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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사항 == {{착한문서}} 가끔 쫄보들이 아래 사랑니에 통증을 느끼고 부랴부랴 치과가서 '아래만 아픈데 여기만 뽑을 수 있을까요?' 하는데 물론 그건 니 자유긴 하나 웬만하면 위, 아래 같이 뽑는게 좋고 그러라고 의느님이 권유는 할거다. 왜냐하면 아랫니만 발치했을시 윗니를 지탱해 줄 수 있는 이빨이 없기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윗니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볼을 꼬집을 수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랑니 같이 깊숙한 곳은 아무리 신경쓴다해도 양치질이 잘 안되어 썩어가거나 그럴 위험이 있기도 하니 까짓거 한번에 뽑자. 어차피 통증에 큰 영향도 없고 비용도 차이 없다. 아랫니가 문제지 윗니는 니가 마취하고 언제 뺐는지도 모를 거다. 근데 윗니도 누워있다고? 위에 글들 보이지? 명복을 빈다. 마취주사는 아마 니가 주변에 물어보면 마취할때가 존나 아팠다면서 겁을 주는데 아마 그런 경우는 못하는 치과에서 했을 가능성이 크다. 요즘 의료기술 잘 발달해서 치과에서 쓰는 마취주사는 너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바늘굵기의 주사가 아니라 실오라기급으로 작은 바늘주사이기때문에 의사가 수전증이 있지 않는이상은 따끔으로 끝나지 뒤질정도는 아니다. 그러니 동네 치과보다 큰 치과를 가라. ㄴ 케바케인듯 나는 얇은 바늘 없냐니까 깊이 넣어야되서 바늘 얇은거 쓰면 부러진다고 겁주더라 ㅅㅂ ㄴ 치과의사 피셜 바늘은 가늘어서 아프지 않다고 하는데 들어가는 마취액 때문에 아프다고 한다 걔네는 사랑니를 하루에 몇번이고 빼는 프로들이니 너의 고통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들을 잘 알고 있다. 혹여 마취주사 맞고 마취가 덜 된거 같으면 바로 의느님에게 반응을 해줘야 추가 마취를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순간 염라대왕이 왜 넌 명부에 없는데 이리 일찍왔느냐고 묻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사전에 입술과 혀, 볼 부분이 얼얼한 지 체크부터 하고 안 된 것 같으면 의느님께 덜 된 것 같다며 꼼꼼히 말해줘라. 이건 치과마다 다르겠지만 쨌든 내가 했던 곳은 그랬다. 아마 사랑니가 밖으로 잘 나 있어서 빼는 게 쉽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경우는 매복, 드르렁으로 통증을 느껴 발치하는데 이때는 잇몸이 치아를 덮어서 빼기 어려운 경우다. 그렇다면 잇몸을 칼로 절개하고 다 뺀 뒤 꿰매는 수술을 할 것인데 만약 의느님이 수술전에 그렇다고 한다면 일반적으로 사랑니를 빼고 난 후 통증에 시달린다는 사람 목록에 예비번호를 받은 것이다. 축하해라. 근데 뭐 마취만 잘 되있다면 '아. 잡아 당기는 구나, 아. 꿰매는 거구나' 딱 이런 생각만 들 뿐 하나도 아프지 않으니 수술 과정에서는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 다 끝나고 거즈를 문 뒤 처방전을 받고 밖으로 나 설땐 뭐야 개 좆밥이였네하고 아프다는 새끼들 다 엄살쟁이라고 생각할거다. 안 아프다는 것에 눈이 먼 우매한 너는 '''정작 아프다던 사람들도 너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치과를 박차고 나왔다는 것을 미처 생각치 못할 것이다.''' 이는 당연한 수순이니 그 순간을 즐기기 바란다. 그리고 사랑니를 뽑고 난 하루 정도는 피가 나왔다고 침을 뱉는 행위는 삼가해야한다. 이는 지혈을 방해하기때문에 꼭 침은 피맛이 비릿하다 할지라도 삼켜야한다. 어차피 1초 전까지 니 몸속에서 열심히 산소 나르던 피다. 찝찝하게 생각은 말자. 거즈는 약 30분 ~ 1시간 정도 물고 있는게 좋다. 미리 말해두자면 본격적인 통증은 거즈를 빼고 난 직후부터다. 