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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배틀이 끊이지 않는 이유== 종교 문제를 제외하면, 안티 성 상품화의 동기는 대체로 성 상품화로 이득을 보는 자기랑 원한 관계에 있는 어떤 놈년을 묻어버리기 위한 운동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없는 원한 관계 만들려고 혹은 관심병에 걸린 중증이라 이거 금지해야 한다는 무리수를 두었을 뿐이다. 정말 성 상품화에 회의감을 느끼면 남한테 고나리질하느니 차라리 나만 금욕하겠다고 생각한다. 내가 금욕에 성공해도 남을 금욕시킬 확실한 방법이 없는데 같이 안티 성 상품화를 외칠 근자감이 생길 리 없다. 안티 성 상품화를 무기 삼은 어그로꾼들은 남이 왜 저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를 생각하기보다 일단 눈에 거슬리니까 쫓아내고 싶어한다. 거슬린다고 생각하면 왜 거슬렸는지 확실한 증명이 필요한데 검증 과정을 건너뛰고 [[아몰랑]]만 외친다. 이유는 필요없고 결과만 중요하다고 한다. 저들의 행동은 놀랍게도 극단적인 신자유주의자와 똑같다. 돈을 벌면 알아서 사회가 돌아가고 낙수효과가 생긴다. 성 상품화를 금지하면 사회가 정화된다. 당장 사회 문제가 해결이 안 되니까 만병통치약만 찾는데 '의사들이 오랫동안 물질을 규명해서 백신과 치료제를 힘들게 만들었다는 점'이 안중에 없나 보다. 안티 성 상품화들이 원하는 사회 정화란 무엇이지? 성 상품화만 금지하면 사회가 정화된다는 건 인과관계가 부족하다. 사회가 정화되려면 인간관계의 불화와 사기질이 단번에 해결돼야 가능한 것이다. 그러면 성 상품화 금지로 모든 사회악을 일망타진할 수 있나? 그냥 남의 성적 매력을 죽이는 게 인간관계의 개선과 무슨 상관이 있지? 사기꾼 근절과 무슨 상관이 있지? 사회악의 일망타진은 분노, 증오, 열폭을 줄여야 가능하다. 그런데 안티 성 상품화는 증오를 무기로 삼았다. 증오를 무기로 삼아 증오를 파괴한다는 점에서 이미 글러먹었다. 그냥 기존 증오가 또 다른 증오로 대체될 뿐인데 자정작용이 없는 증오 특성상 별로다. 안티 성 상품화들이 사회 문제를 단번에 못 해결하니까 말한다는 게 '아 조금씩 줄이면 된다고요'라는데 무엇을 조금씩 줄이겠다는 것인가? 성 상품화를 조금씩 줄여서 먹이를 문 어그로꾼을 조금씩 차단하겠다는 것인가? 어그로꾼은 신념에 진솔함이 없어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과 진보대학생 안에서 기생할 수 있다. 설령 사상 시험지를 만들어 100점 못 받으면 너 아웃이라는 과정을 만든다고 해도 어그로꾼이 천재적이면 못 걸러낸다. 본인들이 내부 어그로꾼을 걸러낼 수 있다는 확신이 없는데 어떻게 남한테만 정죄할 수 있을까. 안티 성 상품화들의 동기는 너무 유치하다. 같은 사상을 가진 소중한 존재가 영원히 고통 받지 않으려면 어그로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한다. 동료가 거짓말해서 이간질했을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고 동료의 좋은 점만 보고 동료를 비난하는 사람처럼 보이면 쫓아내겠다고 한다. 우정을 지키는 거야 본인의 선택이라 거기까지 간섭할 수 없다고 쳐도 말이다. 본인들의 행동이 과연 건전한 우정이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선비스러운 분위기의 문제는 뭉치면 나 혹은 지인이 급발진하지 않을 거라고 영원히 확신하기 쉽다는 것이다.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에 망가지기 쉽다. 오유의 시게, 진보대학생, 찢갈이, 네이버, 트위터, 루리웹, 나뮈병, 위백화는 그래서 망가졌다. 아마 저들도 자기들이 망가지겠다고 자각하겠지만 불확실한 우정마저 깨져버리면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속박에 걸려서 못 나갈 가능성이 높다. 나갈 수 있다면 이미 한 번 깨진 놈이고 그런 놈은 어그로가 많이 끌리는 위치가 아닌 한 세간에서 기억하진 않는다. 사회 정화를 외치는 놈들은 둘 중 하나다. 사회 제도를 갈아버리려 했는데 정작 자기들의 불필요한 증오를 쇄신하지 못했거나, 묵묵히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 마음에 때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전자가 졸라 많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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