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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5=== ( 수평 드르렁 신경근처 매복사랑니 )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사랑니가 났었는데 당시에는 별로 아프지 않아 그냥 내버려두었다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사랑니가 너무 아프길래 병원에 갔더니 뽑는게 좋겠다고 하더라. 사랑니 뽑을때 유의사항 말해주는데 잇몸을 째고 뼈를갈고 뽑아야된다는 무시무시한 소리를 웃으면서 하시는데 제일 무서운건 사랑니 뽑다가 잘못하면 신경을 건드릴수도 있다는 거였다. 그때는 밥도 제대로 못씹을정도로 아파서 빨리 뽑아야겠다는 생각밖엔 없었는데 사랑니 관련 문서를 읽고 수술영상을 보면서 사랑니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뽑기 싫어지더라..심지어 수술날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아픈사랑니가 호전되어가는듯 했다. 드디어 수술당일이 되었고 크게 한숨한번 내쉬고 시작했는데 마취주사는 정말로 안아팠다. 따끔따끔한 정도? 재미있는건 수술이 진행되면서 "아 이제 뭘 하겠구나, 지금은 무엇을 하는구나" 를 알수있는데 아무리 마취를 했어도 아프지만 않을뿐이지 잇몸찢는 느낌, 이빨 부수는 느낌, 힘으로 뽑는느낌 다 느낄수있다. 가장 잘 느껴졋던건 꿰맬때 였는데 실이 잇몸 사이로 왓다 갔다 하는 느낌이 그대로 느껴진다. 친구들이 사랑니는 마취풀린 시점부터 존나게 아플거라고 해서 결연한 마음으로 침대에 앉아 그래 와라! 하고 기다리고 있엇는데 정말 놀랍게도 욱신거릴뿐이지 전혀 고통스럽다거나 아프지 않았다. 수평매복니라고 해서 무조건 아픈건 아닌모양인듯. 내가 갔던 치과는 동네치과였지만 의사선생님이 굉장이 경험이 많은 베테랑에 힘도 좋아보이셨는데 드르렁임에도 불구하고 웃샤! 하면서 힘 몇번 주시더니 뽕 하고 빠지더라. 느낌이 굉장이 오묘했는데 턱에서 이빨을 뽑는 느낌이 고통만 없다뿐이지 그대로 느껴졌었다. 너네들도 사랑니 뽑을거면 정말 경험많고 힘좋은 의사가 있는 병원에 가야 안아프고 쉽게뽑는다. 심지어 나는 수술시간도 15분정도로 굉장히 짧았었음. 수평매복사랑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겁먹지 말고 치과를 잘 선택해서 발치하길 바라고 팁을 주자면 사랑니 뽑기전에 배때지 꽉채우고 가라.. 아무리 안아팠다곤 해도 도저히 평범한 음식을 먹기는 무리이기 때문에 미리 맛난거 많이 먹어서 수술한 당일에는 굶는걸 추천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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