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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4=== 2016/09/07 치과 예약시간 1시간 13분전. 아래양쪽 드르렁 위양쪽 비스듬 한번에 뽑기로 했다. 10분만 있다가 진통제먹고 갈 준비한다. 치과공포증이 있어서 추가마취하기로 했는데 이게 진짜 잠드는 상태가 아니고 그냥 정신은 깨있는데 편안해지는 마취라더라. 지금은 괜히 한꺼번에 뽑는다고 한 것같고 어디로 튀고 싶다. 괜히 문서보고 겁만 더 생긴듯. 수술끝. 거즈물고 누워있다. 아직 마취도 덜 풀리고 진통제 첨부된 링겔맞고 있어서 그런지 통증은 없다. 수술중 통증은 마취주사뿐. 의사와 간호사가 친절해서 의외로 긴장이 풀렸다. 스케일링만 받아도 긴장해서 등이 땀벅벅되는 등신인데.. 진짜 순식간에 다 뽑아서 진짜 4개다 뽑힌건가 긴가민가하다. 마취시간빼고 10몇분 걸린 느낌이었다. 나처럼 겁많으면 수면마취쪽을 알아보고 하는게 좋은거같다. 마취풀림. 밥먹을때랑 양치할때 우울증걸릴거같다. 침이랑 피가 섞여서 입에서 줄줄 흘러나와서 휴지옆에 두고 닦았다. 병원에선 나와도 삼키라고 했는데 삼킬수가 있는 양이 아니었다. 얼음찜질 팩 세개준거 돌려가면서 얼려쓰고 있다. 진통제는 식후 하나 자기전 하나. 통증이 심하다. 잠은 다 잤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진통제보다 어째 따로 산 진통제가 더 효과적인거 같다. 2016/09/08 오전. 안그래도 못생긴 얼굴이 퉁퉁부어 더 못생겨졌다. 피가 나긴 나지만 어제처럼 줄줄 샐 정도는 아니다. 어제 죽먹다가 쌀알이 구석탱이들어가는 바람에 죽먹을 용기가 안나서 숭늉에 물 좀 더 타서 마셨다. 배는 꼬르륵거려도 먹을 생각이 안난다. 양쪽 한꺼번에 뽑지마라. 센터에 넣어서 앞니로 씹고 바로 넘겨야하는데 진짜 밥먹는데 힘 다 빠진다. 오후. 점심 우유 저녁 숭늉. 배고프다.. 그래도 이렇게 먹으니 덜 아프다. 게임이나 하며 정신팔려 있으니 훨씬 낫다. 유독 오른쪽 볼만 심하게 부어서 얼음찜질해주고 있다. 근데 제일 신경쓰이는건 아랫입술이다. 아직도 감각이 없다. 이거 부작용으로 침 새도 모른다는 그거 일까봐 불안하다. 다행이도 전날밤보다 훨씬 덜 아프다. 그래도 어젯밤의 고통때문에 무서워서 진통제 하나 더 먹고 잔다. 2016/09/09 오전. 잠은 잘 잤는데 일어나니 통증이 있고 피가 흘러서 배개배렸다. 자다가 혀가 좀 지랄맞게 굴었나보다. 2016/09/13 실밥뽑았다. 진짜 뽑을때 하나도 안아프다. 의느님이 일주일정도만 조심하면 된다고 하시더라. 4매복 한번에 뽑았는데 힘든건 밥먹는거빼곤 크게 없었던거같다. 진통제만 꾸준히 먹어도 조금 쓰린거밖에 없다. 생각만큼 아프지 않으니 치과에서 뽑는게 좋다고 하면 바로 뽑자. 나이들수록 치아가 자라 깊게 뿌리박아서 더 고통스럽다. 나도 신경바로 옆까지 뿌리내렸던데 5년만 더 있다가 뽑았다면 얼마나 ㅈ같았을까.. 게다가 방치하다가 사랑니 옆 치아가 썩어 추가 발치에 신경치료까지 받아야할 수 있으니 당장 치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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