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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헬조선 반미의 시작은 1866년의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다. 물론 이때의 미국은 지금의 월클이 아니라 널리고 널린 제국주의 국가들 중 하나에 불과했다. 흥선머원군이 반서양 정책을 펼치면서 저절로 미국도 적국 취급됐는데 마침 미쿡 상선이 들어와 깽판을 치는 사건이 터지자 군인들이 불태워버렸다. 이 사건을 트집으로 [[신미양요]] 등이 터졌고 오랫동안 관계가 험악해졌다가 1880년대 초반부터 친미 목소리가 강해지면서 반미 세력도 위축됐다. 이때의 반미는 좌빨들의 전유물보다 수구꼴통들의 전유물이었다. 한일 병합 이후 지 혼자서 김칫국 마시다 멋대로 미국에 배신감을 느낀 사람들도 반미로 돌아섰고 전쟁 기간인 1940년대에는 일본이 대놓고 반미교육을 시켰고 '미쿡은 원쑤다'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려 했지만 원폭맞고 뒈지면서 천조국 성님들이 한국으로 들어왔다. 현대식 반미는 이때부터다. 본디 한국의 정부수립 초에는 반미세력은 그야말로 미약했다. 물론 가끔 소련 주도의 찬탁을 주장하던 공산주의자들이 반미 시위를 벌이긴 했다. 그것도 [[6.25]]로 죄다 쫓겨나고 한국은 전부 친미가 되었다. 당연한게 북한이 쳐들어와서 죄다 김일성 노예되게 생긴 걸 와서 구해주고 원조해줬는데 누가 싫어하겠는가. 그전에 일제한테도 해방시켜주고 베트남전쟁 파병때 야당도 찬성했었다. 김대중 역시 [[29만원]]에게 사형당할 뻔한 걸 미국이 구해줬기 때문에 [[반미]]와는 거리가 멀었다. 애초에 2000년 이전 한국에서 미국에 대한 인식은 한국을 해방시켜준 나라 + 민주주의의 대장님이라는 인식으로 나쁠래야 나쁠 수 없었다. 통베충들이나 틀딱들은 김대중이 노무현마냥 반미한것처럼 선동하는데 햇볕정책도 미국 설득해서 어느 정도 동의를 얻고 편 정책이다. 그리고 김대중도 외교적으로 친미였다. 노무현때 반미테크 탄거다. 그럼 이놈들이 왜 생겼냐 하면, 간단히 요약하자면 전두환이 시민들 학살하고 집권할때 왜 우덜을 안 도와줬소! 빼애액! 에서 나온거다. 특히 전두환이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진압군을 투입해서 학살을 저지른게 결정적 계기였는데, 당시 시위대와 시민군은 미국의 개입과 그로인한 전두환의 하야를 기대했으나 정작 미국은 전두환과 그의 정권, 그리고 당시 한국의 정치판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생각을 안했다. === 좌파의 의견 === {{왼쪽}} 시대적 상황에 비춰보면 70년대 후반 ~ 80년대 초반은 미국과 소련의 대립이 심해지던 시기였고, 미국은 공산화만 안된다면 독재자가 집권하던 뭐가 나오던 손놓고 있거나 반대로 독재자를 오히려 지원하거나 했다. 실제로 그렇게 병신같은 미국식 이념외교의 영향으로 나라가 십창나고 반미가 국가의 근간이 되버린 곳이 남미다. 한국도 전두환 시기에 그 남미국가들과 비슷하게 흘러갔을 뿐이다. 몇몇은 한미연합사 문제등등으로 미국은 개입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고 커버를 치지만 냉정하게 따지자면 6월항쟁 당시 미국의 역할만 봐도 얼마든지 전두환을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은 많았다. 애초에 한국정부의 정통성을 틀어쥔게 미국이나 다름없던게 그 시기였다. 물론 남미처럼 미국이 전두환을 밀어준건 아니다. 단지 자기네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 판단하고 개입을 하지 않았을뿐이었다. 안타깝게도 당시 민주화를 외치던 시위대의 입장이나 그것을 무자비하게 진입하는 정부의 학살행위는 미국의 관심 밖이었다. 만약 5.18의 상황과 전두환의 폭정이 미국 정부가 아닌 일반 언론이나 미국인에게 널리 퍼졌다면 미정부는 여론의 압박에 못이겨 개입을 했을지도 모르나 당시 미국 여론은 다른 문제들로 인해서 한국 문제에 무관심해 일반인이나 언론은 아예 한국의 상황을 몰랐다. 결국 미국에 대한 호의와 기대감을 갖고 있던 젊은 세대들은 5.18 당시 미국의 무관심에 크나큰 실망을 넘어서서 반미감정까지 품게 되는 것이었다. 근데 미국이 아예 관심 안 가진건 아니다. 