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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아바타?== 홍석현이 손석희를 극진한 대우로 영입한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 홍석현은 왜 그랬을까? 정말 선의로 가짜 보수와 싸우려고? 꿈 속에서 김구 선생의 일침이라도 맞아서 개심한 걸까? 그랬다면 좋겠지만 헬조선에서 아무 불순한 의도가 없었다고 기대하는 건 너무 순진한 게 아닐까? 중앙은 조선 동아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노무현을 물어 뜯지는 않은 곳이다. 노무현도 경선 연설 당시 조선과 동아를 비판하며 손 떼라고 했지 중앙은 언급도 안 했다. (동아는 전라도 사장이라 김대중 밀었었다.) 또한 익히 알려진 대로 홍석현은 참여 정부의 비호 아래서 반기문 대신 유엔사무총장이 될 뻔했던 놈이다. 그리고 손석희 또한 노무현과의 여러 차례 대담 태도를 보면 노무현에게 호감을 가진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이쯤하면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가? 철퇴를 맞은 참기자들은 길바닥에서 혹은 뉴스타파 같은 곳에서 빌빌대는 와중에, 왜 손석희는 종편에 영입되어 잘 먹고 잘 살게 되었을까? 박근혜가 하도 골빈 년이고 이명박도 찔리는 게 있어 이를 덮어준 쓰레기라 구관명관 효과로 노무현과 참여정부가 미화되고 마치 진보의 화신, 진보 정부로 미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참여정부는 가짜 진보였다. 겉은 진보인데 속은 친재벌 친삼성 기조로 진보에게 배신감을 안겨준 정부였다. ㄴ 삼성공화국은 역겹지만 나머지는 그나마 뒤늦게라도 현실 인정하고 미국 파병도 하고 우클릭해서 나았던 거다 애초에 김대중도 북핵 문제 빼면 우클릭 많이 했다 경제에서 좌클릭하면 문재앙처럼 경제 폭파됨 로스쿨도 결국 과거 폐지하고 음서제 부활시킨 꼴이고, 조국 같은 무능한 인간이 계급 이동을 부정하고 박근혜 탄핵이 안 된다는 둥 당당하게 개소리하도록 만들었다. 삼성 X파일 목숨 걸고 취재한 이상호의 취급이 어떠했는가. 그에 대한 노무현과 문재인의 태도는 어떠했는가. "도청이 문제다!" 그렇다면 왜 JTBC는 삼성을 비판하냐고? 왜 이재용 구속으로 몰고 갔냐고? 이재용은 홍재용이 아니다. 그리고 어차피 문재인이 되면 이재용은 백퍼 사면에 박근혜도 정권말 거래 카드다. 전두환도 사면된 걸 기억하라. 분명한 건 JTBC는 결코 홍석현을 터치하지 못하는 홍석현의 방송국이다. 실질 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그가 조기 대선 완성이라는 공교로운 타이밍에 회장을 관두는 게 무엇을 말할까? 손석희의 수상한 앵커브리핑도 같은 맥락이다. 결국 선긋기, JTBC는 정치적 목적 없어요~ 공정해요~ 하는 코스프레라고 밖에 볼 수 없지 않은가. 그리고 홍석현은 반문연대를 조장하는 척 하면서 악의 연대로 프레임 씌우고(이마저도 얼마나 개돼지를 무시하는 건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문재인한테 합류했다) JTBC를 절대선 포지션으로 굳히면 개돼지는 속을 거라는 계산도 깔려 있을 것이다. 애초에 보수 쪽이 최순실 뇌관을 쥐고 있었기에 그들이 시간을 더 끌었다면 탄핵 정국은 터지지 않을 수 있었다. 좀만 더 늦게 터졌다면 어차피 하야 종용 혹은 탄핵 후 조기 대선 같은 방식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우니까. 그렇다면 왜 JTBC가, 딱 조기 대선이 가능한 공교로운 시점에 터트렸을까? 시간이 부족해서 검증이 어렵고 선악 구도가 강하게 부각된 대선 상황이 필요했던 것 아닐까? 재력은 권력을 끝없이 희구하는 법. 홍석현 입장이라면 '참여정부2'를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그 방법론은 결국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문재인 같이 위선자 친노 집단 중에서도 특히나 위선적이고 조종하기 쉬운 인물을 디딤돌로 삼는 게 그의 목적이 될 공산이 크다. 막연한 노무현 콩깍지가 남아 있는 사람들은 노무현을 이용해먹은 친노가 얼마나 위선자들인지 모르니까 조기 대선 치루면 대통령 만들기 손쉬워 보였을 것이다. 태블릿 폭로로 틀딱만 남아서 단물 다 빠진 보수 논조를 세탁하고 단물을 빨 진보 논조, 그것도 '국내 최고의 공정방송'으로 변신했으니 이것 또한 일석이조. 그리고 괜히 이들이 페미니즘을 노리는 게 아니다. 페미니즘은 돈이 되며 맹목적인 여신도표를 획득할 수 있다. 그 속내가 메갈 옹호 기사로 나온 것 뿐. 손석희는 양심을 버린 게 아니다. 그냥 원래 홍석현과 친노의 부역자인 놈일 뿐이다. 단지 여태는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정의의 사도처럼 보였던 거지. 문트릭스를 깼다면 손트릭스도 깰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문주당과 함께 대세론을 세뇌시키는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만약 손석희가 양심을 지켰다면 문유라나 학식떼기에 계속 눈 감고 있을 리가 있는가? 유시민과 합세해 다른 후보만 편파적으로 깎아내릴 이유가 있을까? 저널리즘 타령하고 팩트 체크 그리 좋아하는 분이? 결국 박적박 문적문처럼 손적손일 뿐이다. 몇 주 동안 욕 쳐먹고 시청률 떨어지니까 마지 못해 문유라 말 꺼내는데 귀걸이 사진, 자소서 12줄 꼬라지, 날짜 가필, 초장부터 3465만원 연봉-꼴랑 14개월 있다가 패기의 유학-안 돌아와서 면직-37개월 퇴직금 수령 등 더 냄새나는 과정은 끝내 스킵하네? 정유라 우주성 캐던 정성의 1%만 더 써봐라. 심지어 저들보다 더 심각한 취업 비리고 그마저도 파슨스 유학의 발판일 뿐이었다. 저 놈 때문에 정규직 전환 거부 당한 사람은 뭐가 되는가. 가장 웃긴 건 저렇게 대놓고 실드 체크를 해줘도 문베충은 눈 돌아가서 손석희 깐다는 거다. ㅋㅋ 홍석현은 좌와 우 언론 둘다 자신의 영향하에 두고 싶어 했다 그래서 정통적 보수적 입장을 가진 중앙일보는 그대로 보수적 입장을 견지하고 JTBC는 진보적 스탠스의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손석희를 영입한거다 같은 계열사지만 똑같은 정치적 사건을 바라보는 중앙일보와 JTBC의 스탠스는 완벽하게 대칭된다 문재인을 존나게 디스하는 중앙일보와 문재인을 존나게 쉴드치는 JTBC 홍석현 이새낀 지가 대통령이 못된다면 적어도 대통령에 영향을 주고 싶어하는 실세가 되고 싶어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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