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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 결과적으로 이회창은 낙선했고 초접전으로 노무현이 당선되었다. 노무현이 당선된 이후에서야 '''"병풍 사건은 거짓"'''이라는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왔고 병풍사건을 주동한 [[김대업]]은 감옥에 갔다. 김대업은 검찰 수사관까지 사칭했지만 꼴랑 징역 1년 10개월 형을 받았다. 설훈은 2005년 대법원 판결로 벌금 400만원과 피선거권 10년 박탈을 선고받았지만 [[노무현]]이 특별사면해줘서 지금까지도 정치활동 잘만해왔고 현재도 경기도 [[부천시]]에서 국회의원을 해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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