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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학과=== 미디어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언론정보학과, 언론홍보영상학부 등으로 이름이 다양하게 불린다. 세부 심화학과로는 광고홍보학과가 있다. 학부제로 운영된다면, 보통은 그 안에서 언론/홍보 분야 전공, 방송 분야 전공, 광고 전공 등으로 트랙이 나뉜다. 인문/사회 계열에서 정외과와 동급의 위치다. 가서 계집질만 존나게 해댈 생각이면 가도 된다. 성비가 거의 50:50으로 놀기에는 가장 좋은 학과로 평가된다. 성비가 이렇게 비슷하게 맞는 학과가 사실 몇 없다. 대학 대부분의 학과는 남초학과(공대) 또는 여초학과(어문계열, 간호학과, 사범대, 아동/복지 계열 등) 둘 중의 하나다. 게다가 학문 자체가 두리뭉실하고, 비교적 최근에 급조된 학과라, 다른 학과처럼 존나 빡시게 공부할 것도 없고, 적당히 팀플 같은게 있어서 친목 도모에도 좋다. 씹거품학과다. 근데 입결은 상위권 대학에서는 보통 경영대, 경제학과 등 상경 계열 대학 바로 다음에 위치해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커트라인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고 빵꾸나는 경우도 있다. 하위권 대학에서는 아예 상경계열을 제치고, 인문/사회대 통틀어 짱 먹는 경우가 많다. 잡탕학과다. 이것 저것 약간씩, 적당히 섞어서 겉에서 보기엔 그럴듯하게 보이게 만든, 급조된 학과다. 한 마디로 빛 좋은 개살구다. 전문 지식이라곤 1g도 안 배운다. 그냥 이것 저것, 다른 사회과학의 인접 학문 분야에서 [[교양]] 수준으로 가리치는거 가져와서, 언론정보학이라는 이름 아래 [[짬뽕]]시켜서, 끄적거리다가, 졸업시킨다. 참고로 신방과 나와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메이저 언론사나 방송국의 [[기자]]나 [[PD]] 공채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지만, 현장 기자들이나 [[PD]] 중에는 신방과 나온 사람은 의외로 적다. 그리고 무슨 언론사건 채용 시에 전공 불문한다. 오히려 신방과 나온 애보다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공을 가진 애들을 선호한다. 미대를 나와서 미술 전문 기자를 꿈꾼다거나, 군사학과를 나와서 밀리터리 전문 기자를 꿈꾼다거나, 아니면 경제학과 석사 정도 나와서 경제지 전문 기자를 노린다거나, [[외국어]]를 엄청 잘해서 해외 특파원으로 채용된다거나, 이쪽이 훨씬 더 어필 가능할 거다. 게다가 신방과에서 배우는 내용들 대부분은 언론사 채용시험에 1그램도 도움이 안 된다. 진짜 1그램도 도움 안된다. 기자 되려는 애들은 공인영어시험에서 고득점하고, 사설 아카데미 같은 데 다니면서 현직 기자랑 인맥 쌓고 스터디 모임 만들어서 입사 준비 하지 신방과 커리로는 기자가 될 수 없다. 참고로 고등학생들이 가장 가고싶은 학과 중 손가락 안에 든다. 경쟁률도 항상 상위권을 달리는 학과이다. 최상위권 대학부터 하위권 대학, [[전문대]](보통 광고 계열로 많이 개설되어 있다.)까지 골고루 개설되어 있는데다, 남녀 가리지 않고, 전공하기에 적당히 폼나고 그럴듯 해 보이면서 만만해 보인다는 이미지가 있어서다. 배우는데 [[수학]]도 필요없어서 [[수포자]]도 많이 몰린다. 당연히 입결도 상위권. 입결은 항상 최고를 경신하고 또 경신한다. 하지만 다니는 학생들중 자신들의 선택을 후회하고 전과하거나 재수하는 경우도 있다. 왜냐구? 전문성이 부족해서 딱히 졸업장을 따도, "내 전공이 저널리즘( journalism )이다"라고 어필하기가 힘들다. 저널리즘 과목을 따로 필기 시험을 봐서 채용하는 곳은 전무하다. 경제학이나 행정학이나 경영학과, 법학과, 외국어 계열 같은 경우는 전공 과목을 필기 시험봐서 뽑는 경우가 꽤 있지만, 저널리즘은 없다. 딸 수 있는 자격증 같은 것도 전무하다. 교직 이수 그런 것도 당연히 없다. 항상 신문방송학과나 미디어학과는 티오가 넘쳐난다. 이중전공이든 전과든 하지 마라. 학점 따기도 어렵고 철학같이 심오한 거 배운다... 는 개뿔.. 신방과 강의를 교양과목 비슷하게 치부해서 자기의 부족한 학점 채우려고 듣는 사람 많다. 타과생 입장에서 공대 전공 수업이나 어문계열/예체능계 전공 수업 같은거는 거의 건드리지도 못하지만, 신방과 전공 수업은 아무나 들어도 어느 정도 학점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4학년쯤 되면 실습 쫌 나가는데 그것도 팀플이라 암이다. 차라리 국문과, 철학과에 가거나 혹은 혹시 언론인이 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하여 나름 취업 잘되는 과를 골라서 써라. 그게 너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다. ㄴ철학과는 수저 딸리면 자살각 수준인데. 참고로 [[의대]] 나와서 의학 전문 기자하는 사람도 있고, 스포츠학과에 가서 스포츠 전문 기자가 되는사람도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신문 방송마다 그들을 위한 기사를 쓰게 됐는데(그래야 광고가 들어온다 전립선 강화제 같은 거), 처음에는 사회•정책부 보건 담당 기자가 쓰곤 했지만 아무래도 의학 전문성은 떨어지고 사회 보건 관련 통계 기사만 생산하다 보니 장사가 안 되는 거야, 그래도 조중동 등 거대 일간지를 중심으로 '그럼 아예 의사 출신을 모셔오자'고 해서 돈 많이 주고 전문 기자를 데려와서 의학 칼럼(당뇨병을 예방하는 법 등)을 쓰게 한 거다. 글에 훨씬 전문성과 권위를 주거든.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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