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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순수령의 허와 실== {{맥주 순수령}} {{양날의검}} 맥주순수령으로 인해서 오히려 현대에 들어 독일 맥주가 퇴보할뻔했다 라고 하는데, 이건 틀린말이 아니다. 독일에서 밀과 호밀의 과도한 가격경쟁이 붙어서 이를 해결하기위해 1487년 11월 30일 바이에른 공작 알브레트 4세가 맥주의 원료를 보리와 홉 물만으로 제한했으며 (설탕쓰다 걸리면 개쳐맞음.) 1516년 4월 23일 바이에른 공국 도시 잉골슈타트에서 바이에른 공화국의 모든 맥주생산자에게 이 법을 따를것을 강력히 공표함. 쉽게말해 보리는 맥주, 빵에 모두사용가능 더 비싼 밀과 호밀은 빵에만 쳐쓰셈 ㅇㅋ? 이런거고 맥주를 발효시키는 효모에 대해서 몰랐으니 그런건 없었음. 이후 북독일 연방이 통일을 주도할때 1971년 바이에른은 이 북독일 연방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맥주순수령을 니들도 같이 지키자 데헷" 이랬는데 바이에른 양조자들은 괜찮았지만 다른 독일지역의 양조자들은 "아니 씨팔 이게 무슨소리야?" 이러면서 극렬하게 반대했으나 북독일연방은 좆까 내가 판단한다 이러면서 맥주순수령을 지킬것을 약속해버림 이 결과 독일의 오랜전통이 담겨있는 레시피들이 싹다 증발하게되는 최악의 상황이 찾아옴. 이때 살아남은 맥주중에 알트에일만 살아남았다고 할정도. 이런 혼돈이 가득한 세월이 지나 다시 유럽 사법 재판소에서는 1988년 5월 당시 독일보고 맥주순수령을 폐지 권고 내렸는데, 이 권고는 걍 말뿐인게\ "수입맥주만 부가재료 허용한다 씨발새끼들아" 이거였고 독일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걍 닥치고 맥주순수령 지켰어야했음. 1993년에서야 라거맥주 (하면발효) 보리,홉,물,효모만 허용하고 에일맥주 (상면발효) 맥주에는 보리,홉,물,효모 이외에 부가재료 허용을 겨우 허용받았음.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이런 일이 있었음. 1990년 노이첼레 클로스터 흑맥주에 설탕넣는 행위에 주의를 줬고 Schwarzer Abt 라는 이름으로 재생산을 허락했지만 상표의 맥주를 뜻하는 bier를 붙일수없게됌 즉, 독일 연방행정법원에서 이걸 "개지랄한다 씨발 맥주아니잖아" 이러면서 무효화시킴 노이젤레 클로스터에서는"아오 이 맥알못 병신새끼야 우리는 전통적으로 16세기부터 맥주에 설탕넣었어 병신아" 라고 항변하자 연방법원에서는 흑맥주에 사용된 설탕이 순수법에서 명시한 4개 원료를 대신하는것이 아닌 발효한후 마지막 공정에서 단순히 단맛을 내기위해 첨가했으므로, 전통에 어긋나는것이 아니다 라는 판결을 냈음 10년에 가까운 “브란덴부르크 맥주 전쟁” 라고 불리는 맥주전쟁은 연방정부가 해당 양조장에 2만유로를 배상하고 노이첼레 클로스터 양조장이 "bier" 라는 이름을 다시 넣을수 있게됌으로써 지금은 Schwarzer Abt bier 라는 이름으로 판매됌 1993년에 재정된 임시 독일 맥주법은 맥주 순수령에 조항 몇개를 추가했고 물, 발아된 보리, 홉, 그리고 효모만이 하면발효 맥주 주조에만 허용 (라거) 상면발효 맥주(에일) 에는 해당 네 가지 재료 외에 여러가지 맥아와 사탕무, 그리고 수크로스의 사용을 허용하여 하면발효 맥주보다 더 유연한 기준으로 맥주를 만들 수 있었다. 모든 재료와 주조 과정은 또한 새 법에 따라 추가 규제의 대상이 된다고 명시되기도 했다. 오늘날, 독일의 양조장은 맥주 순수령의 후신이나 다름없는 임시 독일 맥주법에 따라 맥주를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이 맥주 순수령을 지금도 철저히 지키고 있다는 것은 오류이다. 맥주 순수령에 따르면 밀맥주는 금지된 재료인 밀로 주조한 것이기 때문에 불순한 맥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독일의 양조장은 자신들 스스로 순수령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지만 순수령이 유서가 깊기 때문에, 상당수의 양조장이 맥주를 홍보할 때 순수령에 따라 만들었다면서 판매하기도 한다. 유럽 사법 재판소에서 그 효력이 정지될 때까지, 맥주 순수령은 19세기 초에 바이에른 출신으로 그리스의 왕위에 오른 오톤에 의해 제정되어 그리스에서도 100여년 넘게 시행되었다. 그러나 맥주 순수령은 수입 맥주의 유통을 차단하고 일종의 보호 무역주의적 장막으로서 옥수수나 쌀, 설탕 등 다른 재료가 들어간 벨기에산이나 영국산 맥주의 유입을 봉쇄하여 자국민들에게 국내산 맥주만을 강요했다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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