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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및 세계관 === {{종범}} 위에서 말했다시피 발로란트는 공식을 포함해 오만 데를 뒤져봐도 이 겜이 어떤 세계관을 갖고 있는지, 이 놈들은 왜 싸우는 지 전혀 알 수 없다. 시네마틱을 봐도 배경이 어떤지, 파랭이가 들고 있는 저 봉다리는 뭔지, 쟤네는 왜 저걸 서로 가지려고 싸우는 건지, 마지막에 왜 갑자기 땅이 붕 뜬 건지 하나도 이해가 안 되는건 마찬가지다. 그 와중에 캐들 등뒤에 시도때도 없이 "나는 바람이다" "한번 놀아보실까" "일당백" 이딴 병신같은 문구는 왜 띄우는 거냐? 이런 거 보면 개발진 전체가 쓸데없는 가오에만 신경쓰고 스토리텔링에 아예 관심이 없는 거 같다. 막말로 하면 발로란트 스토리는 [[서든어택 2]] 스토리에서 여캐 배꼽까고 가슴 출렁이는 그런 거만 딱 뺀 수준임. "그럼 배그도 스토리 없는데 배그는 왜 안까냐?" 라고 말할 수 있는데, 배그는 애초에 비현실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현대 밀리터리 FPS고, 이렇다할 주연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컨셉 자체가 이름없는 군인 A가 현실적인 총이나 도검류를 들고 현실적인 탈것을 타고 다니며 현실적인 약품을 사용하고 단순히 다른 군인들 쏴죽이고 다니는 그런 게임이지. 그러나 발로란트는 초능력이라는 비현실적이면서 흔하디 흔해빠진 컨셉에, 특정한 이름과 디자인이 붙은 캐릭터가 존재하는 게임이다. 거기다가 게임의 주 목표가 "스파이크"라는, 정확히 뭐하는 데 쓰는 물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물건임. 이렇게 겉으로는 스타크래프트나 롤, 오버워치처럼 배경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있는 '척' 하면서 정작 알맹이는 하나도 없다? 이도 저도 아닌 게 되는 거지. 아직도 세계관 없냐? 옵치는 그렇게 병신취급받으면서도 꾸역꾸역 기록보관소나 시네마틱 가끔씩 내주다 2022년 드디어 옵치2로 돌아오면서 개발진들은 대강 이런 세계관에서 이런 이유로 싸우는 스토리면 되겠지?하고 겉치레로 만든걸 유저들이 세계관 스토리에 그정도로 열광하고 좋아하고 요구할 줄 몰랐다면서 앞으론 시즌별로 스토리 캠페인을 뭉탱이로 내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는데 라이엇 얘네는 뭐하는거냐? 참고로 입싸물고 닥사 렙업 등급에만 미친 나라는 한국포함 얼마 안된다. 북미 유럽 일본같은 경우는 인문학이 발전해서 그런지 아무리 그저그런 개임이라도 스토리 있냐 없냐로 따지고 그 스토리 평가 하고 개임은 별로지만 스토리는 좋다. 스토리는 별로지만 게임은 좋다. 이렇게 평가하는 애들이 많다. 테라 북미섭 운영할 때 로리 여캐만 가능한 엘린종족 보고 북미에서 왜 이런 애들만 있는지 세계관 설명 제대로 해달라고 해서 한국 일본에서 아무 생각없이 핰핰거리는 무뇌충새끼들한테 스쿨니즈 메이드 팬티로 존나게 빨리던 정액바지로리들한테 세계관과 스토리가 생긴건 유명하다. 그런 북미 유럽애들한테 지금 한국에서 조차 세계관 스토리를 씹히는걸 보여주고 있으니 평가가 좋을리 있겠냐고 게임표절부터 해서 유저들 뺏어 모을 생각만 했지 기본기 하나 없는건 여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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