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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야화]]의 히로인 == [[아라비안 나이트]]의 화자. 재상의 딸이었는데 왕이 여혐에 빠져서 온 나라의 처녀를 다 불러들여서 원나잇 즐기고 다음 날 아침에 바로 처형해버리는 막장짓을 반복하니까 본인이 스스로 왕이랑 동침하겠다고 기어들어가서 하룻밤을 보낸 다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하면서 [[카페베네|매일 밤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이야기를 끊고]] 다음 날 밤으로 이야기를 넘기는 식으로 1001일을 뻐긴다. 요컨대 썰쟁이의 원조격 되시는 분이다. 얼마나 썰을 잘 풀었는지 왕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죽이지는 못하겠고 그렇게 하루하루 계속 보내고, 겸사겸사 ㅍㅍㅅㅅ도 하다보니 애도 낳고 그러다 보니 왕은 정상되고 셰에라자드는 신분 상승하고 해피엔딩. 근데 아라비안 나이트 원문을 잘 보면 [[알라딘]]이나 신밧드의 모험같은 어린이용 해피엔딩 보다는 오히려 무시무시한 이야기나 대놓고 섹드립을 넘어서 실제로 떡도 치고 그러는 음담패설이 대부분인걸 보면 말만 정숙한 처녀지 알건 다 아는걸로 추정된다. === [[Fate 시리즈]] === {{5성 캐스터}} [[페그오]] 1.5부 2장 아가르타에서 첫 등장했다. 여기서는 죽지 않고 살아남으려고 별 짓거리를 다 했는데 영령 등록되는 바람에 계속 성배전쟁 소환되서 죽어나가자 영령의 좌에서 자신이 못 나오게 하기 위해 마신주 페넥스와 손을 잡고 아종특이점 아가르타를 만들어냈다. 죽기 싫다고 영령 시스템을 개박살내려 했는데 그 방법이라는게 환상의 도시 아가르타를 액시즈 투하마냥 지상에 떨궈서 마술을 비롯한 신비를 만천하에 폭로시키는걸로 영령 시스템이고 신비고 뭐고 전부 개박살내겠다는것, 그냥 쉽게 말하자면 울트론의 소코비아 투하와 샤아 아즈나블의 액시즈 투하다. 근데 1부에서 뒤진 로마니 언급하면서 나도 솔로몬처럼 스스로 좌에서 소실되고 싶다 이지랄떠는바람에 분노한 페그오 플레이어들에게 존나 두들겨 맞았다. 이후 이벤트 등에서 죽기 싫다고 징징거리는 역으로 계속 등장중. 이슈타르 레이스에서는 니토크리스에게 강제로 팀 결성 당해서 끌려다녔다. 성능은 5성 캐스터 최악의 함정, 불야캐. 야려와 코렸습니까. 등등으로 비하당하는 병신 왕특공 1툴 서번트였지만 캐밥 실장이후 불강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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