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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렛 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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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차대전 직후 대전차소총은 사라지기 시작했지만 그 험청난 유효사거리와 강력함을 잊지 못하는 많은 이들은 대전차소총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계속 연구했다. 마침 미국은 걸출한 중기관총인 m2용으로 12.7x99mm 나토탄을 사용하고 있었다. 어지간한 경장갑을 관통할 만큼 강력한 화력을 지닌 이 대구경 탄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대물저격총이 많은 이들에 의해 연구되었다. 그중에는 미국의 '''''로니 배럿''도 있었는데 재미있는 것은 원래 그의 직업이 전문 사진작가였다는 점이다.''' 배럿은 사진 촬영 도중 우연히 해상을 초계하는 보트를 보고, 여기에 장착된 [[M2 중기관총]]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취미로 사격을 즐기곤 했던 그는 12.7mm 나토탄을 사용하면 사거리가 엄청난 멋진 소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자신의 집 창고에서 틈틈이 제작에 들어갔다. 도면조차 그려본 적이 없었던 그는 이런 저런 부품을 구하여 총을 만들기 시작했고, 1982년에 강력하지만 사격에 커다란 무리가 없는 걸작을 완성하여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 '배럿 M82'라 명명했다. 취미의 일환으로 시작한 작업이었기 때문에 이때까지만 해도 상업적으로나 군용으로 양산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런데 취미로 만든 총 치고는 특이하게도 볼트액션식이아니라 쇼트리코일식 반자동 소총이었다. ===대물저격총의 대명사=== 우연히 개발되었지만 완선된 총이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 베럿은 1982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배럿 화기제조회사를 설립하고 대외 판매에 나섰다. 그는 '''최대 1,800m에 이르는 엄청난 유효사거리를 적극 어필했고 조금씩 판매가 이루어졌다. 그러던 1989년, 스웨덴군이 100정의 M82A1을 구매해 AG90이란 이름으로 제식화하면서 그 명성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여기에 더해 1990년 걸프전(페르시아 만 전쟁)에서 미 해병대가 이를 SASR(특수목적용 스코프 장착 소총)이란 명칭으로 125정을 구매하여 사용하면서 순식간 최고의 대물저격총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당시 해병대는 기존 저격총인 '''M40A1보다 사거리가 길고 경장갑차량도 능히 격파할 수 있을 만큼 파괴력도 강한 M82가 광활한 사막에서 사용하기 가장 적합한 저격총이라 인정한 것이다.''' '''실제로 걸프전 당시 [[스커드미사일]] 이동 발사대에 대한 공격에 사용된 적이 있으며, 이라크군이 운용하는 중국제 경장갑차를 약 1,000미터 거리에서 공격하여 내부 인원을 성공적으로 무력화한 사례도 있다. 한 마디로 실전에서도 성능이 입증된 대물•대인 만능 저격총이다.'''그런데 정확도가 3MOA 정도로 낮은편이다. 저격용 매치그레이드를 사용하면 1MOA까지는 간다고 한다. M82는 소음이 워낙 커서 귀마개를 해야 하지만 연발 사격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자 미 육군과 공군도 특수부대용으로 이를 구매했고, 이후 수많은 나라에서 주문이 쇄도하여 배럿을 돈방석에 앉게 만들었다. 현재 배럿 M82는 엄폐물 뒤에 숨어 있는 적을 사살하거나 차량의 주요 부위를 타격하여 파괴하는 대물용도, 그리고 폭발물처리(EOD)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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