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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죽창그자체}} {{죽창}} {{노답}} {{엑윽보수}} [[파일:자궁에있는문신.jpg]] 폐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쇼! - [[정중부]]가 [[발터]]를 [[의종]]에게 겨누며 [[고려]] [[의종]]대에 일어난 정중부를 위시한 군바리들이 관료들 다 쳐죽이고 정권을 탈취했던 사건. 사실 고려는 앞시대의 [[신라]]와 후대의 [[조선]]과는 다르게 군사 쿠데타에 유달리 취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군부에 대한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당장 [[현종]]때만 하더라도 김훈,최질의 난이 있었고 말기에는 아예 [[이성계]]를 위시한 신군부에게 나라가 망해버렸으니. 애비였던 [[인종]]이 [[척준경]]에게 털리는 꼴을 본 의종은 국정운영에 있어서 군부의 지지는 필수조건이라고 판단하고는 문벌귀족들을 견제하기 위해 환관들과 군부에게 조금씩 권한을 나눠 주면서 씨앗이 싹트기 시작했다. 문벌귀족들 입장에서 저런 애미없이 미-개한 군바리 새끼들이 왕 한테 달라 붙어서 앵기는 꼬라지를 보는게 영 좆같았고 환관들 또한 자기들은 문벌귀족들이랑 가깝지 군바리들과는 레벨이 다르다며 오히려 문벌귀족들과 결탁해 군부를 갈구는 한편 의종에게 끊임없이 군부에 대한 지원을 멈출 것을 요청했다. 한편 태생적으로도 놀기 좋아하는 의종은 확실히 무식한 군부 보다는 글잘알, 시잘알이던 문벌귀족들과 짝이 잘 맞았고 결국 군부에 대한 지원을 스톱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되자 이번엔 군부 쪽에서 불만이 터져나왔는데 조금 살만하니깐 다시 원위치 시키네? 씨발새끼가 지금 간보나? - 라는 마인드가 군부 요인들의 생각이었다. 그러다가 결국 연회장에서 대장군 이소응이 한뢰라는 좆밥 관리한테 뺨을 얻어 맞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게 기폭제가 되어 결국 의종에게 발터를 꺼내들게 된 것이었다. ㄴ이게 무신들이 개빡칠만한게 이소응은 종3품 대장군으로 지금으로 치면 중장 즉 쓰리스타인데다 거의 60에 가까워서 그때 당시론 노인이었다. 니들도 알다시피 육사 엘리트 코스 밟아도 쓰리스타 다는 거 존나 어려운거 알거다. 즉 군단장이나 합참의 주요 장군급이라는 거. 반면 한뢰 이 개좆밥 새끼는 그 이전에 기록이 없는 걸로 봐서 나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종5품 관리로 요즘에 청와대 5급 개말단 행정관임. 즉 이제 막 행시 통과한 말단 행정관 찌끄래기 새끼가 무려 군 합참 수뇌부 쓰리스타의 싸대기를 날린거다. [[이고]], [[이의방]]을 위시한 영관급 장교들은 우선 얼굴마담으로 장성급인 [[정중부]]를(응양군 상장군이었는데 현재로 합참의장에 해당함) 끌어들였고 의종이 보현원이라는 절로 가서 계속 놀기로 결정하자 그곳을 지키던 순검군을 장악하여 기습적으로 의종을 체포, 구금하였고 의종을 따라온 관료들을 모조리 살해했다. 그 후 [[만월대]]에서 대기중이던 채원은 이들을 연락을 받고 개경의 성문을 장악하여 반란군의 개경입성을 도왔는데 이로 미루어볼때 무신정변은 우발적인 사건이 아닌 꽤나 착실하게 준비되어온 사건임을 알수있다. 여하튼 반란군은 개경으로 입성하여 문신 관료들을 모조리 살해했는데 이의방이 '''문신 관료라면 서리 (10급 공무원) 라도 다 죽여라!''' 라고 말한게 유명하다. 