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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헬조선의 왜곡된 직책 == === 유래 === 본래 근대까지 장교는 귀족이나 부르주아만 할 수 있었다. 개중에는 나폴레옹의 기병 지휘관인 뮈라 원수처럼 흙수저 출신도 있었지만 대부분 장교는 병과 계층으로 유리되어 있었다. 유럽에선 전쟁이나면 장교들은 자신의 병사보다 적군의 장교에 더 동질감을 느꼈다. 그러다보니 병과 장교 간의 괴리는 컸다. 이로 인해 고참병에게 권한을 주어 소부대 지휘, 소부대행정을 맡긴 것이다. 그게 영어로 Non-commissioned officer다. 비 임관 장교이다. 타국은 전부 병에서 부사관으로 진급하는 것이라서 계급 구조도 병/장교 이다. 대한민국처럼 병/부사관/장교가 아니다. === 대한민국에서의 왜곡 === 대한민국에서는 어쩌다가 비 임관 장교(부사관)이 '임관'을 하는 촌극이 벌어졌을까? 때는 이승만 때다. 이승만 때 군인대우는 굉장히 열악했다. 박정희때도 노가리 2마리에 소주 5병이면 월급이 거널 났고 결국 군은 후생 사업이라고 하여 부사관과 장교가 사업을 하는 것까지 방관할만큼 열악했다. 비교적 대우가 괜찮은 편이었던 장교조차 이러한데 병들은 어떻겠는가? 당연히 의무복무가 끝나면 Run Run하기 바빴다. 당연히 병의 의무복무기간은 다른 징병제 국가들(북한 제외)과는 비교도 안 되게 긴 3년에 달했다. 보통 어지간한 징병제 국가의 병역의무기간은 1년 정도다. 게다가 구타 가혹행위가 [[러시아군]]에 비빌 정도로 가혹하니 의무복무까지만 어떻게든 버텨보자부터 심지어는 자신을 현역부적합 심의에 넘겨달라고 조르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정작 그 박정희가 정권을 잡자 장교만 진짜 외국의 직업군인 대우로 격상시켰고 병과 하사관(현재의 부사관)은 이승만 정권과 다름없는 상태를 유지했다. 그나마 부사관을 개선시키기 시작한 게 김영삼과 김대중이다. 군사정권 당시에는 부사관은 병이나 다름없었다. 따로 지원함에도 그저 계급만 높지 다른건 아무 차이조차 안 나는 병이 바로 이 당시의 하사관(부사관)이었다. 그래서 병장이 하사로 진급해서 장기복무되면 피눈물을 흘리며 서러워하던 게 박정희시절이었다. 보통 정상국가라면 병에 대해 대우를 높히고 부사관 지원 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이승만 정부는 달랐다. 그냥 비 임관 사관을 바로 하사로 임관 시키는 병신 짓을 한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군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한군도 안 하는 민간 부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런데 이젠 하도 익숙해져서 연 필요한 부사관 1만명 중 병출은 고작 3,000명이고 민출이 7,000명이다. 민간부사관의 폐지가 본래 부사관의 의의에 부합하고 병영 내에서 병과 부사관의 유대를 공고히 할 수 있지만 헬조선에서 지금 당장 민간부사관을 폐지하는 순간 진짜 좆된다. 병출이 지원 하는 순간 병 기간동안 일했던 것까지 일시금으로 줘서라도 병출을 서서히 늘릴 수 밖에 없다. 군도 이를 인지하고 전문하사등을 도입해서 윾엒거렸지만.... 문제는 군골프장 하나 철거하면 부사관 월급을 10만원 가량 인상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군새끼들이 똥고집을 부리고 있다는 점이다. 조국멸망을 위한 나이샷! 그냉 돈 팍팍 좀 써라 해결책은 존재한다. 병을 징집 병사와 직업 병사로 이원화시키고 둘의 복무기간은 동일하되 계급과 급여에 차등을 둔다. 징집 병사는 그냥 기존에 하던 대로 하면 되고 부대는 동원사단과 향토사단에 배치하면 된다. 직업 병사는 급여를 하사에 준하게 주며 '''처음부터 [[병장]]을 준다.''' 그리고 직업 병사는 전방 상비사단에 배치시킨다. 그리고 부사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중사]]에서 [[상사]]로 진급할 때 2가지 루트를 선택하게 한다. 하나는 그냥 [[상사]]로 진급해서 [[행정보급관]]이 되는 거고 다른 하나는 단기간부사관 훈련을 시킨 뒤 [[준위]]로 임관시키는 이른바 전투준사관 제도다. 왜 [[소위]]가 아니라 [[준위]]냐 하면 '''죽을때까지 [[준위]]로 고정시키는 게 목적'''이라서다. 이러면 직업 병사에게도 동기부여가 충분히 된다. 전투준사관이 되기만 하면 평생 직장이 생기는 것이다. 아울러, 직업 사병의 인사 체계는 [[경찰]]과 동일하게 계급정년 없이 무한정 복무하는 게 가능하게 바꾼다. 계속 새로 뽑고 새로 뽑기 위해서 기존의 인원을 해고시키는 방식을 채택하니까 군인이라는 직업이 똥으로 취급당하는 것이다. 다만 행정보급관은 복무하던 부대에 계속 눌러앉는 거고 전투준사관은 소대장 훈련을 받으러 가면 사단 마크를 떼고 준위로 임관하면 자대를 원래 있던 사단이 아닌 다른 사단으로 배치된다. 그래서 계급상의 문제도 그렇고 부대 문제도 그렇고 전투준사관은 '''[[준위]]'''가 되었기 때문에 [[주임원사]]는 원칙적으로 안하게 되어 있다. 특전사는 부중대장을 100% 전투준사관으로 채운다. 이러면 [[그린베레]]와 편제가 완벽하게 동일해진다. 물론 지역대 정작장교는 기존처럼 [[소위]]가 그대로 한다. 포병의 경우, 전포대장만 장교로 넣고 관측장교가 아닌 준위 계급의 관측담당관으로 보직 이름이 변경된다. 이게 완벽하게 자리잡으면 민간 부사관 제도를 폐지하면 된다. 그리고 전투준사관 자리는 어떻게 마련하느냐고? [[ROTC|군인정신이 결여된 인간들에게 취업 스펙을 쌓아주는 모집과정]] 단 하나만 폐지하면 된다. 그놈들 들어갈 자리를 전투준사관으로 채우면 된다. 나머지 장교임관과정은 건드리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저놈들은 복무기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중위]]를 일찍 달아주니까 그 [[중위]] 계급장을 구타 가혹행위를 하는 데 써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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