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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지지하면 극우" == 러시아 출신으로 2001년 한국으로 귀화한 좌파 성향의 학자 박노자 오슬로대 한국학 교수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2030세대를 두고 '실망 당한 문 지지자'가 아닌 '본래 극우'라고 지칭했다. 박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세 차량에 올라 발언한 2030세대의 영상을 공유하고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자유주의 레짐 밑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그 지배 사상인 신자유주의에 젖어 극우선전을 받아들이는 것은 비교적 쉬울 수도 있는 거죠"라며 "특히 본인은 신자유주의 게임의 수혜자 쪽에 속한다면 이들이 생각하는 '공정'은 제가 보기에는 어떤 보편적인 시민적 '정의'라기보다는 차라리 경쟁에서의 승패 결과를 합리화하면서 경쟁이라는 과정 자체를 의심하지 않는, 그런 개념을 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순리대로라면 문 정권에 실망한 이 사회의 젊은 피해자들은 오른쪽 끝자락이 아니고 왼쪽으로 와야 하는데 이 사회의 담론의 장은 이미 극우들이 왜곡한 개념들 ('공정', '효율성' 등)을 위주로 해서 짜여진 데다가 왼쪽은 찢겨 있는 데다 존재감이 너무 없고 매체력이 너무 약하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체로 충만한 사회에서는 거기에서 소외되면 아예 비가시화 당하고 말지요"라며 "그러니 상당수의 신자유주의 피해자들이 지금 자기 손으로 미래의 새로운 신자유주의적 적폐 정권의 탄생에 일조하는 웃지 못할 비극이 벌어지고 있지요"라고 부연했다.<ref>{{뉴스 인용 |제목=박노자 "오세훈 지지 2030세대, 실망 당한 문 지지자 아닌 본래 극우"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665403 |날짜=2021-04-05 |출판사=디지털타임스 }}</ref><ref>{{뉴스 인용 |제목=또 2030 폄하? 박노자, 吳 지지 20대에 “원래 극우” 논란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1427308 |날짜=2021-04-05 |출판사=국민일보 }}</ref> 민좆당 편 안 들어줬으니 극우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박노자 민주당도 존나 까는 편인데 뭔소리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56378 이미 잘 알려져 있다시피 박노자 교수는 남한 자본주의뿐만 아니라 북한 체제에 대해서도 비판적입니다. "북조선 체제가 사회주의와는 하등 관계가 없다"는 것은 분명히 합니다. "국가 관료들이 인민을 지배하는 과정에서 인권이 억압되고, 인민들의 권리가 실시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북한 나름의 역사성, 대외적 상황논리 등을 감안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는 오히려 남한의 진보(정확힌 스스로 진보라 착각하는 민주당빠)를 향하여 북한이라는 거울에 남한을 잘 비춰보라고 설파합니다. 김정일 죽음에 오열하는 평양 군중과 노무현 대통령이 비명에 죽었을 때 분향소를 가득 메운 군중들에게는 분명 닮은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핏줄에 따르는 소속감부터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격차, 각종 계급적 모순들, 그리고 영어 열풍까지, 우리가 갖고 있는 대다수 문제들은 북조선 사회도 갖고 있습니다." '수령'과 '노짱'을 완전무결한 인격의 소유자로 추앙하는 분위기가 있고, "짱의 위대한 령도를 받아 한 일에 대해서는, 그들은 원천적으로 자기비판을 할 줄 모른"다는 것도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평양 군중들은 사회적 압력에 의해서 '빠'가 되었다고 할 수라도 있지만, 남한의 '빠'들은 스스로 가신의 길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가카를 씹을 대로 씹으면서도 아키히로(明搏)의 왕좌를 박원순이나 유시민이 차지한다 해도 이 나라 노동자들이 그대로 죽어날 거라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는 나꼼수의 팬들이 평양의 군중보다 훨씬 더 한심해 보입니다." 이것만 봐도 박노자가 니들이 생각하는 근근웹 클베의 대깨문과 다르다는게 보이지 않냐 ㄴ그래서 국힘 지지하면 극우라는 논리는 어쩌쉴? 아무도 민주당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박노자가 민주당 깐거 들고와서 실드치고 있네 ㄴ 그럼 안그래도 신자유주의 끝판왕인 국가에서 노조가 최고 권력집단이라 규정하고 법인세 인하하려 하고 임금상승/근로시간 단축에 적극적으로 비판적인 정당이 극우가 아니면 뭔데? 이런말하면 또 민좆당으로 물타기 할텐데 이번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엉터리로, 타협적으로 처리한 것만 봐도 걔네는 절대 좌좀반기업빨갱이가 아닌 우익 집단이다. 옛날 운동권 NL 사상에서 경제적 진보성은 빼내고 민족주의만 남은게 민주당 이념이라고. ㄴ일단 한국이 신자유주의 끝판왕이라는 근거부터 가지고 와라. 운동권이고 민주당이고 즈그 마음에 안 들면 극우라 몰아가는거야 하루이틀 이야기 아니긴 한데 국힘 보고 극우라 하는게 적어도 일반적인 시선은 아니다. 일반적인 극우 정당이랑 비교해서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을 판인데 극우는 개뿔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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