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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20=== 2017.12. 27 어제 자다가 이상하게 이가 존나 아파서 깨보니, 사랑니가 시발 쳐올라와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그래서 오늘 부랴부랴 치과에 가서 발치하려고 찾아갔다. (직장이 구로디지털단지 쪽에 있는데, 구디,가디같은 사업지구는 시간이 아까운 직장인들을 위해 당일 발치가 가능한 치과들이 들어서있다. 실력도 좋고) 엑스레이 먼저 찍어봤더니 시발 이가 누워있는거다. 비스듬하게 디시위키에서 존나 아픈 경우들을 봤는데 1. 매복 (잇몸이 반쯤 덮여있음) 2. 누워있음 3. 신경과 연결되어있음 개 좆같은 3관왕 타이틀을 지닌 씹새끼가 자리잡은 것이다. 디시위키에서 읽은 정보대로 병원오기 한시간 전에 진통제를 먹고 온 탓인지, 마취주사를 맞아도 입술쪽까지 마취가 되지 않길래 두번 맞았다 (덕분에 뽑을때는 고통없이 뽑았지만) 잇몸을 금방 절개하고 치과용 톱? 글라인더? 같은걸로 이빨을 갈아내는데 존나 뭐 오징어 굽는 냄새난다 시벌.. 그리고 조각이 난거를 치과의사가 미친듯이 뽑아낸다. 이것 때문에 입술도 마취가 되었는지 물어봤던것 같다. 한 3분 정도 실갱이 하더니, 다 되었다면서 잇몸 꼬매고 입 헹구라더라. 의사 가고 나서 은쟁반쪽을 보니까 시발 존나 뭐 검지 손톱 만한 거대한 이빨이 시발 피투성이된 채로 나뒹굴고 있는데 저런게 시발 다른 어금니들을 밀고 있었으니 아플수밖에... 지금은 병원에서 돌아와서 디시위키에 경험담을 써보고 있다. 한 5시쯤에 거즈 꺼내고, 그쯤 마취가 풀린다는데 얼마나 좆같이 아플지 벌써부터 쫄린다... 뒤졌다. 문제는 시발 왼쪽에는 더 심각하게 기울어서 자라는 새끼가 또 있어서 이지랄을 또 한번 더 해야된다는거다. 일단 금전이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까봐 올려보는데, 가산디지털단지 병원 기준, CT까지 찍고 한 4만 7천원 나왔다. 지금은 아직 마취효과가 있어서 괜찮지만, 마취 풀리고, 내일 소독하고 나서 나머지 경과 또 올려본다. 2017.12.28 자기전에 진통제 먹고 자니 자는데는 문제 없었다 평소 자기전에 코골이 방지로 입에 의료용 테이프로 입을 봉하고 자기때문에 다른 디씨러들처럼 배게가 피범벅 되거나 하는 불상사가 없었는데 진통제 효과가 떨어졌는지 평소보다 더 일찍 (6시 경)에 일어나게 되더라.. 꾸역꾸역 스프 마시고 약먹었는데 어째 어제보다 더 아프다. 얼음팩으로 통증 가라앉힐라고 볼에 하도 가져다 댔더니 동상 입을 정도로 벌개졌다. 그래도 아직 욱신거린다. 9시 40분쯤에 진통제를 먹으니 한 10시 15분쯤에 슬슬 효과가 나타난다. 오후에 치과 가는 시간만 기다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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