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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담1 === 12살이나 쳐먹은 163 cm 거구였던 나는 가족과 같이 있거나 내 집이 아니라면 절대 잠을 자지 못했다. 근데 한 6월인가 7월쯤에 수련회 가정통신문이 나왔다. 나는 그저 가까운 외국이나 관광지 놀러가는 힐링캠프 인줄 알고 이제 12살이나 먹었는데 다른 곳에서 잠도 잘 줄 알아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두근두근 대는 마음에 곧장 엄마한테 보여줬다. 그런데 엄마는 오히려 반대하더라? 엄마도 가봤는데 교관들 가오 존나 잡고 시설도 안좋다고. 그런데 씨발 엄마말이 맞았다. 안갈걸 그랬다. 일단 건물이 줜나 많고 주변은 죄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작은 농촌마을 같이 생긴 수련원이였다. 근데 강당으로 들어오자 마자 교관새끼들 존나 소리질러대고 가오잡고 하는걸 보고 난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아챘다. 그리고 한 오후 5시 쯤이였나 단체로 등산하고 뛰면서 내려가다 존나 아프게 넘어져서 일어나려고 손을 바닥에 지탱하니까 팔이 존나 애미 뒤지게 아픈거다. 그래서 존나 울먹거리고 소리지르면서 교관한테 갔는데 그건 씨발 어느 개새끼가 봐도 심각한 수준이였다. 수련원에서 한 20분 거리 병원으로 가서 말해보니 손이 360도 돌아갔단다 시발 ㅋㅋㅋ 난 그때까지 존나 아파서 내 팔도 못봤는데 병원에 가서야 내 팔을 처음으로 봤다. 그리고 뭐 무슨 이런저런일 있었는데 기억 안나고 깁스 감고 좀 자다보니 엄마가 내 눈 앞에 있었다. 엄마한테 존나 호통하고 다음 수련회는 안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그러게 엄마말 듣지 왜 다치냐고 날 혼내더라. 결국 다쳐서 수련회도 안가고 학교도 안가고 개꿀 빨았는데 문제는 3개월동안 병원에 있었다는 거다. 3개월동안 병원에 있을 빠엔 3일 버티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그때 박았던 철심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 밥먹을때마다 징그러워서 뒤지겠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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