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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렬 == * 경방 : [[진압]]대. 우리가 아는 관창(소방호스)들고 불끄는 아저씨들, 제일 꿀같지만 관창 잡고 있는게 [[악력]]이랑 지구력이 존나 필요한거다. 수압이 존나 쎄서 악력이 무지하게 들어간다. 40mm관창 잡아보고 별거 아니라 깝치지 마라 65mm 관창은 존나 사람 미친다. 그 수압이면 나무 문짝에 구멍낼 수 있다. 아무생각 없이 들다가 대구경 저격총 마냥 반동으로 자빠진다. 괜히 두명이 잡는게 아니다. 구조나 다른 직렬들도 관창들고 통로개척하고 한다. 소방서가 없고 센터만 있는 깡촌동네는 당연히 구조대도 설치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구조 업무를 대신하기도 한다. * 구급 : 소방 출동의 70~80%를 차지하는 구급대, 대한민국의 각종 진상 인간군상들을 다 볼 수 있다. 본래 응급처치를 하고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게 목적이지만 어째 주취자, [[노숙자]] 상대를 존나 한다. 이 사람들한테 [[폭행]], [[욕|욕설]] 하지마라 이제 1인당 액션캠 다 보급된단다. 공직자라서 니들 함부로 고소미 안맥이는거지 바보라서 욕처먹어도 가만히 있는거 아니다. 존나 촌동에는 아직도 1인구급대가 있다고 한다. 여긴 여직원들이 많이 근무하는 직렬이다. 구급대원은 응급구조학을 전공한 1급 응급구조사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간호사들도 몇몇 있기도 하다. 왠지 병원 간호사들이랑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이유는 달리는 구급차에서 환자처치하는데 제한사항이 많이 따르기 때문이다. 병원 간호사들은 왜 환자처치를 이렇게 안해왔냐 따지는데, 구급대원들은 그 상황에선 그게 최선이었다 이러고... 여튼, 둘 다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 영웅과도 같은 직업이니 되도록 마찰이 없는게 좋을것이다. 그러나 구급대원과 간호사가 눈맞아서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소방대원들은 구급대 가기를 꺼려한다. 또 구급특채들이 모잘라서 공채인원들도 아얘 다 2급 응급구조사 교육을 시켜서 자격을 따게 한 다음 구급을 뛰게 하는 경우도 많다. :피곤한 직렬이다. 그만큼 특채를 많이 뽑는다. 구급대 오래한 사람들은 민원 한두개씩은 다 먹는다. 재수없으면 소송도 걸린다. 응급환자 병원까지 응급처치 시키고 환자 히스토리 파악하고 귀소 해서도 그거 구급활동일지 작성하고 또 그거 교수들한테 평가받고 아주 이런걸 도시지역은 구급 재수없음 하루에 10건도 넘게 나간다 더 신기한게 구급대는 의방이 없으면 보통 2명이다. 한명이 기관으로 운전대 잡고 한명이 주처치로 혼자서 환자 다 봐야한다고,.. 시골은 인력 없으면 화재때 구급차에 방화복 낑겨넣고 같이 출동해서 경방보조도 해준다. 베테랑 구급대원들은 진짜 리스펙 해야된다. {{전투종족}} * 구조 : [[특전사]], [[UDT/SEAL]], [[정보사령부|HID • UDU]], [[SSU]] 등 특수부대에서 3년 이상 근무가 지원자격이다. '''반드시 3년 이상이다. 1년 9개월은 당연히 안되고 2년 4개월도 절대로 안 된다!''' 특수부대 출신을 요구하는 직업(경찰특공대,해경특공대 등)에서 가장 높은 경력을 요구한다,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특수부대 경력을 요구하는 직업중에서 가장 높은 커트라인을 가지고있다,예비역 대위/예비역 중사 애들이 많이 지원한다. 불 속에 뛰어들어서 사람 들쳐업고 나오는 그 분들. 티비에서 문 따고, 고양이 꺼내주고, 벌집 태우고 별의 별짓 다하는 그 분들이다. 노땅 아재들처럼 보여도 썩어도 준치라고 체력 좋다. 맨날 족구하고 야식먹고 술마시고 담배피며 놀아도 왠만한 사람들 체력으로 다 씹바른다. 그냥 군머 2라고 보면 된다. 가서 기수 말하는 순간 너의 순위는 정해져 있다. 필자는 특전사 예비역 병장이고 소방 임관하고 사흘만에 소방특전동지회에 가입되었다... 거기서도 막내기수다... 내 선배님들인 예비역 대위/예비역 중사분들 존나 많으시다. 공채중에서도 힘좋고 잘하는사람들 스카웃해서 구조대에 집어넣기도 한다. 구조특채를 지금이야 많이 뽑지만 예전에는 서울,경기,부산등을 제외하면 거의 한자리수로 뽑거나 뽑아도 거의 미달나는경우가 많았다. 시골 구조대에는 특채보다 나이 많은 근육질 공채 성님들이 구조대에 더 많이 있다. 또 요즈음은 자격제도가 생겨서 특채라고 다 구조대가 아니라 인명구조사자격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뭐냐면 라이프가드+육상종목(왕오달, 로프하강등 존나많음)을 하루만에 다 보는 시험이다. 합격률을 30%대에 진짜 재수털린날은 당일 합격자 10%도 안나오는 존나 사람 진빠지게 하는 시험이다. UDT, HID출신도 수영에서 떨어뜨린다. 구조대 있고 인명구조사가 있어야 비로소 진짜 구조대 붙박이로 인정받는다. ㄴ이거 진짜다. 우리 아버지께서 특전사 예비역 중위 출신이시고 현재 구조하시는 50대 소방관이신데 내가 팔굽혀펴기 20개도 못하는거 보시더니 옆에 와서 50개 하시고 쿨하게 가시더라.. :구조 테크 타신분들이 상당히 대단하시다. 군대에서는 총들고 나라지키다가 소방관이 되어서는 장비들고 시민을 구한다. * 운전 : 다른 직렬들도 다 대형면허 따게 시키고 돌아가면서 소방차, 구급차 몰지만 왜 운전특채가 있냐? 대형차 끄는게 경력이 없으면 사고나기 쉬워서 그렇다. 출동 나가다 사고나면 체면 상하잖아. :그리고 전남, 강원 같이 도로망이 씹창인 동네를 위하여 우리 운전특채가 존재한다. 운전경력도 어느 회사를 나왔느냐에 따라 호봉으로 쳐주는데 이때 호봉깡패가 된다. 안뽑은지 십년 다돼간다. 이제는 안뽑는듯 * 항공 : 말 그대로 소방헬기 모는 사람들, 나이 40드신 아재들도 들어온다. 이 분들도 호봉깡패다. * 상황관리 : 그냥 마이크, 전화기 잡고 일하는 보직 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각종 장난전화, 진상통화 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보직이다. 우리 갓갓갓갓님께 꿀보직이라 비하하지 말자. 얼마전에는 [[도지삽니다|믿힌 정치쟁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 화재조사 : 말 그대로 불이 왜 났나, 화점이 어딘가 조사를 하는 직렬이다. 구급대와 마찬가지로 경찰들과 같이 협조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국과수랑 합동조사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 법률적 지식과 자격증등이 많이 요구된다. * 기타 : 벌집제거나,안전점검등도 해준다. 그 외 기타 내근직, 다른직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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