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서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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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 근엄 진지 엣헴엣헴거리던 씹선비 유교탈레반들을 없애고 중국을 클린한 대륙으로 만들기 위한 위대한 통일군주 시황제님의 선견지명. 씹선비 열 놈보다 더 가치있는 존재인 나무 한 그루를 위해 씹선비들은 모두 천연비료로 만드셨으며, 쓰레기같은 유교 서적들은 땔감으로 만들어 추위에 떠는 백성들을 따뜻하게 하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셨다.

시황제님의 계획대로만 됐다면 아시아는 장유유서, 꼰대, 똥군기등이 없어지고 한비자의 법가사상에 따라 법과 원리원칙이 잘 지켜지는 세상이 됐을 것이며 결국 유럽보다 더 일찍 합리주의가 발달해 양놈 코쟁이들한테 뒤쳐지는 일 따위는 없었을 것이다. 삼국지 시리즈에서 고대무장으로 시황제가 나오는데 이 시황제가 정치 100이라는 능력을 달고 나오는 이유는 오직 분서갱유 하나뿐이다. 그렇다. 코에이도 인정한 유교의 개씨발 좆같음을 말이다.

하지만 시황제님께서 너무 일찍 돌아가시고 그 아들 호해놈이 씹병신이라 결국 시황제님의 대륙 청정화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으며, 한고조 젖탱이와 그 후손 한무제가 아직 살아있던 씹선비들을 다시 불러들여 중국을 망쳤고, 그 쓰레기같은 사상이 동쪽에 있는 한반도에 전파되는 바람에 헬조선으로 타락해버리고 말았다.

이후 기록에서 항우도 분서갱유 시즌 2를 시전하려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항우도 시황제 만큼이나 유생들에게 상당히 시달렸다. 성격이 개차반인 항우답게 자기에게 쓴 소리한 유생들을 쓴 소리 하는 족족 잡아다가 기름솥에 삶아 죽이거나 때려죽이는 등 별 짓을 다했으나 유생들은 끄떡도 하지 않았으니 분서갱유 시즌 2를 계획하고도 남았을 거다.



-유럽 애들에게 동양=듕긕임. 우리가 서양=미국으로 보는 것처럼.-




진나라 시기에 자행된 사상통제. 학자를 땅에 생매장하고 진시황 입맛에 안맞는 사상이담긴 책들은 모조리 불태웠다.

ㄴ 지금과는 달리 책 찍어내기가 어려운 시절이라 가능한 짓. 그나마 일부 서적은 금서화하는 정도로 보관했으나 이 쪽은 항우가 함양 캠핑파이어 할 때 마저 날아감.

덕분에 대륙 통일 이전에 여러 춘추전국시대 국가들의 역사가 담긴 책들이 모조리 소멸됐고 그덕분에 부록처럼 끼워져있던 고조선 관련 기록들도 죄다 사라져버렸다. 수험생들은 시험범위를 줄여준 진시황에게 고마워해야 할것이다. 항우가 유방이랑 치고박는 중에 하도 유생놈들한테 쿠사리를 먹더니 자기도 이러고 싶어서 근질거렸다는 모양인데, 유방이 졌다면 수험생들에겐 어쩌면 더 좋았을까?

근데 이와 똑같은일이 2천년뒤에 또 일어났다. 짱개는 자기나라 문화와 역사를 파괴하는게 종특인것 같다.

현재 헬조선에서 실시간으로 진행중인 일이다. 국정교과서 만세!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그분들 입맛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파오후한 의미[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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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겸 2D에 영혼을 판 파오후들이 지가 빨던 히로인을 나가리로 만든 매체를 공개처형하는 일. 이 행위에 불살라진 서적으로는 나친적이나 내여귀가 있다.

우익 논란으로 진격의거인도 있다

ㄴ 난 KOF 96에서 야가미 이오리 엔딩보고 KOF 96을 분서갱유 해버렸다. 나 뿐만 아니라 수많은 KOF 팬들이 이 일로 인해 SNK 본사 유리창에 벽돌을 존나 투척해서 그 때 투척된 벽돌로 35평형 2층집을 30채 가량 지을 수 있는 분량이 나오자 SNK가 백기를 들고 매츄어바이스는 사실 죽지 않고 그냥 찰과상만 입었다고 스토리까지 수정해가며 이후 KOF 시리즈에 이오리팀으로 주구장창 출연시키고 있다.

위키의 의미[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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