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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소성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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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과 == 675년, 안그래도 헬오브헬이던 임진강전선에 계림대총관(鷄林大摠管) [[유인궤]]가 투입되고, 유인궤에게 [[적성군|칠중성]]을 뺏기면서 임진강유역의 성과 보루를 당에게 내어주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문무왕]]은 이 보고를 받고 [[당나라]]에 [[앙망문]]을 작성해 보내면서 제발 진격좀 멈춰달라고 싹싹빌었다한다. ㄴ 사실 나당전쟁 7년내내 [[양양문]]을 많이 썼다 그런데 계속 공격함 그러니까 시간벌기용에 가깝다. 칠중성이 털린뒤 이근행은 안동진무대사(安東鎭撫大使)가 되어 기병이 포함된 최정예군<ref>짱꼴라 + 말갈 + [[거란족|키탄]]의 혼성군인 것으로 보인다.</ref><ref>[[삼국사기]]는 이근행이 끌고온 기병이 7만이고 예네포함해서 전병력이 20만이라고 기록했지만 [[당서]]는 4만명으로 추정했다.</ref> 을 거느리고 매소성부근에 때려박고 신라육군을 깨강정으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당나라는 또 한술 더떠서 [[대비천 전투]]서 개털되고 폐서인됬다가 예토전생한 [[설인귀]]랑 숙위학생(宿衛學生) 김풍훈(金風訓)<ref>이개새끼는 당나라 수군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 애비가 [[강릉시|하슬라주]]장관, 병부령을 역임한 군부계의 거물이었다. 그래서 당나라가 동부전선의 [[강원도]]전역까지 쳐먹을 생각으로 이새끼를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ref> 이랑 군마를 포함한 보급물자를 가득 실은 보급함대를 [[한강]]하구 천성(泉城)에 보내 고간, 이근행군을 지원하고 한강전선을 장악하고자했다. 하지만 문훈(文訓)성님이 이끄는 1~3만의 신라군한테 말 1,000필이 털릴정도로 보급물자가 다 털려서 GG쳤다. 안그래도 오랜전쟁에 좆목민특성<ref>얘네는 경제가 엠창이다보니 수많은 보급을 필요로 하는 장기전보다는 치고빠지는 단기전을 매우 좋아한다.</ref> 과 물자고갈로 개판이 된 이근행군은 겨울을 만나면서 군기가 개판이 되고 전투력도 더 떨어지게 되었다. 신라는 이때를 노려 매소성의 이근행군을 복날 개패듯이 두들겨팼고 결국 후장이 탈탈털린 이근행군은 삼국사기기준 군마 30,380필과 조올라게 많은 무기를 냅두고 북쪽으로 빤쓰런하게 되었다. 이게 바로 매소성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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