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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스포일러}} 김판촉은 유미사에 입사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러 간다. 그러면서 면접관들에게 주먹을 내민다. {{인용문|이 술은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술입니다. 지금 이 기회가 아니면 다시는 맛볼 수 없습니다.}} 그러자 그게 뭔지 궁금해진 면접관들은 지갑에서 돈뭉치를 계속 꺼냈다. 그걸 김판촉이 자기 주머니에 쓸어넣으면서 주먹을 펴서 손바닥을 보여줬다. {{인용문|그 술의 이름은 '상술'입니다. 상술만 있다면 뭐든지 다 팔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김판촉은 그 1988년 기준으로 몇백만원이나 되는 존나 많은 돈을 죄다 쓸어담아서 집으로 가져왔고 그 다음날부터 유미사에 출근했다. 김판촉은 성소비를 이용해서 경쟁사인 감미사에 스파이질을 해서 신상품 정보를 빼내서 그걸로 아류작을 만들어 대박을 쳤다. 그래서 승진을 하는데 이게 어떤 거냐 하면 '''평사원으로 입사한 지 고작 2주일만에 부장으로 진급했다.''' 군대로 따지면 [[이등병]]이 기초군사훈련만 마치고 [[중령]]으로 진급한 꼴이다. 그러니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육계장은 김판촉의 직장 상사였다가 졸지에 직장 부하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하지만 김판촉은 야망에만 눈이 멀어서 성소비를 등한시하게 되었다. 문제는, 김판촉은 성소비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바람은 잘잡지만 실무 능력은 맹탕인 인물이었다는 점에 있다. 결국 성소비와 사이가 벌어지자 성소비는 계속 시간을 질질 끌은 후 정보를 제공해서 김판촉을 쫄딱 망하게 했다. 김판촉이 성소비로부터 제공받은 경쟁사 샘플링을 이리저리 마개조해서 신상품을 출시했지만 문제는 '''그 경쟁사에서 훨씬 좋은 제품을 개발'''했다는 것에 있었다. 분명 성소비는 김판촉에게 경쟁사에서 빼돌린 정보를 제공은 해줬지만 시간을 질질 끌어서 그 상품이 퇴물이 되고 나서야 제공해줬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감미사에서 컴퓨미를 개발하자 성소비는 존나 시간을 끌고 있다가 컴퓨미 후속작인 천국의 맛이 개발된 이후에 컴퓨미의 데이터를 내줬다. 이러니 김판촉은 자꾸 시대에 뒤떨어지는 표절쟁이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일이 계속 이지경으로 돌아가자 회장은 김판촉을 저기 강원도 두메산골 지점장으로 좌천해버렸다. 실제 위치는 [[횡성]]이다. 여기서도 김판촉은 천하야욕이 여전해서 이리저리 마구 날뛰며 뒹굴어댔다. 그런 끝에 '자연의 맛'이라는 웰빙 조미료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했다. 김판촉은 이걸 갖고 본사로 가서 중역들 회의실에 난입해서 신상품을 개발했으니 공장에서 생산해달라고 외쳐댔다. 그러나 미국 유학파라는 후임자가 나타나서 경비원들을 불러내서 김판촉을 내쫓았다. 김판촉은 자기 지점으로 되돌아가는 도중 망상에 빠져 운전하다가 차가 전복되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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