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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 1978년 월드컵에서는 제외되었다. 당시 아르헨티나에서 유명한 선수라고는 [[마리오 켐페스]]와 마라도나, 단 둘 뿐이었는데 왜 그랬을까? 아마 마라도나가 어려서 그랬을 수 있었지만 당시 18살이던 마라도나는 성인 이상의 축구실력을 갖고 있었다. 이후 1979년 U-20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 나가 아르헨티나의 첫 우승을 안겼다. 이를 시발점으로 아르헨티나는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후안 로만 리켈메, 막시밀리아노 로드리게스, 하비에르 사비올라,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 등의 활약으로 총 6회 우승을 달성해 현재로서는 U-20 최다 우승국이 되었다. 1982년 처음으로 월드컵 엔트리에 뽑혔다. 이 당시 아르헨티나에 대한 평가는 켐페스도 있고 마라도나도 있어서 엄청나게 강력한 우승후보 소리를 들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월드컵 일보직전에 종전한 [[포클랜드 전쟁]]이, [[레오폴도 갈티에리]]가 이겼다고 거짓부렁을 쳤었는데 막상 해외에 나가보니 아르헨티나가 졌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것 때문에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질질 짜기만 하다가 아르헨티나의 입장에서 보면 밥도 안 되는, 제대로 맞붙었으면 아르헨티나가 8명만 갖고도 이길 수 있었던 벨기에 나부랭이에게 쳐발리고 만다.(실제로도 그 다음 대회 4강에서 벨기에와 다시 맞붙었는데 이 때 마라도나가 혼자 다 뒤집어까놓고 벨기에를 일방적으로 이겼다.) 그래도 아르헨티나가 우승후보는 우승후보인지라 엘살바도르를 10-1로 이긴 헝가리를 4-1로 대파했다. 하지만 벨기에에게 진 여파로 인해 2라운드에서는 월드컵 역사상 최대의 죽음의 조에 걸리고 만다.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이탈리아. 여기서 마라도나가 브라질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당한 것을 기점으로 아르헨티나는 무너지고 만다. 이 미치광이 조를 뚫고 올라간 이탈리아는 이후 결승에서 승부조작으로 거기까지 올라간 서독을 이기고 우승한다. 1986년 월드컵. 켐페스는 떠났지만 그 대신 더 잘하는 [[호르헤 발다노]]가 들어왔다. 이게 진짜 개쩌는 엔트리였던 게 요즘으로 따지자면 메시 - 크레스포라인업이다. 그 메시 - 크레스포 조합은 2006년 월드컵때 세르비아를 6-0으로 대파해 버렸다. 처음 만난 팀이 다름아닌 [[차범근]]의 대한민국. 이 경기에서 마라도나는 [[허정무]]한테 발로 걷어채이는 등 수난을 꽤 당했지만 워낙 실력차가 크다 보니 3-1로 가볍게 이겼다. 그나마 대한민국 입장에서 보면 박창선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골을 넣은 아주 기념비적인 경기였다는 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탈리아전을 대충 비긴 후 불가리아전을 이기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16강에서는 왕년의 세계최강, 그 당시에는 개쩌리, 지금은 예토전생한 우루과이를 만났지만 우루과이 역사상 가장 허약했던 우루과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다 압도하고 존나 화려하게 잘 하는데도 당체 골이 안 나왔다. 그렇게 안 나오던 골이 딱 1개 나와서 우루과이를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불구대천인 잉글랜드를 만났다. 이 경기 직전 멕시코시티 시내 한복판에서는 양국의 훌리건들이 각목 패싸움을 벌이는 등 장난이 아니었다. 결국 경기장에 철책이 설치되었으며 양팀의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첫 골은 마라도나가 넣었다. 마라도나는 헤딩이라고 박박 우겼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손으로 골을 넣은 것이었다. 하지만 번복이 되지 않아 그대로 점수가 되었다. 2번째 마라도나의 골은 혼자 전력질주 하면서 잉글랜드의 피터 실튼 골키퍼마저 제치면서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의 모든 선수들을 죄다 장승으로 만든 멋진 슛이었다. 잉글랜드는 뒤늦게 득점킹 게리 리네커가 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거기까지. 4강에서는 벨기에를 만났지만 이건 마라도나가 일방적으로 부수고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에서는 지난 대회 당시 승부를 조작하고도 준우승에 머물렀던 서독. 아르헨티나는 발다노와 부르차가의 맹활약으로 2-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서독에서 교체카드로 꺼낸 루디 푈러가 1골1어시스트를 달성해 2-2가 되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골을 하나 더 넣어 3-2로 서독을 완파하고 우승했다. 1990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아프리카의 듣보잡 카메룬에게 일격을 먹고 만다. 하지만 나머지 팀들을 이기고 16강에 올라갔는데 카메룬한테 쳐발린 게 원인이 되어 16강부터 우승후보 브라질을 만났다. 브라질의 반코트 경기였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에게 단 한 번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마라도나가 찔러준 킬패스를 클라우디오 카니자가 넣어 브라질을 침몰시키고 8강에 올라갔다. 8강 유고슬라비아전과 4강 이탈리아전에서는 둘 다 승부차기로 결승에 갔다. 하지만 마라도나가 미운 이탈리아는 서독과 짜고 아르헨티나 선수 2명을 별 이유없이 퇴장시켰다. 하지만 11명의 서독이 되려 9명의 아르헨티나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어이털리는 일이 벌어졌다. 결국 억지 패널티킥으로 서독을 강제로 우승시켰다. 1994년 월드컵. 이 때의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가 있어도 별볼일 없는 팀이었다. 지역예선부터 콜롬비아에게 0-5로 대참패를 당하고 그 경기 맨 오브 매치가 다름아닌 [[안드레스 에스코바르]]였다. 결국 이로 인해 본선에 직행하지도 못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나가 떨어졌는데 이게 아르헨티나가 유일하게 간 대륙간 플레이오프였다. 그래도 상대가 호주 나부랭이였기에 이기고 본선에 올라갔다. 첫 두 경기를 이기면서 16강을 확정지어 놓았고 우승후보로 다시 떠오르지만 마라도나가 약물을 복용한 게 적발되어 짤렸다. 마라도나가 짤린 아르헨티나는 내리 2경기를 패하고 16강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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