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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참고|경영학과}} 경제학과, 故[[법학과]]와 함께 문과 3대장이다. 고3 귀염둥이들은 경영이 아직도 문과 빅3라고 아는데 간판만 그렇지 지금 존나 시뻘건 레드오션이다. 이미 포화상태를 넘어서 터지기 직전이다. 왜냐하면 대학들이 문과에서 그나마 경영은 취업 되는 걸 알고 인원을 졸라 늘렸다. 서울 사립대 기준 신입생 연 350~400명 선. 복전까지 포함하면 더 많아진다. 그래서 경영학부로 편성되거나 아예 경영대학으로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취업이 더 헬이다. 경쟁자가 졸라 많다. "꼬우면 나가, 너 말고도 할 사람 많아." 기업을 창업하고 이끌기 위한 학문을 배우는데 헬조선 창업 성공률은 씹창렬이고 니가 이끌어갈 기업따위는 없으니까 차라리 다른데를 가라. 많은 경영학과 학생들이 우리 경영도 이제 엠창이다. 우리 취업률도 헬조선이라 존나 떨어졌다. 우리 좀 챙겨줘 등 빼애액을 시전하지만 이딴 소리를 다른 문과들 앞에서 하다가는 그 자리에서 밀실 살인사건이 일어나니 조심하자. 사실 경영학과인게 문제가 아니라 지<!-- -->잡대인게 문제인 것인데 그걸 모른다. 무슨 지가 지방대 의대 같은데 다니는 줄 안다. 같은 문과 3대장급인 경제학과, 법학과나 적어도 다른 문과 앞에서 훈장질 할 수 있는 문과 상위권학과들이 죄다 나자빠지다 못해 시체가 된 와중에 피를 토하면서도 굳건하게 버티고있는 문과충들의 희망이다. 물론 실제 경영학도한테 저런말 하면 존나 회의감 드는 말투로 응 아니야 라는 답변을 들을수 있다. 경제학과와 혼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경제학과를 자연대로 비유하자면 경영학과는 공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같은 학사 취업일 때의 취업 난이도 차이는 공대-자연대 격차가 경영-경제 격차보다 크다. 물론 차이가 그렇다는거지 취업률 자체만 보면 으음... 사실 경제학에는 경영, 재무 파트가 있고 경영학에는 경제학의 일부가 있기 때문에 경제학과를 졸업하면 경영학과 지식도 알고, 경영학과를 졸업하면 경제학과 지식도 알게된다. 고로 사실 비슷한 부분이 많아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초기단계나 그렇고 깊게 들어갈수록 아예 다른 학문이니까 복전 개꿀이겠네? 같은 생각은 하지 말자. 경제학과는 기업의 생산함수와 기업의 사회적인 위치 및 정부의 관점에서 법인세 증가가 장단기적으로 어떤 효과를 지니는가 등 기업을 하나의 경제 주체로서 공부하는 반면, 경영학과는 기업이 시장에서 어떤 상품을 어떤 차별화된 전략으로 판매를 해야 매출을 올릴 수 있으며, 어떤 마케팅 방식을 취해야하는가를 공부한다. 즉 경제학과가 좀 더 큰 범위라고 볼 수 있고, 경영학과는 기업 경영에 특화된 학과라고 볼 수 있다. 더 쉽게 말하면 경제학과는 기업이 어떤 선택을 하는 게 합리적인가를 연구하고, 경영학과는 기업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를 연구한다. 그러나 경영학과를 나온다고 경영을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사실 경영을 당하는 사람이 절대다수다. 경영학 배우면 인사나 조직 같은 걸 배울텐데 그 인사와 조직의 대상이 되는 거다. 만약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업 경영을 통해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학부에서 공학을 전공한 다음 MBA 루트를 밟자. 다시 말하지만 경영학과는 경영하는 것을 배우는 학과이지 경영을 하는 학과가 아니다. 참고로 서울권 경영학과 졸업생의 창업률은 겨우 4~5% 남짓이다. 이는 헬조선의 창업 현실과도 직결된다. 단지 취업만 생각한다면 경영학과로 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지<!-- -->잡대 경영이 인서울 중상위 이상 경영과 맞먹으려 한다면 원산폭격을 실시하고 접시물에 코를 박자. 행정학과 애들이 애네 때문에 개망해서 애네들을 존나 싫어한다. 근데 정작 행정학과는 다른 순수사회과학/인문학 애들한테 죽창맞는다. 경제학과와 더불어 학생들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분위기를 가진 대학들이 많다. 왜냐면 경제경영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판단을 중요시해서 복지, 인권, 최저시급 같은 문제는 자연스러운 경제원리를 망치는 주범처럼 인식되기 때문이다. 단, 매우 착하거나 자기가 그 합리적이고 효율적 판단에 의해 희생될 것 같으면 좌파로 변해 그런 것들을 옹호하기 시작한다. 실제로도 역사적으로도 성공한 구조조정 사례에서도 희생되어 인생 망하신 분들은 조오나 성공한 그 일들도 조오나 비난한다. 이건희 느님의 구조조정 때도 건희 느님을 욕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역시 레드오션이긴 하지만 경영학과로서 살아남으려면 그나마 재무 회계를 파길 바란다. CPA는 문과가 딸 수 있는 몇 안되는 전문직 인증이다. 마케팅 쪽은 더 씹헬이다. 수학 안한다고 신나서 마케팅 골랐다가 후회하지 마라.<br/>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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