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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프맨이 마리오가 된 과정 == 원래 [[닌텐도]]가 이 캐릭터의 이름을 점프맨이라고 불렀는데 닌텐도는 지금과는 달리 장사가 엄청 안되던 시절이었다. 일단 점프맨이 처음 나온 동키콩이 대박나긴 했고 그 때문에 동키콩의 아들인 동키콩 주니어를 주인공으로, 점프맨을 빌런으로 내세운 게임을 제작 중이었다. 하지만 장사 안 되는 건 여전했는지 미국에서 빌딩을 빌려 사무실로 쓰고 있었는데 워낙 돈을 못벌어서 빌딩임대료를 자꾸 연체했다. 이에 화가 난 빌딩 주인이 닌텐도 사무실에 쫓아가서 임대료 내라고 독촉을 하는데 되려 직원들은 빌딩 주인의 '[[마리오 시갈리]]'라는 이름을 보더니 차기 동키콩 주니어 작품에 등장할 빌런으로써의 점프맨 캐릭터에 그 '마리오'라는 이름을 그대로 붙여버렸다. 그러니까 마리오 시갈리가 마리오의 유래라는 건 많은 사람이 알지만 이 놈이 갑질하는 게 아니꼬운 닌텐도 아메리카 직원들이 동키콩 주니어 '빌런'의 이름으로 던져줬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이 빌런 마리오도 큰 인기를 끌었고 돈냄새를 맡은 닌텐도는 또 빌런과 주인공을 뒤바꿔 마리오 브라더스라는 거북이 때려잡기 게임을 1983년에 제작하고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둔다. 그 이후 마리오 브라더스의 마리오와 동생으로 새로 등장한 루이지를 메인으로 '쿠파'라는 빌런 상대로 '피치공주'를 구출한다는 새 스토리를 짜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개발했는데 이게 대박이 터져버렸다. 지금도 [[테트리스]]와 함께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아케이드 게임 양대산맥이 슈퍼마리오 시리즈이다. 마리오야말로 닌텐도의 살아있는 역사이며 그의 인생을 닌텐도와 함께 해왔다. {{거짓}} {{YouTube|FNuqKVG781I}} [[파일:아베 마리오.jpg]] 사실 본명은 [[아베 신조]]다. {{고인}} 그 마리오 시갈리가 2018년 10월 향년 84세를 일기로 작고했다. '''<big><big>R.I.P</big></big>''' 삼가 우리들의 이 점프맨 캐럭터에게 이름을 빌려주신 부동산 업자 故 마리오 시갈리님의 명복을 빕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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