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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이중탈주 === 홍준표 지지를 선언하며 대선 때 십여명이 런한 이후 홍준표가 똥꼬쇼를 위해 ㄹ혜를 출당시킨 직후 2017년 11월에 친박만 싫었지 중도보수에는 관심없던 9명이 런하기로 했다. 김무성, 김용태, 김영우, 강길부, 정양석, 주호영(참고로 이새끼 원내대표다 대표가 사퇴한지라 대표 대행이었는데도 런했다.), 이종구, 홍철호, 황영철. 이제 자강파 11명 남았고 서울에 4석(박인숙, 시계슨상 이혜훈, 오신환, 심은하 도둑 지상욱),부산 2(장인성님의 오른팔 김세연, 명예 국민당원 1 하태경),대구 1('''유승민'''),인천 1(이학재),경기 2(친어맹뿌 원내수장 정병국, 유의동),전북 1석(명예 국민당원 2 정운천)씩 남아서 다 간당간당하다. 그외 주요 원외인사로는 남경필, 원희룡 정도가 남았다. 이중에서 이학재랑 김세연, 정병국은 남경필이랑 원희룡과 함께 탈주할 수도 있다고 하니 사실상 확실하게 바른정당 쪽인 것은 서울 4 부산 하태경 대구 유승민 경기 유의동 전북 정운천 뿐이다. 그리고 박인숙, 오신환, 지상욱, 유의동은 인지도도 낮으니 사실상 하태경, 유승민, 정운천, 이혜훈 이 넷만 다음 총선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 이거 누가 구제 못하냐? ㄴ 그와중에 전북 1석 지킨건 아이러니. 누가보면 전북이랑 대구랑 공동기반인줄 알겠다. 사실상 바른정당이 주도하는 질서, 거역할 수 없는 보수통합은 끝났다. 교섭단체도 아닌데 뭐. 이제 자유한국당으로 기어들어가서 공천달라고 홍준표 신발을 핥으면서 친박을 몰아내던가, 국민의당이랑 합쳐서 안철수 바짓가랑이 매달려가지고 박지원을 몰아내던가 해야 하는 것이 바른정당의 (몇 년 후의) 미래가 되었다. 한마디로 홍준표가 친박 쳐내기 위한 웨폰이 되거나 안철수가 동교동계 쳐내기 위한 웨폰이 되는 것 중 택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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