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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진지}} 친구도 없고 매일 수시로 짧게 일기를 쓰는 것만이 유일한 취미인 히키코모리 왕따 아마노 유키테루는 집에 와서도 데우스나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 애들 만들어서 자기 혼자서 상상하면서 잘 논다. 근데 얘가 일기쓰던 휴대폰이 미래를 알려주는 휴대폰이 됨. 그걸로 전교 1등도 해보고 아주 신나게 살던 유키테루의 휴대폰에 아마노 유키테루는 오늘 몇시에 뒤집니다 하는 메시지가 온다. 이미 미래일기의 위력을 알게 된 유키테루는 정말 살해당할거라면서 도망치다가 학교의 퀸카쯤 되는 가사이 유노에게 덮쳐진다. 갑자기 자길 덮치니까 놀란 유키테루는 갖고있던 다트로 유노를 찌르려 하는데 유노는 찐하게 키스해주면서 속삭인다. '''"못 찔러. 그런 미래니까."''' 알고보니 이 유키테루가 상상하던 데우스니 어쩌니 하던 건 모두 진짜였고 유키테루 이외의 11명(유키테푸를 포함 각각 1st,2nd,...12th라는 작중칭호를 가짐.)에게 미래일기가 주어진 상태였다. 다만 미래일기의 성능은 각자가 쓰던 일기의 형식에 좌우된다. 그 성능에 따라서 또 유리해질수도, 불리해질수도 있다. (예를들어 하루에 한줄 일기를 써왔다면 그 날 미래는 단 한줄로 요약된다. 오늘 저녁은 카레였다. 하는 식으로) 이 미래일기를 이용해 12명의 후보 중 단 한명만이 남아 신이 될 것이며 그를 위해서 서로를 학살해야 하는 살인 게임이 벌어진다. {{스포일러}} 유키테루 스토커 유노 덕에 여러 번 살아남고 자기도 유노를 몇 번 구해준 유키테루가 여차저차 살아남아보니 엄마아빠가 죽고 말았다. 유키테루는 자기가 정말 바라던 것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에(이혼한 엄마아빠가 사이가 좋아져서 다같이 별을 보러 가는 것) 절망했지만 유노가 유키테루에게 신이 되면 그들을 살릴 수 있다며 부추긴다. 그 과정에서 죽일 필요가 없었던 다른 미래일기 소유자나 친구들까지 죽여버리게 되고 만다. 그리고 신이 되어도 엄마와 아빠를 살릴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엄밀히 말하면 살릴 수는 있다. 다만 혼은 살릴 수 없기에 몸만 살은 빈 껍데기가 되고 만다.) 그렇지만 살릴 수 없다는 말은 거짓이라는 유노의 거짓부렁에 속고 만다. 그리고 유노랑 같이 뜨거운 밤을 보낸 뒤 진실을 묻자 유노에게 살해당할 뻔했다. 아키세 아루가 죽어가면서 전하려고 했던 진실은 바로 '지금 유키테루의 곁에 있는 유노는 1번째 세계에서 건너온 '한번 신이 되었었던' 유노이며 2번째 세계인 이 세계에 살던 유노는 이미 죽었다' 라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1번째 세계의 유노는 유키와 함께 살아남았으나 어느 한쪽만 죽고 한쪽만 산다는 것은 둘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둘이 동반자살을 택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유노는 자기가 신이 되어 유키를 살리기 위해 죽는 척 하면서 죽지 않았고, 신이 되어 유키를 되살리려고 했지만 이미 죽은 자는 되살릴 수 없었고 유노는 신의 능력으로 유키가 살아있는 2번째 세계로 건너와 2번째 세계의 유노를 살해하고 유키의 옆자리를 차지한 것. 작중 내내 유노가 인간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이 신이 된 이후 갖게 된 능력 덕분이라는 설도 있다. (독을 넣은 방울토마토 무게를 별다른 도구없이 무게가 달라졌다고 감지하거나 비정상적인 신체능력같은 부분) 1번째 세계의 유노는 2번째 세계의 유키테루를 죽이고 살아남을 자신이 없었기에 유키테루를 내버려두고 3번째 세계로 건너가 버린다. 3번째 세계까지 어찌어찌 쫓아온 유키테루는 3번째 세계에서 양부모에게 학대받으며 고통스러워하는 유노를 위험을 무릎쓰고 구해준다. 그러나 1번째 유노에게 그 모습이 발각되고, 유노는 다 죽여버리겠다며 그들에게 달려든다. 유키테루는 미래일기로 어떻게든 막아냄. 싸우는 내내 일기에 쓰여지는 유키테루가 위험하다, 피해야 해. 라는 등의 유키테루를 향한 절절한 애정이 담긴 예지를 보며 혼란스러워하던 유노는 간단히 유키테루를 제압하고 자기가 아직도 유키테루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도 사랑해, 유키 라면서 유키테루를 환상의 세계에 가둬버린다. 유키테루를 가둔 뒤(유노를 제외한, 유키테루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있는 세계) 유키테루에게 일방적으로 작별을 고한 유노는 3번째 유노를 죽이기 위해 떠난다. 3번째 유노를 끔살하려던 1번째 유노는 자신의 기억과 다르게 너무나도 상냥하게 3번째 유노를 걱정하는 양아버지를 칼로 찌르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3번째 유노에게 칼을 들이대며 자기가 겪었던 일들(양부모에게 학대당하고 자신이 그들을 죽이고 마는,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너의 미래는 이러하니 살아갈 필요따윈 없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3번째 유노는 괴롭지 않다. 엄마도 아빠도 언젠가는 나를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낼 것이다 라며 예상에 빗나간 대답을 해버리고, 자신 혼자만 어딘가에서 비틀려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1번째 유노는 그래도 자신은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3번째 유키테루) 칼을 들이대지만 3번째 유노를 감싸는 부모 때문에 갈등때리다가 환상의 세계에서 빠져나온 유키테루와 마주하고 유키테루에게 나를 죽이라는 제안을 받지만 유노는 자기에게 칼빵을 놓으며 '''"찌를 수 없어. 그런 미래인걸."''' 하고 속삭이고 키스한 후 사망한다. 후보가 모두 죽었으니 자동적으로 2번째 세계의 유키테루가 신이 되지만 유키테루는 유노를 잃은 상실감에 1만년이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어쩌다가 기억을 되찾은(1번째와 2번째 세계의 기억을 되찾은) 3번째 세계의 유노가 시공간을 깨고 유키테루를 만나러 온다. 유키테루와 3번째 세계의 유노는 함께 별을 보러 떠난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 요약 : 호구찐따새끼가 여자 하나 잘만나서 신 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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