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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망했나? === 애미 처뒤진 [[피싸개]], [[메퇘지]], 기혼 [[영포티]]<ref>기혼 가정을 꾸린 영포티들이 2010년대 중후반에 무슨 행보를 컴퓨터 바깥과 인터넷에서 보였는지 잘 생각해보자. 그렇다. 바로 [[퐁퐁단]]이다.</ref>들의 트롤링. 예전의 무도는 진짜 성역없이 까고 싶은건 다 까고 멤버들끼리 온갖 가감없는 추잡스런 지랄을 해가며 꿀잼을 주는 프로였다.(특히 2008년까지 에피소드 다시보면 진짜 하고싶은 말 다 했다는걸 알 수 있다.) 근데 유머감각 따위는 좆도 없는 애미뒤진 프로불편러 쿵쾅이 새끼들이 우르르 몰려가 "언니 이거 나만 불편햇?! 빼애애애애액!" 을 시전하며 지 애미한테 부릴 때마냥 생떼를 부렸다. 그리고 보통은 무시하면 그만인 이 새끼들의 지랄을 이 병신새끼들은 꼴에 시청자 의견을 듣는답시고 다 들어줬다. 디씨식 저질 개그를 모토로 하던 방송이 갑자기 모범방송 흉내를 내기 시작하니 노잼이 된건 당연한 이치. 예능이 점점 재미없어지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불편러]]들과 [[진지충]]새끼들 때문이라는것. 대상연령이 점점 내려가고 있다. 노홍철의 부재와 하하 유재석의 king of the 급식프로그램인 런닝맨의 출연으로 인한 듯. 보다보면 꽁트톤 연기톤도 심하고 개유치 (마치 친척들이 얘기하는데 어른들이 사촌동생수준 맞춰주느라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저녁식사 테이블을 보는듯하다) 프로그램이 되었다. 가식적인톤과 설정티 팍팍나는 이딴 프로그램을 급식도 아니고 성인이 빨아댄다니 존나 이해가 안간다. 존나 소꿉놀이 보는거 같다. 대표적인 아이템이 가요제, 토토가, 무한상사, 못친소 이 정도인데, 이 아이템들은 아무리 씹도 노잼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한번쯤은 영상 보거나 하면서 시청했기 때문에 분기별 시청률을 올리는 것을 확실히 보장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토토가 했을때 지하철에서도 다 이거만 보더라 진짜로) 최근 1~2년에 소재 고갈로 급할대로 급해진 숲태호가 이 아이템들을 한방에 다 몰아넣었는데도 이전만 못하다. 개망까진 아니지만 그냥 망. 물론 평상시에 하는 감성팔이 특집보다는 낫지만 재미 면에선 노잼이란 소리가 많다. 유재석과 박명수가 진행하고 다른 패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돼버린 지금, 웃기기보다는 지금껏 쌓아온 이미지를 소모해가면서 억지감동과 억지웃음을 강요하는 것 같다. 물론 그동안 해 온 여러 특집들 취지는 좋지만 몇달 째 노잼인게.... 옛날에는 '못난이들의 도전' 이 느낌이면 지금은 뭐 A급 연예인들이 목요일마다 만나서 뭐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 이젠 특집이라고 급식워치를 한다!!!! 씨발 ㄴ몇화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 줄 알았닼ㅋㅋㅋ<br> ㄴ521화. 오랜만에 멤버들끼리 종목 가지고 대결하는 거라 초창기 무도를 보는 느낌 같아서 소소하게 볼만은 했다. 문제는 재미도 소소, 정말 소소하게 끝났다. 양세형은 방송에서만 보면 존나 잘하는거 같아보이는데 로그쳐보니까 브론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ㅄ... :한판도 안하는 놈들에 비하면 브론즈면 상전이지 뭐 슾태호가 [[정치병]] 말기인 것도 새삼스럽게 드러났다. 국민내각이랍시고 대놓고 정치인 불러서 뭔가를 하는 것. 하필 섭외를 해도 이중첩자질 하다 자격정지당한 아싸와 민변-NL 출신, 꿀빠니즘 사상 소유자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정치인들이 나와서 논란이 됐다. 그리고 국민의원 특집은 응원단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한 자릿수를 찍으며 좀비특집, 웃음 사냥꾼이 간다를 이은 대한민국 예능계에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 할 핵폐기물 목록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정형돈이 옳았다 2014 선택 특집 때 웃음에 대한 원초적 접근보다 매 회의 의미부여에 신경쓰는거 같다는 일침.... 