좀 더 긴 시간을 물고 있으라하는 것은 확실한 지혈을 위해서겠지만 지혈은 이미 저 시간만으로 충분히 가능하고 계속 더 물고 있어봤자 통증이 오는 시간을 잠시나마 늦추는 것 뿐이지 오히려 그런 경우, 고통을 배로 느낄 수 있으니 마취가 그나마 덜 풀려 있을때 거즈를 빼는게 너한테는 좋을 것이다. 마취가 덜 풀린 입안에 무엇이 있는지 가늠키 힘들 정도의 감각만 살아있고 거즈를 뺌과 동시에 밀려오는 욱신거리는 통증, 그러면서 동시에 느껴지는 피맛덕분에 거즈를 빼는 순간이 제일 기분이 좆같다. 그러고 잠시 동안 느껴지지 않았던 피맛이 다시 느껴질 수 있으나 이것은 이상한게 아니니 그대로 침만 잘 삼키고 무리만 안 했다면 확실한 지혈은 끝났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서도 피가 멈추지 않는 경우엔 새로운 거즈를 미지근한 물에 묻히고 다시 30분 정도 물고 있으면 된다. 만약 그래도 피 안 멈추면 바로 근처 치과나 병원 응급실로 튀어가라. 농담 아니다. 진짜로 염라대왕 만날 수 있다. 거즈를 뺀 뒤에 음식은 피만 멈췄다면 씹는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먹는게 가능하다. 이때 뜨거운건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애써 지혈한게 말짱도루묵이 되버려서 뜨거운 음식은 안 먹는게 좋으나 먹는다면 충분히 식히고 먹자. 당연히 술은 무조건 처먹으면 안되고 담배도 물론 금물이다. 만약에 니가 알코올 중독자에 꼴초라 할지라도 차라리 금단현상 좀 겪고 더한 개고생을 피해라. 못 참고 처먹고 처빨다가 땅을 치고 후회해도 이미 늦었으니까 '''좀 하지말라면 하지마라.''' 이 후에 샤워나 양치질도 괜찮다. 단, 발치한 부분의 옆의 이까지 정도만 신경써서 닦고 발치부분은 물로 가볍게 행구어내주자. 그리고 일주일 정도는 목욕탕이나 사우나는 삼가토록하고 운동 역시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라. 이런 행동들을 하면 머리에 혈액순환이 되서 피가 돌기때문에 해서는 안 된다. 물론 이런 주의사항들은 치과에서 잘 설명해주니 새겨듣자. 물론 개인차이긴 하지만 본인은 발치한 후에 바로 빨때 빨고 펌프 고랩뛰고 했는데도 괸찮았다. 물론 빨때 빨때는 개 살살빨음. 근데 되도록이면 그냥 의느님 말 들어라. 이제 각자 느끼는 통증이나 기분들은 케바케다. 의외로 안 아픈 사람이 있고 엄청나게 아픈 사람들이 있다. 심한 경우엔 잠도 못들 정도로 아프고 멍이 들면서 볼이 붓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진통제만 잘 먹고해도 욱신거리고 얼얼하다는 느낌뿐이니 그 대부분에 들길 염원하는 수 밖에. 작성자는 통증때문이라기 보다. 약효가 남아서 고생했다. 아래 사랑니를 발치하는 도중에 마취가 덜 되서 추가 마취를 했는데 결론적으로 이것때문에 하루가 힘들었다. 거즈를 빼고 집에서 잠을 자려는데 이상하게 가슴이 답답하고 몽롱해지는 불안증세를 겪었던 거 같다. 제자리에 가만히 못 있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산책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마약하는 기분이 이런거구나를 느꼈다. 혹시라도 나와 비슷한 증상을 느낀다면 바깥 공기를 맡으며 코로 숨을 마시고 입으로 뱉으면서 마취 기운을 날려주는게 좋으니 잘 실천하도록. 아 시발 혀가 무슨 뜨거운 국밥 먹은 거 마냥 계속 얼얼해 기분 개 좆같네.. 만약 양치질 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집에 가기 전에 의사에게 헥사메딘이라는 가글을 처방해달라고 하자. 헥사메딘은 존나 독한 가글액인데 살균력이 상당하다. 단, 입 안에 있는 이로운 균들도 다 죽여서 너무 많이 쓰면 소화불량이 나고 치아색도 변한다. 용법은 1분동안 입안에 헥사메딘을 머금고 있다가 흘려보내면 된다. 일단 헥사메딘으로 가글을 하면 1시간 동안 물을 포함해서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절대 안 되니 물을 마시려면 반드시 가글 전에 미리미리 마셔두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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