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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진실}} 원래 [[다이묘]]의 호위장들이다. 사무라이를 한자로 쓰면 '''侍''' 이다. 즉, 다이묘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모시니 이를 의역하자면 [[경호원]]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게 해괴하게 일본 무사의 상징이 되었다. 현실은 조선 농민들한테도 피지컬로 압도당해 짱돌 찢기로 머갈통 터지던 놈들이었다. 왜놈이 그냥 왜놈이 아니지. ㄴ근데 이건 아니다.임진왜란때 백병전으로 도저히 일본을 당해낼 수 가 없었다. 당시 사무라이는 커녕 그 아래 아시가루들한테도 조선병사들 백병전으로 개털렸다. ㄴㄴ둘 다 맞는 얘기임. 농사짓는 농민이랑 얼마 전까지 전국시대에서 창들고 싸우던 애들이니 털리는게 당연하지... 농사일 피지컬이니 뭐니 해도 우리 같은 파오후 좋밥이나 개털지 비슷하게 일해오고 전투훈련 받은 상대라면 뭐... 근데 짱돌로 머가리 깨지던 것도 맞음. 싸울 때는 사거리 긴게 일단 먹고들어가고 짱똘 던지면 죽이는건 힘들어도 불구는 쉽게 만듦(뼈만 부러져도 저 시대 의술이면 불구될 확률 높음). 돌 맞고 졌대요 역시 왜놈! 이 아니라 조선의 전통 짱돌던지기가 생각보다 존나 무서운거(마을끼리 대항전 수준으로 하다가도 수십명 죽는게 조선 돌던지기 놀이였는데 하물며 죽이려는 생각으로 한다면...) ㄴㄴ 돌의 위력은 무시못함. 그 로마 제국 군단도 로도스 섬 출신 돌팔매 전문 용병들을 고용한 적 많음. 거긴 그냥 던진 게 아니라 슬링으로 던진건데, 주먹만한 돌을 대형 새총으로 날리나 슬링으로 날리나 존나 위험한 건 매한가지임, ㄴㄴ 실록 기록 보면 양손으로 들고 다니는 폴암 대형 도리깨로 왜군 400명 머리 뽀갠 사람도 기록되어 있음. 기억하자. 이때 조선 뿐만 아니라 세계인 대다수는 농민이었고 상비군도 유지하기 힘든 시절에 병사 바로 징집해서 투입하는 환경이면 그들이 가장 갖추기 쉽고 (평생 바느질 해온 아내가 만든 면갑)과 수십년간 뼈빠지게 다뤄왔던 농기구와 비슷한 무기가 많이 쓰였다. 현대 와서 사무라이가 부풀려진게 찐한 오리엔탈리즘을 통해 일본을 보는 양놈들의 기호와 그걸 알아채고 열심히 선전하던 일본덕인데 ㄴ메이지 시대 직전에도 할복 퍼포먼스 한다고 서양인들 앉혀놓고 보여줬는데, 서양인들도 "아 드러 미개한 원숭이새끼들"이러고 지들도 드디어 쪽팔린 걸 알았는지 당분간 할복 같은 거 지양함. [[미시마 유키오]]가 1970년에 할복한 게 대서특필 됐을 때도 일본에서는 "저 구시대의 악습을 왜 함? 좆병신새끼가 으휴"이런 반응이 대다수 였음. 지금의 환상처럼 일본도가 존나 쌔고 사무라이는 최강의 검사다 이런 수준으로 빨아줄만한 존재도 아니고 사무라이 정신도 현대적인 관점으로 보면 미개하기 짝이 없는 개념이다. 그저 서양놈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거리였을 뿐이다. 세상에 사무라이 같은건 일본에만 있는게 아니다. 사무라이같은 전사계급은 어느나라 역사에나 존재한다. 너무 환상을 가질필요도 너무 깎아 내릴필요도 없다. 그냥 칼 잘쓰고 방어력 존나 구린 라멜러 갑옷입는 동양의 미개한 전사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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