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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까드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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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심플/꿀잼}} {{갓소설}} 오징어덮밥 시켜서 밥먹고 있는데 식당주인 아줌마가 존나 큰 양푼을 식당 가운데 내려 놓고 "남은 거 스까 드실뿐들 퍼뜩 가꼬오이소~" 하는 거임. 그러니까 밥먹던 손님들이 자기가 먹던 밥, 반찬 들고가서 양푼에 다 쏟아버리고 고추장, 참기름 넣어서 주걱으로 쓱쓱 비비더라. 손님들은 "아지매! 꼬치장 좀 팍팍 넣어서 스까주소" "오늘은 와 이리 메뉴가 부실한데? 다들 제육만 시키뭇나?" "누구 오징어드빱없나? 오징어드빱 시킨 사람 읍나?" 하면서 숟가락 쪽쪽 빨면서 양푼에 달라붙어선 허겁지겁 퍼먹더라. 그중 한 명이 혼자서만 가만히 앉아있던 날 노려보고 "마! 니! 니 오징어드빱아이가? 퍼뜩 안 가지고 오고 머하노! 머꼬! 니 붓싼사람 아이제?" 하니까 식당 안에 모든 사람들이 날 째려보더라;; 말 안 따르면 좆될 거 같아서 "아 죄송합니다. 처음이라 잘 몰랐습니다." 하면서 음식 가져가니까 "마 니 외지사람이제? 니 으데 가서 이런 맛 절때 못 본다 아이가. 붓싼 사람들은 일케 맛난 거 있음 다 스까서 같이 노나 묵는다 아이가" 하면서 내 오징어덮밥 전부를 양푼에 넣고 비비더라. 그러면서 자기가 쪽쪽 빨고 있던 숟가락으로 크게 한 술 떠서 "마! 무봐라! 디진다 아이가! 퍼뜩 무봐라!" 하더라. 거절하면 진짜 좆될 분위기라 구역질 나는 거 억지로 참고 삼키고 약속시간 늦었다고 핑계 대면서 재빠르게 계산하고 나왔음. 그때 거절하면 죽일 것 같았던 그 소름 돋는 눈빛들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부산민들의 생생한 기억으로 내용 [[추가바람]] ㄴ 뭔놈의 [[전라동화]]마냥 을씨년스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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