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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방영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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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신흥시장편== ㅅㅌㅊ부터 ㄱㅆㅎㅌㅊ까지 오만인간군상들이 다모여있다. 동네 맛집인 횟집부터 개병신 원테이블까지 방송 분위기 자체가 존나 롤코를 탄다. {{밝음}} * 횟집 : 지금까지 나왔던 뿌주부 먹방식당의 끝판왕으로 그냥 눌러앉고 이메뉴저메뉴 다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솔루션 받을만한 곳이 한군데도 없다는 의미. 자잘한 메뉴를 정리하고 가게 인테리어 변화 정도면 가능. 주방 아줌마가 신의손 그 자체라 없는 메뉴를 전화예약해도 알아서 다 만들어주신다. 당연히 뭐 할 게 없기에 첫 한회차만 나오고 잘 나오지 않았다. 리모델링 하고선 손님이 그냥 바글바글하다. 애초에 저렇게 주먹구구로 31년이나 장사 했다는거부터가 맛자체가 ㅆㅅㅌㅊ라는 뜻이다. 방송 이후 번호표 뽑을수준으로 사람이 많이 온다고 한다 * 카레집 : 아오안2. 하지만 다른 식당들 때문에 많이 묻힌감이 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뿌주부의 평가로는 전체적인 메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 퓨전중식집 : 솔루션 혜택을 좀 보는 식당으로 볶음밥에 무려 8888여가지의 경우의 수 토핑조합을 두는 어메이징한 서브웨이 중식집. 뿌주부가 이러면 회전률 개판오분전인걸 보여주기 위해 직접 단체손님을 초청해 회전률 참교육을 시전했다. 여기 직원이 얼타는 모습도 은근 구경거리. 메뉴 구성을 잘못해서 그렇지 주방장은 원래 중식당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실력파로 심플해진 메뉴 덕분에 음식 퀄리티가 급상승했다. * 부리또, 케사디야집 (연예인) : 가오픈에서 탄 걸(원래는 음식물쓰레기통 직행하려 했음) 서비스라고 주는 만행을 저질렀다가 뿌주부한테 참교육 당했다. 가정집이야 상관 없지만 파는곳에서 그런식으로 처리하는 모습이 어처구니가 없었을것이다. 안절부절하는 남보라와 그에 대립하는 황치열 구도가 보인다. * 원테이블 식당 : {{쓰레기}} {{쓰레기 상황}} {{무쓸모}} {{재평가}} 사실 전문 셰프가 요리하는 식당이 아닌 공간 대여점 파티룸이라고 한다. 백종원도 체념한 듯 백종원이 정말 분노를 표출했던 식당. 불고기 파스타를 15000원에 팔고 밀페유나베 배춧국을 40000원에 파는 개씹창렬 식당. 본인들은 파스타 전문가가 아니라고 인정했고 평범한 맛을 추구했다고 했다. 근데 가격은 고오급 레스토랑급으로 정했다... 백종원 曰 먹을 수록 짜증난다 음식의 맛보다 음식의 디자인이 더 중요하다는 도저히 이해 불가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지네들이 만든 12000원 떡볶이가 분식점 떡볶이에 생크림 추가 한 3200원보다 더 맛이 없다... 사이다에 꽃얼음 하나 넣은 것을 6000원에 팔고 있다. 아이엠 그루트.. 아이엠 그루트.. 아이엠 그루트.. 그리고 성수동 뚝섬편 방송 후 국수집에 이어 다시 재평가 되고 있다 ㄴ 재평가까진 아니고 그냥 뚝섬 경양식 집 보단 낫더라 수준이지. ㄴ 백종원 말대로 국수집은 너무 혜자여서 문제였지 이런 어메이징한 창렬식당이랑 비교하면 안된다. 그리고 솔직히 낫더라 수준인지도 모르겠다 솔루션 앞에서 듣는 척이라도 했다는게 낫다는거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날로먹으려는 심보나 똥고집 부리고 남의말 안듣는거나 뭐가 낫다하기는 어렵다ㅇㅇ 그냥 경양식집=원테이블 쌍으로 병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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