진짜 하나하나 "의미"만 부여하려고 웃음을 다 놓치고 있다. 이럴거면 7주동안 왜 쉬었냐?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없어져야할 게 게스트 존나 띄워주기다. 박보검 불러놓고 뭐만하면 호들갑 떠는거 개극혐이다. 무슨 멋진인생? 그 특집에서는 무슨 일반인 불러놓고 존나 호들갑 떨던데 그 이후로는 씹도 안봤다. 요즘엔 배정남하고 이효리 나왔더만 점점 게스트로 노잼을 메꾸려고 하는것같다. 무한도전을 보는 사람들은 사실 맴버들간의 입담을 보기 위함이 가장 크다. 동네 웃기는 아저씨들이 서로 과격한 입담 주고받으며 치고받고 하는걸 tv에 옮겨놨기 때문이다. ex: 정준하 들썩들썩 거리자 유재석이 '아니 왜 이리 산만해요!' 하니 옆의 하하가 '대가리도 산만합니다!' ex: 박명수가 노래 부르려고 감정 잡으니 맴버가 '와 진짜 더럽게 못생겼다!', '5년째 봐왔는데 제일 못생겼다!' ex: 노홍철이 생방에서 박명수 면상에 방귀를 뿡 뀌어댐 마지막 남았던 원년멤버 정형돈(유재석 제외) 마저 완전 하차를 선언했기에 이제 무도도 명줄이 길지 않게됐다. 2015~2016년 들어서 노홍철 음주사건 터지고 팡희 들어오고 하면서 노잼화가 가속되고 있다는 건 진짜 ㄹㅇㅍㅌ다. 그렇게 나란히 토크도 사라졌다. 볼 이유가 사라진것이다. 주변에 노홍철 정형돈 나가고 안본다는 친구 투성이다. 시청률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궁금하다 {{괜찮은데?}} {{진실}} 제일 큰 문제는 무도에서 단독캐리가 가능한 독보적 딜러인 노홍철이 하차하고, 정준하나 하하같은 딜링능력 약한 멤버들의 샌드백이 되어줄 길이 하차하고, 마지막으로 유재석에게 가해지는 진행부담을 분산시키는 한편 딜링과 탱킹 모두 고루 소화가 가능한 만능형 멤버인 정형돈마저 하차하며 기존의 무도 시스템 자체가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즉, 노홍철과 길을 하차시킨 음주운전이 문제로 무한도전은 술에 집어 삼켜져 좆망의 투스텝을 밟았다고 보면 된다. 원래 무도는 6인체제 기준으론 유재석(독보적인 진행 및 캐리형 멤버) 박명수(진행능력은 씹망이지만 딜링 및 탱킹을 고루 훌륭히 소화할 수 있는 감초형 멤버) 노홍철(유재석 없어도 자체 캐리가능한 고성능 딜러형 멤버) 정형돈(유재석의 진행을 보조하는 한편 딜링 및 탱킹이 가능한 박명수 상위호환 포지션) 정준하(딜링은 못하지만 샌드백 역할은 끝내주는 탱킹형 멤버) 하하(딜링 및 탱킹이 고루 가능하나 박명수의 하위호환 멤버) 정도였다. 여기에 길이 끼어들며 7인체제가 되었는데, 극혐 포지션이던 길이 시간이 좀 지나고 어느정도 자리잡으며 단독 딜링능력이 없던 정준하와 하하의 샌드백이 되어줄 수 있는 탱커역할을 맡아가며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아졌다. 덕분에 프로그램 자체는 존나 씹노잼 정치병 페미병 걸렸어도 7인 맴버들의 조합만으로 어떻게든 2011년 이후의 무도를 커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걸 반대로 뜻하면? 저 조합이 깨지는 순간 무한도전은 그냥 망한다는 뜻인데, 그게 현실이 된 것이다. 처음에 길이 아웃되었을땐 정준하와 하하가 다시 밑으로 깔리는 6인체제의 밸런스로 돌아가면 그만이었지만 그 직후 하필이면 노홍철이 빠지면서 단숨히 딜/탱 균형이 깨져버린다. 노홍철이 있던 시절엔 맴버들을 조합할땐 유재석이 없는 팀의 무게추 역할을 하던게 노홍철(+박명수)이었는데, 이게 불가능해지며 대부분 특집의 밸런스가 깨졌고 맴버가 모두 함께하는 특집에서도 노홍철의 딜을 맡아줄 맴버가 없으니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루즈해진다. 그나마 박명수와 정형돈이 노홍철의 빈자리를 메꾸며 5인체제를 어떻게든 유지했고, 여기에 능력좋은 게스트 땜빵 또는 신규맴버를 영입하면 되었을것이다. 그러나 숲태호는 정치병 못버리고 예능하고 별 관계도 없는 도덕심 챙기다가 식스맨 특집으로 무도를 제대로 말아먹었고, 신규맴버랍시고 데려온 팡희는 0.5인분 몫도 못하는 지뢰에 설상가상으로 외부여론의 중압감을 못이겨 정형돈마저 아웃된다. 식스맨 특집이 얼마나 좆병신 같았냐면, 그때 무도에 멤버로 가고싶다고 입질하던 멤버중에서 팡희따위는 비교하기도 아깝고 잘 조합하면 당시 기준으로 노홍철과 길의 빈자리를 메꿔줄 쓸만한 인재가 꽤 있었다는 것이다. 