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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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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발 가능성은 있는가 == 우선 다행스럽게도 재발 가능성은 희박하다. ㄴ 발칸반도는 지구의 화약고다. 단군할배 까던 새끼들은 발칸반도 앞에서 사죄해라. 전쟁 하면서 양쪽 다 충격과 상처를 안은데다 데이턴 협정으로 미국과 UN의 감시 아래 있으며 뭣보다 보스니아에서 다시 내전이 발발하면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가 보스니아 내에 군사적 개입 하겠다고 못 박아놔서 보스니아 정부가 전쟁 안터지게 세 민족 간 분열이 안일어나도록 항상 세심하게 일하고 있다. 그리고 내전은 나라 안에서 싸우는거라서 이웃나라만 신난다. 예를 들어서 , 머한민국에서 호남권과 대경권 사람들이 식칼들고 싸우면 [[헬본]]이랑 [[짱퀴벌레]]만 약점 찾았다고 비웃어댄다. 그러나 가능성이 적다는 뜻이지 아예 안터질 것이라는건 아니다. 발칸반도 자체가 불곰형님과 까불대는 터키 사이에 낑겨서 굉장히 불안하고 머한민국의 동북아시아 처럼 서로서로 강력해서 그냥 조심하고 마는 정도라고 볼수도 없다. 원래 내전 종식 이후 보스니아 정부는 각 민족의 민병대를 모두 해산하고 연방군대를 창설했는데 최근엔 세르비아계 자치 공화국인 스릅스카 쪽에서 총기로 무장한 민병대가 수립되고 러시아가 이를 지원하고 있어 다시 내전이 터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8/jan/12/russian-trained-mercenaries-back-bosnias-serb-separa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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