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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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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해외선물 매매 방송임에도 9,000~15,000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거물 유튜버다. 조회수는 구독자 수가 15만명인 것에 비해 꽤 높은 편이다. 매매 방송은 구독자 수에 근접하는 13만~14만명 정도이고, Vlog와 개미 투자자의 삶은 20만 회에서 100만회로 특히 높다. 보통 해외선물 방송이 시청자가 많아봐야 1천명을 넘기 힘들고 그마저도 뻥청자에 가까운데박호두는 혼자서 최대 2만명에 가까운 시청자를 거느리고 있다. 이는 순전히 박호두 개인 입담능력으로, 매매 방송이라는게 특성상 매우 단조로울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단조로움을 개인의 입담으로 전부 커버치는 것이다. 찰지는 드립, 빠져드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참여가 매우 활발하며 시청자가 시청자를 부르는 선순환을 보여준다. 수많은 트레이더들이 제2의 박호두를 꿈꾸고 꾸준히 방송을 시도했지만 보통 시청자 20~30명, 잘해봐야 300~400에서 정체되다가 방송을 접는것이 수순이였다. 잦은 휴방과 조기방종 등 사실상 제맘대로 방송을 하는데도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는데는 그만의 능력이 있는것. 2020년 5월 12일 기준 구독자 15만 명을 돌파하였고 평균 시청자 10,000~12,000명을 보유하면서 안정적인 시청자수를 유지하고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휴방과 브이로그 업로드가 뜸해지면서 방송시청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업로드 주기에 대한 구독자들의 불만이 점점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업로드가 안올라오는 것은 호튜브에게 고퀄리티 영상 편집에 비해 월급이 적게 주는 것이라 판단 월급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평소에도 MTS로 매매를 할 정도로 매매에 흠뻑 빠져 있다고 한다. 철저히 직관에 의존한 매매를 하기 때문에 잘풀릴때는 기가막히게 풀리지만 안풀리기 시작하면 정말 귀신 처럼 안풀리는데, 정말이지 일부러 하기도 힘들 정도로 고점과 저점을 정확히 반대로 잡는다. 이 때문에 박호두 반대로 가는 매매 일명 호반꿀(호두 반대 개꿀)이 시청자들의 문화로 자리잡았을 정도. 절대 조심해야 하는게 박호두는 돈복이 붙는 사람이라 초대박을 먹기도 하니 호반꿀은 어디까지나 재미로 봐야지 진짜 할 생각은 접는게 좋다. 당장 2019년 오일 드론쇼크를 정통으로 먹고 그 이후 매매가 쭉 풀리면서 천만원을 1억8천만원으로 뿔린적도 있다. 당시 호반꿀이랍시고 따라간 애들이 무수하게 삼도천을 건넜다. 인범의 폭로 사건이 터지기 직전까지 불법 선물대여업체를 홍보했으며 당시 달에 억대가 넘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이는 불법이다 이후 김나영의 남편이 대여업체를 운영하여 수백억의 돈을 벌었다는 기사가 나오고 구속되면서 관련 추천인들도 기소되었다.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 몇몇 핵심인물들을 구속 했다는 기사가 떴는데, 이때 박호두는 예고도 없이 방송을 몇개월간 중단 했다. 복귀 영상을 보면 머리를 박박 밀고 초췌해진 모습에서 구치소를 갔다왔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당시 그는 게임 출시를 준비하며 방송을 쉴수 밖에 없었다고 변명했는데, 그 준비했다던 게임은 출시를 하지도 않았으며, 그는 결정적으로 구속 의혹 기간 내내 어떤 모습도 비추지 못했고 유튜브 영상에도 음성도 아닌 텍스트로 자신이 몸이 아파서 출연하지 못함을 알렸었다. 정황상 구속 이력은 거의 100%.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두부 이야기를 하면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는 구치소 얘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대처하며, 구치소 얘기를 끄내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차단이다. 월 수입은 증권사 배너광고가 월 천만 원. 기타 광고는 수백만 원으로 6개월 단위 계약을 한다. 이것만 한 달에 2천만 원 이상 번다. 후원으로 역시 2천만 원 내외로 벌고, 유튜브 광고로 천만 원 내외. 합치면 월 5천만 원 이상의 고수익 유튜버다. 불법대여선물계좌를 알선했을 당시에는 한달에 억대가 넘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사람이다. 1년간 날린돈을 인증했을때가 2억도 안되던 돈이였던걸 감안하면 불쌍한것은 박호두가 아니라 그걸 보고 '내가 쟤보단 낫지' 라고 착각하는 시청자들이다. 박호두가 날리는 돈은 모두 실제 돈이라지만 그에게는 그저 방송비용에 불과할뿐이다. 대출받는 모습 패배자의 모습은 모두 쑈라고 보면 된다. 몇몇 영상에서 채권자에게 전화가 오는데 거짓말을 하는 모습, 문자 답장으로 욕을 하려다가 삭제하는 모습 등 모두 연기다. 만약 실제 채권자가 그 모습을 본다고 생각하면 절대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 2020. 7. 10 방송에서 서울경제TV로부터 월 천만 원 후원 받는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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