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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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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집어치우고 유교적 이념으로의 평가== {{진실}} {{인성쓰레기}} 사실 송시열에 대한 진실은 그냥 유교적 이념으로 표기하겠다. 그래 인의예지신이 좋겠다. 인(仁): 보통 이 시기에는 유학 위주의 풍조여서 최소한 자신을 천거한 사람을 우호적으로 대하는게 대부분이었다. 아니, 이건 어질지 않은 사람들도 다 이랬을 거다. 그런데 우리의 송시열은 본인을 천거한 이경석에게 수이강이라는 지문을 줬는데, 대충 오래 살고 건강했다는 뜻이다. 근데 나중에 이경석이 올린 상소가 본인 까는 걸로 해석해 혼자 풀발하더니 “씨발 삼전도에서 비문 올린 자식이 뭐라 씨부리는 거냐? 아 님은 그렇게 아첨 잘하시니 오래 사시고 건강하시겠네요” 라는 요지의 상소를 올렸다. 인성이 디키충급이다. 의(義): 송시열의 권력은 꽤 강했다. (숙종 초기에 유배간 6년은 제외해도) 그는 당시 권신 김석주(경신환국 주모자)랑 함께 권력을 잡았었는데 사실 송시열이 작정하고 견제각 잡으면 김석주도 송시열 제거하기는 힘들었다. 그런데 송시열은 김석주에게 굽실굽실대는 이중성 끝판왕을 보인다. 차라리 정적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지 목소리 내고 강하게 나섰으면 얘는 비타협적 경향이 너무 강했다고 여길 수 있는데 그게 아니란거. 이딴놈이 의롭긴 뭐가 의로운건지 모르겠다. 예(禮): 우리는 송시열이 예송논쟁이라는 ㅈ도 쓸모없는 키배 벌인걸 잘 안다.(당시에는 그냥 키배 수준은 아니었겠지만) 사실 송시열은 1차 예송때 혼자서 예송논쟁 주도한건 맞고 자기 쪽으로 끌어오긴 했는데 윤선도가 “송시열 저놈 저따위 주장하는 건 효종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거다!” 라고 나오니깐 송시열은 이걸 무조건 반박해야 했다. 근데 송시열이 어떻게 했냐고? 조정 내 자기 권위로 윤선도를 찍어눌렀다. 이놈이 진짜 예의가 있는지는 알아서 생각해라 지(智): 송시열은 남인인 윤휴와 과거에 친했는데 윤휴가 주자라고 모두 옳진 않다고 했는데 주자에 대한 신앙이 있던 송시열은 몇 차례 싸우다 절교한다. 사실 아는 게 지혜로운 건 아니다. 지혜로우면 아는 걸 실천할 줄 알때의 얘기다. 그러니깐 지혜는 개뿔. 이자식은 졸렬한 방식으로 나온 경우도 많다. 신(信): 바로 윗 이야기에서 이어지는데 윤선거는 윤휴와 송시열이 절교한 후에도 둘 모두와 교류했다. 그리고 윤선거가 뒤짐. 그래서 윤선거의 아들이자 송시열의 수제자인 윤증은 송시열에게 아버지의 조문을 의뢰함. 근데 송시열은 딴놈이 쓴 좋은 글 표절해놓고는 “이거는 걔 생각이고 난 이렇게 생각 안함” 이라고 명시를 해서 결국 윤증과 송시열은 절교한다. 친구와의 믿음과 사제간의 믿음을 개나 줘 버린 송시열에게 박수를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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