정국은 완전히 군부가 장악했으며 의종 또한 폐위되어 거제도로 유배를 갔고 군부에 의해 [[명종]]이 옹립되면서 [[무신정권]] 100년의 역사가 시작된다. 보현원에서 문신들 다 죽어나갈 때 김부식 아들놈인 [[김돈중]]이 혼자 살아서 부랄에 땀차도록 튀었으나, 궐내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아마 이걸 알렸으면 중앙수비군이 총출동하여 정중부 일당을 도륙내서 무신정변이 실패했을지도 모르는건데... 김돈중 이놈이 무신정변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찬스를 날렸다. 아 물론 한뢰 이 개좆밥새끼는 개쫄아서 의종 의자 밑에 짱박혔다가 이고와 이의방에게 걸려서 그대로 끌려나왔고 이고에게 그대로 칼빵 맞고 디짐 ㅋ 이의방도 김돈중이 탈출했다는걸 들었을때 ㅅㅂ 좆됐다 했는데, 개경에 사람을 보내 알아보니 김돈중이 왕을 호위하러 나가서 아직 안 왔다는게 아닌가. 이에 정중부 일당은 안심하고 개경으로 가서 태자까지 살해한다. 훗날 알아보니 김돈중은 다른 곳으로 부랄이 빠지도록 빤스런 했고, 결국 어디 숨어있다가 들켜서 뒤진다. 정중부 수염에 불 붙이는 개념 없는 짓을 했을때부터 이 새끼는 그저 금수저만 물고 태어난 병신이었다. 사실 이녀석이 보현원에서 혼자 탈출했을 때 개경으로 가서 정변사실을 고하기만 했어도 무신정변은 그냥 역사에 잠시 나오는 반란 수준으로 끝나고 정중부 일당은 전부 3족이 멸문지화 당했을 거다. 정중부 일당은 보현원에 놀라간 의종의 어가를 호위하기 위한 군사들이라 고작 수백에 불과했다. 반면 개경 수비군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천단위. 여기에 태자도 있었고. 정중부 일당이 가장 걱정한게 태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거였는데, 그걸 안했다. 실제로 고려사를 보면 정중부는 이걸 얼마나 걱정했던지, 개경의 방어선이 갖춰진다면 바닷가에 투신하든지, 북쪽의 거란으로 갈거라고 했다. 그런데 김돈중의 바보짓 덕분에 의종을 인질로 잡고 있던 정중부 일당은 개경으로 무사히 들어갔고, (개경은 보현원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사실도 모르니까.) 이후 개경에서 문인들은 대거 숙청당한다. 위에서 문신 관료라면 서리도 다 죽여라 라고 했었는데, '''보현원에서 한 이 짓거리를 개경에서도 고대로 했다.''' 결국 김돈중 이 멍청한 놈이 빤스런해서 혼자 살려다가 마지막 찬스를 놓쳐 자기 목숨은 물론 집안 사람들 목숨도 못 살렸다. 정중부가 자기 수염 태우고, 모욕까지 줬던 김돈중의 집안을 완전 박살내놨기 때문. 덕분에 김부식의 직계후손은 없다. 하긴 태자에게 알리고, 개경수비군을 집합시켜 역적들에게 반격을 가할 정도로 정신상태가 박혀 있었다면 대장군의 수염을 태우는 개념상실 짓도 안 했겠지. 마지막으로 무신정변으로 인해 꼭두각시가 된 의종을 위해 환관과 내시들이 정변을 일으킨 무신들에게 역죽창을 꽂으려 하였으나, 계획이 사전에 발각되서 좆망하고 무신들한테 다 뒤졌다. 이 환관들과 내시들은 의종에게 빌붙어서 상당한 권력을 누리고 있었기에 정의감. 이딴게 아니라 그냥 지 밥그릇 다시 찾기 위함이었다. 성공하면 역사가 변했겠지만, 실패해서 관련된 자들 전부 사형 당했고, 의종 역시 배후의 인물이라 하여 폐위된 뒤 살해당했다. 훗날 "문신 깔끔하게 지우는법"이라 제목치고 무신정변 짤 올라오는 낚시로 활용된다. [[분류:국가]] [[분류:역사]] [[분류: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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