장동민이나 전현무같은 당장 멤버로 영입시켜도 기존 노홍철만큼은 아니겠지만 나름 그의 빈자리를 메꾸고 5인체제의 부담을 줄여줄 인재가 있었고, 그 외에도 당시 방송에서 후보 중 한명인 데프콘이 제안한 게스트 로테이션 체제로 역시 위에 언급된 인물들과 더해서 데프콘, 서장훈같은 무도의 단골손님을 끼웠다면 5+@ 체제로 꽤 쓸만하게 돌아갔을지도 모른다. ㄴ 식스맨이 정말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조세호]]나 [[유대준]]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영입했어야 함. 하지만 앞서 말했지만 숲태호와 제작진들 특유의 정치병이 결국 중요한 시기의 무도 발목을 잡았고, 되도않는 도덕성 챙기다가 온갖 논란만 불러 일으켜서 멀쩡한 후보 하나하나 아웃시키더니 결국 팡희라는 지뢰를 데려온것이다. 팡희도 솔직히 최대한 좋게 쳐주자면 앞서 데프콘이 제안했던 게스트 로테이션 체제의 일부로 영입되었다면 아마 평가가 나쁘지 않았겠지만 결국 씹태호와 무도는 식스맨 특집을 최악으로 끌고가며 자기 무덤을 파게 된 것. 결국 이후 얼마안가 정형돈까지 하차하면서 무도 멤버의 밸런스는 그야말로 완벽히 깨지게된다. 정형돈이라도 남아있었다면 식스맨 특집에서 철판깔고 괜찮은 멤버 하나 입맛대로 데려와서 호흡맞출 여유도 있었을거고, 아니면 게스트 로테이션 체제로 굴리더라도 여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형돈마저 아웃되면서 유재석은 진짜 진행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고, 보조딜링/탱킹에 특화된 박명수가 전면에 나서면서 무도의 전반적인 흐름이 빈약해진것이다. 현재 노홍철과 정형돈이라는 큰 구멍을 메꾸려고 고군분투하는 박명수에게 괜히 하드캐리한다고 안쓰럽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다. 하하와 정준하는 참고로 중심캐릭터가 아니다. 정준하는 민폐캐로 온갖욕을 먹고 욕 처먹고 하하는 정체성이 가장 모호하다. 유재석과 같이 런닝맨을 하는데 그냥 런닝맨이 더 낫다고 볼 수 있을정도로 뭐라 할 캐릭터는 아니다. 지금은 숲태호가 직접적인 제작에서 손을 뗀 상황이긴한데, 어쨌든 무도의 실질적인 대장인지라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지만 무한도전이라는 포멧자체의 과감한 변경보다는 땜빵멤버 영입을 통해서 가진거 끌어안고 서서히 죽어가는 길을 선택한 상황이다. 역시 (구)멤버들이 잇따라 논란으로 아웃되어 한동안 암흑기를 거친 1박2일과 비교하자면 1박2일은 각 편마다 차이는 있을지언정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주제란게 있었기때문에 그에 맞는 멤버들을 끼워맞춰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새롭게 복구될 수 있는 선택의 여지가 있으나, 무한도전은 전적으로 멤버의 개성과 역량에 맞춰서 그때마다 다른 특집을 굴려먹던 프로그램이라 포멧의 중심이 되는 멤버들의 조합이 깨진이상 포멧 자체를 어떻게든 대수술을 하지 않는 이상 무한도전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건 불가능하다. 이도저도 안되면 초심으로 돌아가는 심정으로 과거의 콩트와 몸개그 위주의 도전컨셉으로 되돌아가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앞서 언급했듯 숲태호와 제작진들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설때마다 현실에 안주한다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남은건 그동안 쌓아온 재산 까먹으며 서서히 추락하는 일 뿐이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 남은 희망은 아웃된 멤버들이 복귀하는거였는데, 길은 음주운전 삼연벙으로 씹도는 커녕 방송가에서 아웃되었고 노홍철과 정형돈은 씹도에 다시는 복귀 안하겠다고 못박은 상황에서 그건 꿈이나 다름없다. 그냥 망한거다. 여담으로 무도가 2008년부터 묘하게 감동을 추구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텐데(물론 이전에도 아예 안한건 아니다.) 이게 MB가 관여를 해서 그렇게 됐다고 한다. 이어서 대통령된 ㄹ혜는 '창조경제 특집' 따위를 하라고 압박을 넣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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