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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10=== 잇몸에 반쯤 묻힌 드르렁 사랑니 하나에 뒤틀린 황천의 각도로 난 사랑니 둘, 정상 하나씩 있다. 드르렁새끼가 이주전인가 갑자기 아프길래 병원 갔더니 썩었다더라. 애미없는 사랑니 씨발련아. 일주일 후로 발치 예약 잡고 일주일간 치통 올때마다 병원에서 받아온 진통제로 뻐겼다. 덕분에 학교 일주일 빠짐 개이득^^ 내 드르렁은 천만다행으로 신경관에선 좀 떨어져 있었음 ㅎㅎ 그래서 동의서같은거도 안 썼음. 일단 마취 주사 한 네 방 정도 놓고 15분쯤 있다 발치 시작했는데 위쪽 뒤틀린 사랑니부터 뽑았다. 잠깐 뭔가 우드득하더니 위쪽 뽑았다더라. 중년 여의사센세였는데 발치 오지게 잘 하심 ㄱㅆㅅㅌㅊ 그 다음에 아래쪽 드르렁 뽑는데 뭔가 막 잇몸에 닿는 느낌 나더니 갑자기 물이 튄다고 하더라. 뭐지 하는데 갑자기 입속에서 딜도 회전하는 소리가 들림 씨발. 거기다 좆같은게 이게 마취가 되어도 뼈를 깎는거라 느낌이 계속 나더라. 그 은박지 씹을때 느낌 계속 남 시발. 마취 안 된줄 알고 급하게 왼손 들어서 마취해달랬는데 하고 나서도 똑같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포기함. 그렇게 한참 위이잉거리더니 간호사가 발랄한 목소리로 "좀 눌리는 느낌 날거에요~" 하길래 아 끝인가보다! 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또 우드득 소리 나고 끝났대. 뼈 빈 자리에 콜라겐 덩어리 넣고 꿰메고 입 헹구고 끝냄. 그리고 나서 집 와서 거즈 물고서 아이패드로 겜하다 프링글스랑 미트볼 좀 주워먹고 약먹고 푹 잤음. 마취가 한 네시간쯤 갔는데 이게 턱 깊숙히 한거라고 하대? 그래서 오래 간다고 했다. 의외로 아프진 않고 걍 혀 굴릴때 실 닿아서 기분이 나쁘다. 그리고 뭔가 약간 뻐근한 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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