는 과정이 1파트에 비해서 걍 난 정복자니까...말곤 잘 설명이 안되서 그래도 센?루 일러스트를 많이 볼 수 있으니 센루빠들은 괜찮은 파트. 여러모로 1파트는 비교적 스케일이 작은데도 그 안에서 굉장히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면 2파트는 시리크가 너무 압도적인데 정작 보여주는 스토리는 별 게 없어서 여러모로 아쉽긴 하다. 그나마 데스송이 괜찮긴한데 1파트에 비해서 진지함과 개그가 언밸런스한 느낌이 강하다. 솔직히 시라크 파트가 너무 노잼인데 무려 노말 하드까지 다 있음. 해군과 해적은 사실상 덤이고 그나마 캐릭터들이 개성 넘친 건 꾸준히 잘 살렸다. 심지어 추가되는 파트도 시라크라 어떻게 나올려나... === 3파트 === {{기대}}{{광기}}{{통수}}{{미완성}} 죄다 미친놈들 밖에 없다. 개독, 통수왕, 메스가키 등등... 있을 거 다 있고 스토리도 기대된다. 다만 이게 완성 될지가 의문이긴 하다. 내년에도 완성 안될지도... 거기에 2파트는 센루의 과거사라면 여긴 커엽고 짱짱걸인 베카의 과거사가 있으니 기대하도록 하자. 2파트에 이어서 오빌이 왜 중2병에 걸렸는 지 알 수 있다. 중2병은 익둑하니까... 시네몽은 1파트에 이어서 독박연구에 이젠 독박육아까지 시달리며 이기데스웅차를 외치기 일보직전까지 가고 있다. 센루는 달달한 느낌이라도 있지. 시네마는 메갈해도 인정해야 된다. 아직 노말 밖에 없지만 1파트같은 느낌에 4파트에선 헬반즈가 메탈슬러그 끝판처럼 반격할 복선까지 깔아놔서 2파트에 단순함을 어떻게든 커버할려고 한다. 기대해도 될듯. 근데 3파트 분량 준비는 되어 있을려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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