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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벽 === E키로 얼음벽을 치는데 한번 더누르면 가로 세로 조정이 가능하고 세로로 발밑에 쏘면 얼음타고 높은곳도 올라갈 수 있다. 한반에 5개를 치고, 1개 당 500의 대미지를 견딘다. 또한 치고 나서부터 쿨타임이 돌기에, 실수한 게 아니면 친 뒤에 바로 풀지 말자. 의외로 메이 운영능력은 빙벽을 잘쓰냐 못쓰냐이지, 얼리고-헤드샷은 큰 영향이 없단 걸 알게 된다. 다른 팀플레이 게임을 해 본 놈이면 알거다. 벽치는 기술이 잘쓰면 개씹사기이고 못쓰면 나가뒤져야 되는 걸. 이걸 주력으로 메이로 그마간사람도있다. 당장 활용 예시를 들어보자면, 1. 황야의 무법자/자폭 시퀀스/전술 조준경/포화 등의 궁극기 방어. 단, 황야의 무법자는 너무 빨리 막았다간 빙벽 풀리면서 아군이 다 뒈짖한다 2. 저격수가 있는 곳을 틀어막아 강제로 위치를 바꾸게 만들기 3. 높은 곳 올라가기 4. 적 탱커~딜러+힐러 사이의 저 ~로 표기한 공간. 저기에다가 방벽을 치고 탱커를 얼려서 일점사. 이거 되게 중요하다. 메이는 진형붕괴형 캐릭터지 절대 메인딜러가 아니거든. 저 애매한 공간에 벽을 쳐서 적군끼리 분리하는 걸 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메이 초보자와 중수의 차이다. 5. 도망가려는 적의 퇴로를 막아내기 뭐 이거 외에도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다. 아군 바스티온이나 궁쓰는 맥크리를 벽으로 올려줘서 학살플레이를 만들어 주는 것도 가능. 빙벽석양은 대회에서도 나옴. 라인으로 들어가는데 방벽으로 나만 가두면 진짜 씨발 꼭지가 돈다. 이거 나만 불편한거 아니지? ㄴ모르는 사람 꽤 있던데 정크랫 덫에 걸려있을 때 덫에 빙벽쓰면 덫 강제로 부서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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