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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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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리그 == {{노잼2}} {{미해결}} 2분넘게 간보다가 30초쯤 남으면 그제서야 찔끔찔끔 나온다 그 간보는시간에 어쩌다 한명짤리면 그팀이 급격히 말리고 그 팀이 질 가능성이 조오온나게 상승한다. 상금도 존나 많이 걸려있고 시즈 특성상 무리하거나 병신짓하면 바로 끔살인 걸 알기때문에 공격팀들은 존나 천천히 압박하듯이 하는데 안좋게 말하면 존나 지루함. 공격팀: 있다보면 한 놈 짤려주겠지?ㅎㅎ 방어팀: 있다보면 알아서 기어오겠지? ㅎㅎ 딱 이런 느낌 사실 공격팀은 째는 것보다 들어가는 게 유리하기 때문에 방어팀 시간 태우는 거 도와줄 이유가 없다. 확실한 일정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몇몇 팀원이 가만히 드론을 봐주거나 홀딩을 하는 건데 그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오버워치,글옵,서든,아바 온라인, 배그 대회같은거 보면 그냥 FPS라는 장르, 중계 자체가 힘든 게임들은 애초에 존나 재미가 없는것같다 ㄴ레식은 특성상 개돌해서 싸우는게 아닌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통로를 뚫고 맵상으로 대부분 좁은공간에서 싸우는게임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생방송이나 풀영상을 봐도 나쁠 건 없다. 특히 프로리그는 거점 위치와 상관없이 맵을 꼭대기 층부터 넓게 지키면서 싸우고 시간을 지연시키는 플레이가 많이 나와서 게임 흐름 익히는 데엔 좋을 거다. 그 외에 정석적인 조합이 아닌 다인큐용 독특한 조합 등을 대부분 먼저 만들어낸다. 여러 가지 앵글이나 트릭, 오퍼레이터들의 활용법이 계속해서 연구되기 때문에 실전에서 유용한 정보도 많다. 사실 흐름을 볼 게 아니라면 프로나 잘하는 놈 채널, 프로리그 정리해주는 영상보고 따라하는게 시간적으론 영양가가 더 있을 듯. 요즘들어 프로리그에 버그가 많아나온다. 리호스트는 일상 수준이고 사실상 한 쪽 팀이 이긴 라운드에서 게임이 크래시되서 그 라운드를 무효처리하고 질 뻔한 팀이 이기는 꼬라지가 꽤 나온다. 온라인 대회는 선수끼리 핑차이가 나서 특히나 핑이 다른 fps에 비해 민감한 시즈의 특성상 대회가 열리는 서버에 가까운 팀이 유리해진다. 일본 선수들이 일본 서버가 아닌 다른 곳에서 게임하면서 유리한 9핑이 아닌 하이핑을 경험하며 패배하는 부분이 킬링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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