애초에 관심 없었으면 김대중 구해줄 이유도 없고, 미국이 한국을 이용할 생각이었다면 당시 영원할 것 같던 박정희랑 적당히 친하게만 지내지 뭐하러 인권 인권 거리면서 박정희 깠겠나? 전두환의 5.18때 그걸 막고 해결하지 못 했을뿐 사태 터지고 대충 일이 돌아가는 것을 알게되자 존나게 까기도 했고 솔직히 운동권 새끼들이 생각하는 제 3국 치고는 존나게 열심히 인권 민주화 강조한 걸 보면 미국이 한국이 독재국가가 되건 말건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뿐이지 한국의 독재와 인권탄압을 좋아하고 선호했단 것은 아니다. 문제는 운동권 애들은 존나 순진하게 6.25때도 도와줬으니 이번에도 해주겠지? 거리면서 그 이상을 바랬고 그게 안되니 미국 싫어 수준으로 흑화한거다. 하여간 이래서 과도한 빠질은 안 된다니깐 ㅉㅉ 헬조선 페미들의 주장은 미국의 서구화 문명이 여혐이고 포르노라며 반미를 하고 있고 중국,북한의 허구적인 정보를 믿고 중국과 북한은 스윗하다고 올려치는 중이다. 심지어는 케냐,카자흐스탄,이란,파키스탄이 한국보다 여성인권이 좋다고 개소리를 싸지르고 있다. === 우파의 의견 === {{오른쪽}} 라고 배은망덕한 좆팔륙 틀딱새끼가 선동질을 하는데 그나마 레이건이 경고해서 5.18 사망자가 6만명이 아니라 600명 정도로 끝난거다. 게다가 3세계+앞마당인 남미에 개입하는 것과 엄연한 1세계의 일원이자 태평양 전략의 최전선 기지인 한국에 개입하는 것은 미국 정부에 가해지는 정치적 부담의 정도가 전혀 다르다. 또 만약 공산화,좌경화 됐을시 미국 본토에서 느끼는 위협의 정도도 남미가 한국보다 훨씬 더 크다. 남미는 바로 아랫동네니까 ㅇㅇ 어쨋거나 제 1세계 즉 미국이 자기 패밀리 일원한테도 직접개입하는 것을 다른 1세계 우방국들이 목도하면 크게 동요하게 되는건 당연한 수순이고 거기다 중국,소련의 맞개입 가능성과 규모에 있어서도 한국이 남미보다 훨씬 더 부담이 크다. 남미 같은 경우 소련에서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서 미-소의 국력차를 제하고도 그냥 지리적 이점으로 먹고 들어가지만(미국은 바로 코앞이 남미니까) 한국 같은 경우는 지리적으로 오히려 소련과 훨씬 가까워서 영향력을 투사하기가 미국이 불리하다. 게다가 소련 말고 경쟁자가 없는 남미와는 달리 한국에 대한 개입은 소련뿐 아니라 중국의 개입까지 불러 올 수 있고 이게 확인된게 한국전쟁이다. 즉 미국은 애당초 한국에 개입하기 힘든 상황이었던게 맞다. 미국이라고 해서 지 좆대로 남의 나라 내부 문제에 마구 개입할 수 있는게 아니란 소리다. 남미는 뭐냐고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싶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남미와 한국은 미본토에서 느끼는 위협의 정도도 다르고 3세계와 1세계라는 포지션 차이도 있으며 소련,중국 같은 적대적 경쟁자의 개입 가능성에 있어서도 다르다. 알겠냐 애미뒤진 자칭진보청년 586 배불뚝이 운동권 틀딱새끼야? 아무튼 정말 미국이 개입했으면 그건 그거대로 미제양키놈들이 기회를 틈타 한국을 식민지화 하려 한다고 개지랄 했을게 뻔한 586 좆동권들의 미국탓 남탓 푸념질은 80년대 들어서 급격히 한국내에서 퍼지던 북한에 대한 환상 및 동경, 주체사상에 빠진 일부 민족주의자 성향의 운동권 세대와 더불어 시너지효과를 극도로 일으켰다. 아예 당시 386세대 전반이 반미 민족주의 성향을 가지는 계기가 된다. 설상가상 운동권세대는 독재정부와 오랫동안 피를 튀기며 처절하게 맞서 싸운 덕분에 극도로 배타적이고 국수적인 성향을 갖게 되었는데, 이는 한국의 민주화를 일체의 도움없이 자기네들이 스스로 이루었다는 과대평가를 고수하는 결과로 나타난다. 물론 독재정부와 정말로 피튀기며 맞서 싸운건 이 병신 좆동권 새끼들이 아니라 한 세대 위의 선배세대들이지만 말이다. 어쨋든 이러한 요소가 절묘하게 버무러져서 386세대의 반미감정은 극도로 뒤틀어진 형태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김재규가 박정희를 암살한것을 순전히 김재규의 더러운 권력욕 때문이었지 한국의 민주화에는 1%의 영향도 미치치 않았다고 평가하거나, 미국이 뒤에서 조종했다는 설도 서슴없이 주장한다. 그리고 6월항쟁에서의 미국의 역할도 극도로 축소하거나, 아예 부정하는 경향도 있는 편이다. 5.18당시 개입하지 않은 미국의 태도와 민족주의나 북한에 대한 환상이 퍼지던 386세대의 당시 상황이 겹쳐져서 이렇게 된 것. 