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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딩 「엄마」=== 코토미를 죽이지 않는다. 기껏 꺼낸 비장의 카드인 패드립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미타로를 보고 코토미는 재미없다면서 미타로에게 괴롭히는 이유를 알려준다. 괴롭히는 이유는 좋아해서 괴롭힌다고 한다. 씨발 용서가 되기는 커녕 더 좇같기만 하다. 어쨋든 미타로는 유치원이 끝나고 터질것같은 눈물을 참아가며 엄마를 만나러 집으로 향한다. 그 어린 나이에 정신적으로 심하게 괴롭힘을 당했으니 충격이 클 것이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는 미타로를 반겨주는데 결국 엄마의 다정함에 눈물을 참지 못하고 품에 안긴다. 엔딩 이름은 "엄마" [[파일:마마챠.PNG]] 엔딩이 끝난뒤 에필로그가 나온다. 미타로의 독백으로 시작되는데 독백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엄마가 엄청 좋으니까. 아빠 몫까지, 엄마를 지켜줘야 해. 그러니까 지금보다 좀 더 강해져야 해 나는..... '''나는 미코토 엄마를, 행복하게 만들거야.''' 즉 미코토는 제작자 CHARON의 전작인 미코토일기에서 등장한 그 미코토이다. 이후엔 미타로의 엄마, 미코토의 독백이 등장한다. 네가 좀 더 커서 여러 일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때가 오면 전부 얘기해줄테니까. 내가 저지른 죄에 대해서도 아빠가 없는 이유도. 그러니까.... 그러니까, 부디...엄마를 용서해줘. 마타로<ref>[[미코토 일기]]의 남자 주인공</ref>...나 힘낼게. 열심히 살아갈테니까, 그러니까... 앞으로도 나와 미타로를 잘 보살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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