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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취론 비판 === 자본가와 노동자의 관계를 '착취'의 관계라고 볼 수 없다. 이러한 생각은 '시간선호'라는 개념을 아에 무시하는 큰 오류를 범한 것이다. 이 반박을 설명하려면 '시간선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시간선호란, 각 개인이 '미래재'보다 '현재재'를 더 선호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예를 들어보자. 당신이 1년 뒤에 1000만원을 받는 것과, 지금 당장 1000만원을 받는 것을 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고를 것인가? 인플레이션 혹은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의 가치의 변동이 아에 없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를 선택 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미래에 얻을 수 있는 것 보다 현재에 얻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개념을 확장시켜 보자. 당신이 현재 1000만원을 얻거나, 1달 뒤에 1500만원을 받는 것 중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러한 경우에서는 각 개인이 얼마나 시간선호율이 낮은지에 따라서 결정된다. 시간선호율이 낮으면 낮을 수록 미래재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후자를 선택 할 것이다. 반대의 경우에서는 전자를 선택 할 것이다. 이러한 '시간선호율'의 차이를 통해서 저축, 혹은 대출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런데, 노동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이다. 노동으로 만든 상품 혹은 서비스는 대체적으로 '미래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노동으로 만든 상품 혹은 서비스는 시장에서 팔거나, 혹은 자신이 직접 사용하려면, 더 오랜 기간이 있어야 그 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장주에게 월급, 혹은 시급을 받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 경우, 노동으로 만든 상품 혹은 서비스가 온전한 가치를 주기 보다 더 '빠르게' 가치를 지급받는다. 즉, '미래재'를 '현재재'로 바꿔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교환의 원인은 미래재와 현재재를 선호하는 정도의 차이, 즉 시간선호의 차이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자본가는 주로 시간선호율이 낮은 경향을 보이고, 노동자는 주로 시간선호율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위에서 설명한 '4시간 정도의 이윤'을 가져가는 것은, 그 만큼의 이윤을 '착취'하는 것이 아닌, 그 가치를 온전히 지급받는 시간의 차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노동착취론은 정당한 이론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내용은 [[자본주의]] 문서에도 적어놨다. 더 자세한 내용은 뵘-바베르크의 노동착취론 비판 참고하길 바란다. 이 노동착취론 비판을 근거로 [[한스-헤르만 호페]]는 [[오스트리아학파]]의 관점에서 마르크스의 계급투쟁을 재구성하기도 했다. 착취는 '자본가'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닌, 국가의 경제 개입으로 인해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https://miseskorea.org/wire/?mod=document&uid=354 마르크스 계급투쟁 오스트리아학파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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