애당초 현실은 6월항쟁 당시 전두환이 군을 투입해서 시위대를 전국적으로 대량학살할 조짐을 보이자 적극적으로 막아서고 제지한건 미국이었다. 오직 온전히 미국의 입김으로 6월항쟁이 성공했다는 뜻은 아니지만 예상치못한 시민들의 전국적인 저항, 경찰력의 붕괴, 올림픽으로 인해 집중된 세계의 시선, 자신의 최측근이나 다름없는 군부의 진압에 대한 부정적 반응과 미국의 외교적 압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성공한게 6월항쟁이었다. 80년 당시의 미국은 소련과의 파워게임때문에 전두환 정부를 굳이 밀어낼 이유도 관심도 없어서 방관했으나, 87년의 미국은 상황이 달랐다. 올림픽 문제도 있었고, 미국의 일반인에게까지 한국의 상황이 상세하게 알려졌으며, 덤으로 당시 미국과 소련은 고르바초프가 주도적으로 밀어붙힌 글라스노스트/페레스트로이카의 영향으로 군사적 대립이 아닌 평화접 타협을 하는 중이었다. 덕분에 미국은 한국의 시민들이 민주화를 외치고 정부는 그에 반해서 시민학살을 준비하는 상황을 무시할 생각이 없었다. 앞서 말했지만 미국의 일반인에게까지 6월항쟁의 소식이 전해진것도 나름 큰 영향을 미쳤을것이다. 미국은 어쨌든 명색이 민주주의의 수호자나 다름없는 국가인데, 독재자가 민주화를 외치는 시민을 피로서 제압하는 상황을 미국이 방관한다면 미국내 여론이 어떻게 돌아가겠는가? 그래서 미국은 전두환에게 다방면으로 압박했고, 다이쥬 센세의 망명을 도와주고 김영삼과 접촉도 하는 등 전두환 정권을 붕괴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좆팔륙 틀딱 새끼들은 이러한 미국의 개입과 영향을 일절 부정하거나, 극도로 축소하고 있다. 마오쩌뚱이 대륙을 지옥으로 처넣는 일대기인 대륙의 붉은 별 따위의 선전선동 책이나 탐독하던 개병신 새끼들에게 있어서 미국은 단지 한반도에 일방적으로 개입해서 한민족을 짓눌러 통합을 방해하는 압제자에 지나지 않았다. 김영삼과 김대중같은 원로 민주화운동 인사들은 미국의 이러한 공로를 잘 알고 있었지만, 386세대와는 달리 비정상적인 민족주의 성향 또는 북한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지 않았기때문에 극단적인 반미성향을 가지진 않았다. 김대중 조차도 박정희 시기 수없이 목숨을 잃을뻔할걸 미국의 도움으로 살아남았기 때문에 미국에 대해선 우호적인 편이었고, 말이 통하는 상대로서 얼마든지 대화로 구워삶거나 싫어도 한국의 등뒤를 지켜주는 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당연히 김영삼도 마찬가지였다. 즉 현재 한국 반미여론의 주류는 70년대 후반 ~ 80년대 초반 범람하던 민족주의와 주체사상의 영향 +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미국의 관망(을 했다고 착각하는)으로 미국에 대해서 뒤틀어진 적대감을 가진 386세대와 그들에게 영향을 받은 일부 젊은 세대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현재 386세대가 주축이 된 정부의 반미 친중 친북 외교적 행보와 이에 대한 젊은 지지층의 극도로 부정적인 반응 등등 정부와 국민여론간의 간극이 생기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근데 우리나라 빽이 소련인 상황에서 비슷하게 민주항쟁 나고 마찬가지로 유혈진압했다면 걔네들은 전두환에게 "반동분자 폭도들을 잘 쓸어줬소, 전 동지." 이랬을걸? 그나마 미국이니까 5.18이 재평가 받고 외신에서도 전두환을 비난한거지. === 지나가던 시민의 의견 === 반미가 정치에 졸라게 악용돼서 비현실적이라는 건 안다. 맨날 반미 반미 외쳐봤자 지구 1위 강대국인데 뭐 어케 타도할 생각이냐. 정치말고 일상에서 반미감정을 갖는 이유라면 [[제프 베이조스]]가 1순위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가 냉혹하다지만 이 새끼들이 이래도 되나 싶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이딴 게 자본주의 사회의 실상이라 환멸감을 느꼈지만 그래도 공산주의 같은 좆같은 것보단 나으니까 다른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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