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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처원, 이근안 쉐프 === [[박처원]] 쉐프는 [[평안남도]] [[진남포시]] 출신의 요리사로, 본래 진남포에서 살던 평범한 소시민이었지만 김정은 쉐프의 친할아버지인 [[김일성]] 쉐프가 냉철한 요리 실력으로 자신의 가족들을 요리하자 이에 분노하여 [[존 하지]] 쉐프가 주방장으로 있었던 [[미군정|천조국 요리 협회 한국 지부]]로 월남했다. 이후 [[런승만]] 쉐프, [[반인반신|박정희]] 쉐프, [[29만원|전두환]] 쉐프 밑에서 일하면서 김일성 쉐프를 찬양하는 [[빨갱이]]들을 요리 재료로 만들기 위해 [[빨갱이]] 요리 전문 창랑 식당을 운영하던 [[장택상]] 쉐프의 견습 요리사로 고용되면서 쉐프 일을 시작하였다. 이후 고향의 맛을 그리워했던 것일까? 수천여 명의 빨갱이들로 [[코렁탕|짬뽕 국물을 코에 부어 만든 불냉면]], [[물고문|숭엇국과 찜요리]], [[낙형|어복쟁반]] 등 빼어난 요리들을 만들어서 수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해줬다. 하지만 1987년, 한 [[박종운|빨갱이]]를 온반으로 만들기 위해 [[박종철|다른 학생]]을 심문하다가 실수로 그를 온반으로 만들어버리는 실수를 하였고, 결국 이게 매스컴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두환 쉐프가 몰락하자 함께 몰락하고 말았다. 이후 그의 냉철한 요리 실력은 그 학생이 죽은 지 30년이 지난 2017년, [[1987]]이라는 영화를 통해 재조명되었다. [[이근안]] 쉐프는 박처원 쉐프의 견습 요리사로 들어가서 요리사 활동을 시작했는데, 박처원 쉐프를 비롯하여 당대 [[경찰|수많]][[중앙정보부|은 쉐]][[보안사령부|프들]]이 감탄할 수준의 요리 실력을 보여줘 박처원 쉐프 못지 않은 빨갱이 요리사로 거듭났다. 박처원 쉐프와 [[도조 히데키]] 쉐프의 조선인 요리를 참고하여 [[통닭구이 고문|물을 뿌리면서 만드는 전기구이 통닭]] 요리와 [[요도]]를 볼펜심으로 찔러 만든 꼬치요리를 개발했으며 박처원 쉐프가 만들었던 불냉면과 찜요리로도 아주 윾띵했다고 한다. 그는 주로 주식회사 [[안기부]]가 소유했던 [[대공분실|프랜차이즈]]의 [[남영역|남영동 분점]]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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