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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시즌 == {{의외}} {{좋은캐}} 3월 24일 겆전 개막전에 등판해서 공 3개 던지고 0.2이닝 무실점 기록 3월 25일 역시 겆전에서 [[서건창|서교수]]를 삼진으로 잡고 원포인트 임무를 무난히 수행했다. 3월 28일 NC전에서 [[박민우]]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살짝 불안했지만, [[최준석|최오후]]와 [[나성범|나전범]]을 각각 뜬공과 삼진으로 정리했다!! 슬슬 연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도 혹사가 아니냐는 남간의 의견이 있다. :ㄴ 좆무새기들 썰이 헛소리인 게, 박상원하고 서균이 갈려나가는 것에 비하면 얘는 딱 한두 타자만 잡고 내려보내는데다 특히 4월 4일 같은 박빙 극장경기에선 안 나온 걸 보면 나름 관리받는다고 봐야 된다. 4월 14일에 오랜만에 얼굴 보였다. 타자 2명 쌓이자 칼같이 내려가고 이태양 올라옴. 그래서 1이닝 2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마무리. 슬슬 퍼지고 있다 19일 아웃카운트하나못잡고 분식당해서 8점대돌파ㅋ 유망주는 무슨 :ㄴ 누가 들으면 1군에서 한 4~5년 뛴 노망주인 줄 알겠네. 얘 올해 신인이라고. 고졸 신인. 야알못이 또... 22일 부카니스탄도 포기한 핵실험을 윤규진이 시행해 불타버린 머전에서 8회부터 2이닝 무실점. 이런 식으로 가비지 이닝만 먹지말고 2군가서 길게 던지는 수업좀 받고 와야할 거같다. :ㄴ 지금 얘 빼면 좌완 불펜이 없다. 권혁이고 박정진이고 잘못하면 내년에나 볼 각오해야 될 정도라 대체자원이 없음. 5.2 8회 2사부터 9회 2사까지 막고 이태양이랑 교체되었다. 팀이 끝내기쳐서 하나만 더막았음 첫승이었는데 아까비.(물론 멀티이닝 소화이력이 별로 없어서 더 맡기기는 위험했다. 그나마 박빙상황 이겨내는 체험을 무사히 끝낸 것에 만족하자.) 5.4 8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했고 타선이 9회초 장필준을 털어버려서 얼떨결에 첫승을 먹었다. 추카한다. 올해 40이닝 3승 5점대 정도만 찍어줘. 유창식처럼 되진 말고. 5.8 5회에 구원등판했다가 보크 판정받고 주자 전진시켜 멘탈 나갈 줄 알앗는데 용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추격조 역할을 다함. 5.11 11회에 등판해 노진혁에 투란맞고 졌다. 너무 자책하지 마라. ㄴ 뜬금 투런 이후로 빠따들이 홈경기 밥상 차려진거 다 날려먹었으니 꼭 얘탓만도 아니긴 하지... 이날 유난히 수비 1툴이였는데 신기하게 좌타자한테 2할 9푼대로 얻어맞는데 우타자한테는 1할 2푼대다. 너도 설마 [[강영식|억삼이형]] 같은 과냐... 5.18 LG전 1이닝 무실점. 승은 은ㅡ밤이 가져갔다. [[파일:비밀칰현수.gif]] 하지만 대신 마구를 뿌려서 쥐현무의 배트를 분리시켜 삼진을 만들었다. 5.20 경기에서 1이닝동안 백투백을 두들겨맞은 뒤, 구위 저하라고 판단한 코칭스텝이 2군에서 쉬다 오게 함. 2군에서 삼진 겁나 찍으며 컨디션 조절 중. 2군에선 더가르칠게 없는데 아직 1군에 붙박이로 있기는 부족한 류다. 이건 뭐 투수버젼 신성현도 아니고... 2군에서 2017 1차지명인 칰병현과 함께 선발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하기사 지금 선발진에 휠가놈 빼면 좌완이 없으니... 그런데 7.12 갑자기 1군에 올라왔다. 김경태가 너무 노답이라서 올린 거 같은데 등판은 안했다. 7.13 퓨처스 올스타로 나가 2이닝 2K로 우수투수상 받았다. 퓨처스에서 베나구연습하다가 털리고 있다. {{폭발}} 간만에 8월 9일 1군왔는데 오자마자 3이닝 8자책으로 불타버렸다. 가비지이닝도 못먹고 이무슨... 9월 11일이 되서야 다시 1군에 올라왔다. 아직 권혁을 막 써먹을 순 없고, 김범수는 팔꿈치아프다고 서산간 샘슨 대신 선발, 같이 올라온 임준섭은 롱맨이라 그냥 좌완 원포인트용으로 올린듯. 그리고 교육리그를 갔다가 넥센 좌타자들을 잡으라는 칸동의 특명을 받고 급히 귀국해 데뷔시즌부터 가을야구호에 승선하는 행운을 잡았다. 10.23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생애 첫 1군 선발등판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3일 쉬고 헤일을 쓰긴 무리고 3경기동안 한번도 안나왔으니 박주홍+김민우+안영명 1+2 작전을 쓸 생각인 듯. 그냥 3이닝 3자책이라도 좋으니 볼질만 하지 말아다오. {{불쌍}} 그리고 3.2이닝 3실점했는데 빠따들이 "그 코치"의 코극적 스윙으로 일관하면서 패전투수가 됐고, 닭집의 코시우승 꿈은 그렇게 두동강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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