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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학과]]=== {{참고|문예창작학과}} {{심플/쓰레기}} {{하지마}} {{떡락}} 시와 소설,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쓰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는 곳. 주로 작가 지망생들이 많이 온다. 필자가 문창과와서 느끼는 건데 솔직히 부질없다. 여기서 아무리 작문법 강의 들어도 그건 이론일 뿐이지 전공을 듣다보면 과연 수백만원을 내고 이걸 들어야하나 하고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말 그대로 글을 쓰는 테크닉을 배울 뿐이다. 그림으로 치면 데생 스킬 배우는 거다. 솔직히 서점에서 이론서 하나 사서 공부하고 독서량 늘리는 게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더 유익한 일이다. 진정한 글쓰기 실력은 본인 독서량+집필량+재능에 따라 필력이 판가름나기 때문. 취업은 어떻게든 글 쓰는 관련 직업으로 가고자 하나 현실은 시궁창. 이런 부분에선 마치 철학과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패러디나 양판소 쪼금 끄적이다가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로 오면 피 본다. 다른 직업 구하면서 글쓰는건 그냥 시간낭비다. 글만 쓰는 것도 개빡도는데 다른 직업 구하면서 좋은 글이 나올 리 없지. 아예 몇 주 비워서 잡고 쓸 자신 없으면 접어라. 안그러면 힘들기만 하고 똥밖에 안 나옴. 근데 의외로 우리나라 출판시장이 상당히 큰 편이라서 진짜 재능있는 새끼면 괜찮긴 하다. 뭐 돈을 잘 벌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뭔가 하긴 한다는 뜻이다. 물론 소설 같은 경우는 다른 나라에 비해 시장이 작기는 한데, 의외로 시같은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큰 편이다. 사실 이건 전 세계적으로 시라는 장르 자체가 마이너해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는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시장규모가 큰거지, 진짜로 엄청 큰 건 아니다. ㄴ 이 말 듣고 시인준비하다가 굶어 뒤질 각오해야 한다. 순수하게 시로만 먹고 사는 새끼들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물론 소설가도 마찬가지. 왜냐하면 헬조선의 등단시스템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껏해야 등단시스템을 거쳐서 문인이 됐다고 치자? 그것이 밥맥여 주진 않는다. 순수문학? 좆까라 현대인들은 네가 심혈을 기울여 쓴 글을 진지하게 읽어주지 않는다. ㄴ우리나라 출판시장이 크다고?? 문제집이 전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집 쓰면서 먹고살던지 ㅋㅋㅋㅋㅋ 소설은 장르소설 극소수만 겨우 사람이 살만하게 받고 나머지 좆병신. 시는 뭐 말할것도 없이 보는새끼가 어딨어. 다른것도 더럽게 안읽는다. 그니까 우리나라에서 글써서 먹고살거면 진짜 각오해야 한다. 차라리 양판소 써서 입에 풀칠이나 하는 게 현실적이다. 아니면 웹소설을 하든가. 그러나 위의 목표를 가지고 문창과에 입학 했다가는 역시 피본다. 왜냐하면 문예창작과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교수진들은 순수문학 전공인 이른바 꼰대 틀닥충 밖에 없기 때문에 너에게 실질적 조언을 해주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순수문학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개노답 꼰대 새끼들일 뿐이며, 너를 밥먹여주진 못한다. 기껏해야 한 우물만 파지 말고 여러가지 글쓰기를 시도해보라는 틀에 박힌 이야기만 해댈 것이다. 그리고 솔까 한국 문창과 교수진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한 교수가 있는지...? 등단한 교수야 수도 없이 많겠지만 등단이 밥맥여 주진 않는다. 더군다나 그들이 문단에서 인정받았냐? 더더욱 아니다. 그렇다면 좀 더 상업적인 시나리오 부분 같은 건 어떨까..? 역시 대부분의 교수들은 순수문학 틀딱충이기 때문에 너에게 도움주는 사람은 극소수다. 영화 시나리오 전공 교수가 있긴 한데, 어디까지나 영화문법을 읽는 수준의 강의만 해대며 니가 영화 시나리오를 잘 쓰게 되는 것도 아니다. 차라리 연극영화과에 가서 연출부분을 공부하는 걸 추천한다. 오히려 학벌 구분이 명확한 학과기도 하다. 재능충들은 다 한예종 경희 중앙 동국 단국 명지 추계 등 실기로 뽑는데로 다 간다. ㄴ 뭔 개소리 한예종 중앙 빼고는 다 듣보잡이다 씨발 명지대는 지랄하네 우리나라 별처럼 많은 미대 중에서 재능충들은 서울 홍익 국민 건국 설곽 세종으로 다 빠지는거랑 같다보면 된다. 여기도 못가는 것들은 재능도 없으면서 글 쓰겠다고 설치는 애들이라 볼 수 있다. 숭실 설곽은 실기없고 서울에 국문과 많아서 대신 문창과로 인가받은 거라 사실상 국문과다. 아무튼, 그나마 문창과에서 밥벌이 해먹을 수있는 것은 방송계 작가다. 그런데 특성상 드라마나 예능계가 많으며 열정페이 쳐받고 일한다. 그런데 당연히 방송계에서 저명한 사람들이 가르치지는 않으므로 솔직히 그냥 니들 혼자 힘으로 해야 한다. 구성작가는 4년제 나오면 다 받아준다만, 문창과 출신이 제대로된 방송작가로 채용되려면 또 국숭ㅅ단 아래론 가망 없다. 또한 좆같은 것은 대부분의 수업 방식이 토론이나 발표 위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보통 한 사람이 발표를 하면 학우들이 코멘트를 하고, 틀딱교수가 정리하는 식이다. 이 경우, 틀딱 교수의 취향을 만족시켜야 잘 썼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어쨌거나 이런 개씨발 학과는 정말 갈 필요 없다. 학문과는 정말 거리가 먼 영역이며, 글을 쓰는 실질적인 테크닉을 익히는 학원에 돈 3~400 내고 입학한다고 보면 된다. 만화과나 애니과 나왔다고 다 성공한 만화가가 되는 것이 아니듯, 문창과 나왔다고 성공한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얼마나 과가 만만해 보이냐면... 다른 과 새끼들이 심심하면 수강신청하는 과가 문예창작학과의 강의이다. 그리고 막상 그들의 글실력을 비교해보면 문창과 학생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게 또 재밌다. 여기서 우리는 예체능은 역시 학벌보다는 재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정 작가가 하고 싶다면 여기서 학점 관리해서 시간 낭비하는 것보단 그 시간에 글을 몇편 더 쓰는게 낫다. 물론 니가 금수저일 때 얘기지만. 솔직히 이런 학과는 통폐합 당해도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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